수초제거기 많이들 갖고 계시죠?
지난번 장비 질문에 많이들 갖고 계시고 꼭 필요한데 사용빈도는 많지 않다고들 하시던데요..
저도 올해 시즌에는 하나 장만해 볼까 고민중입니다..
제가 다니는 지역에 계곡지가 많다 보니 수초가 빽빽한 곳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고 보면 제가 생자리 작업해서 낚시 해본적은 없는거 같습니다..
가끔 말풀이나 걸러 내는 정도.. 찌 터트렸을때두 수초제거기 없이 다 회수 했습니다..
과연 저한테두 수초 제거기가 필요 할까요??
사고나서 후회 될까봐 미리 여쭙니다..
수초제거기..
-
- Hit : 345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9
잘선택하셔야할듯...ㅎㅎㅎ
비싸다보니원..ㅎㅎㅎ;;
말품정도야 "매발통/침수특공대/==> 뭐 일것으로도 충분하리라고 보여지구요~~
계곡지가 주라고 하시면 차라리 수초제거기 보다는
생자리 개척자 ==> 대략 요런것이 더 활용빈도수가 많을듯합니다..
전 부들과 갈대가 빼곡한지역을 상당히 선호합니다..
그러다보니 수초제거기는 필수품과도 같습니다..
주로 노지 부들밭을 선호하는데 포인트에 꼭 한두가락씩 수초가 넘어져 있습니다, 고거 제거하기 위해서가 주목적입니다.
생자리는 거의 안 팝니다.
계곡형위주로 다니시면 정말돈낭비입니다
굳이 수초제거기가 필요할까요?
청풍수님 말씀처럼 생자리해결사 이정도면 낚시하는데는 지장없을듯 합니다.
반면 부들이나 수초가 빽빽한곳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수초제거기 없으면 아쉬울때가 많았습니다.
사용빈도가 많지는 않으나 꼭 앉고싶은 자리가 있으면 아쉬움은 배가됩니다.
낚시대 몇대 부족하더라도 제저기는 필수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계곡지만 주로 다니면 꼭 필요한건 아니라 생각됩니다.
좋은 결정하시고 좋은 2011년 한해 돼세요.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뭐 고장나도 그러려니 하고
트렁크에 싣고 다니면
안심도 되고
없어서 후회하는것 보다는 낫네요..^^
수초가 밀생해 있는 곳이라면 필요하겠지만
수초가 거의 없는 곳이라면 쓸모없는 용품으로 전락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저 대물 10여년 가까이 했지마는 수초지역 낚시 넘 어렵습니다.
제가 해본 결과 입니다.
수초제거기 드리대어 작업하려면 오전 일찍 가야합니다.
작업 중노동입니다. 땀 수건하나 다 적시고맙니다.
작업을 하더라도 바닥은 깨끗하지 않습니다.
채비 내리기 어렵습니다.
바람불면 정리 제대로 안하면 수초 찌앞으로 반상회합니다.
투척해서 찌 세우기 힘듭니다.
몸은 몸대로 피곤합니다.
저녁식사후 반주한잔이면 11시이후에 수면에 취합니다 (80%정도)
그리고는 아침여명을 봅니다 .
모든들 작업 잘해서 월 상면하기를 기대하면서 수초작업합니다.
하지만 작업 잘해도 그날 그자리에 월님 오지 않습니다.
저에 경우입니다.
10번하면 2번 성공합니다.
준척 몇수로 끝을 맺습니다.
저의 사용기입니다.
굳이 수초지대에서 편성하는일이 없어면 필요가 없다고 보아집니다.
채비거림 때 필요합니다.
저는 매발톱인가 하는것 가지고 다닙니다.
바다만 정리한데 이것이 꼭 필요하드라구요.
수초제거기 정리하고 겉보리부리고 해도 그날은 꽝입니다.
그런데 꼭보면 그 다음선수가 드리대면 꼭 사고를칩니다.
^&^ ^&^
가격 비싼 제품은 많이 있지만 저렴한 5만원대 제품도 있습니다
수초제거기는 낚시접을때까지 사용가능합니다.
아쉬울때가 가끔 있더라구요....
본인이 하고자 하는 낚시 장르와 장소에 꼭 필요한 상품이 아니라면 없어도 되겟죠..
꼭 필요하지 않아도 남들 있으니 다 구매하시는 분들도 있을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