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옵고 ..저는 바닥낙시를 즐겨 하는 아주 초보꾼입니다..근데 요즘에 중층낚시에 매력을 느껴 한번 배워볼려고 하는데요 ..일단 중층대는.몇척을 사야하며 어느회사것이 좋은지 ..그리고 채비는 어떻케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저나름대로 컴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만.그래도 월님 선배조사님 들께 좀더 조언을 듣고자 글을올립니다...아무쪼록 많은 지도 편달바라겠습니다..월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안녕하세요..선배조사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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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한때는 경기낚시에 재미를 들려 내림의 세계에 푹 빠졌드랬습니다.
바로바로 오는 입질에 많은 마릿수에 이런 낚시도 있구나 했죠...
하지만 오래 할 수 없는(집중력과 낚시자세가 전투적이라..) 내림의 특성상..
지금은 접었지만요..
예전 생각하면서 댓글 달아 봅니다.
일단 대는 처음부터 척수에 따라 구입하실 수는 없는 노릇이니..
만약 노지시라면 13척을 추천해 드립니다.
가장 무난하며 처음 접할 시에는 어느 정도 시인성도 감안 하셔야 하며
대의 챔질 특성상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고 앞치기에도 어느정도 정확한 채비 투척을
용이하게 하자면 13척이 가장 무난하실 듯 싶습니다.
혹 양방에서 사용하시려고 한다면...
주로 가시는 양방의 주력 사이즈의 척수를 구입하시는 게 좋겠죠..
내림이신지 중층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접하시는 분이라면 일단 예민한 채비보다는
시인성에 중점을 두시고 채비 세팅을 하시는 게 처음엔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찌 역시 너무 가는 톱을 사용하시기 보다는 약간 둔하더라도
시인성에 중점을 두고 사용하시고 부력이 너무 약한 찌의 경우
채비 운용에 어려움이 많이 있을 실 거라 생각되오니..부력이
어느 정도 있는 찌를 사용하심이 어떨지 싶습니다.
찌의 시인성에 중점을 두시고 선택하신다면 부력 엿시 자연스레
맞춰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처음부터 이것저것 조법을 따라하시기 보다는 바닥 낚시의 개념을
잘 이해하시고 내림의 경우 조금 예민한 바닥이다 싶으시면 되고
중층의 경우 바늘을 어느 정도 수심까지 띄워서 하는 낚시라는 기본 적인
개념을 잘 숙지 하신다면 어느 정도의 응용은 그 후에도 충분히 가능하시리라
봅니다.
그리고 낚시대는 특정회사의 것보다는 요즈음 모든 제품이 괜찮으니...
처음엔 저렴하고 꽂기식보다는 안테나식(뽑기식)으로 어느 정도 손에 익히신 후
그 밖의 장비들을...구입하시는 게 나을 듯 싶습니다.
저의 경우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고 1년 남짓 사용 후 아주 헐 값에 분양하였기에
많은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거 같은 경우 10척부터 18척까지 척수별로 가지고 있었으며 13척부터 18척까지 한대로
호환되는 대까졍...가지고 있었습니다.
무지 아쉽죠...ㅠ.ㅠ
중층이건 내림이건 무척 집중력을 요하는 낚시입니다. 자세도 상당히 불편하고 항시
찌에 집중을 해야 하고 짧은 시간에 승부를 보는 낚시이기에...편하게 낚시하실 수 있는 방법을 우선하여 처음엔 시도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다 써 놓고 보니 별루 도움되는 말이 한개두 읍는 듯 싶어 무척 죄송합니다.
다른 고수분들께서 더 나은 답변 주시리라 믿고, 제 의견은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낚시 어복 가득 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