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여름철 낚시를 대비하여 파뱅과 써큘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써큘의 목적은 더위도 식히겠지만
여름철에 낚시터에 앉아 있으면 귓가에 웽웽 거리는 모기를 피하려는 목적으로도
써큘을 많이 활용하는데...
낚시텐트 내에서는 어떻게 설치하고 써야 모기도 피하고 시원할까요?
텐트에서 등 뒷쪽에 써큘을 설치하면 의자 등받이에 벽을 때리는 바람은
효과가 없을 거 같고..
바람의 직진성에 머리부분을 집중하면 다리는 모기를 피하기 어려울 것 같고요 ㅎ
또한 측면 방향에는 설치가 쉽지 않을 것 같고..
가끔 써큘 설치된 그림은 파라솔 안쪽 기둥 머리윗부분에 설치된 장면을 본 거 같습니다
써큘 사용은 파라솔에만 써야 하나요??
아니면 두대를 활용해야 효과 있을까요?? ..
써큘 사용 해보신 분 노하우 좀 알려주십시오
여름철 낚시에 써큘 효율적인 사용방법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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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시원하고 상체에 모기안달려듭니다...
의자밑에는 모기향을펴놓구여...물파스도 준비해다니구요...
올해는 612 하고 블랙하고 두개사용예정입니다...
날이 더 더워지는듯해여...
여름용 긴바지로 하체보호하시고..팔에는 모기기피제 바르시고 상체 쪽으로 틀어두시면 선방하실수 있습니다. 텐트는 여름에 좀 힘들지않나요?
낚시터 모기에 백여방 물려 병원신세도 져봤네요.. ㅠㅠ 여름낚시 최후의 보루로 이번에 56 파뱅이랑 612 써큘 두대 일단 구매해봤습니다.. 한대는 파라솔에서 머리부분 또한대는 측방에서 다리부분 으로 틀어줄 생각입니다.. 써큘이 크기에 비해 바람의질이 상당히 좋더군요.. 기대가 큽니다만 이렇게 하고도 십여방이상 물린다면 평생 여름낚시는 안할 생각입니다
맘같아선 세개도..돌리고싶습니다
1등.. 바람. 샐 수록 좋습니다. 파라솔기둥 머리위, 선반앞 다리.
2등.. 모기향. 6개. 발끝양쪽, 의자밑 양쪽, 의자 뒤쪽 양쪽. - 향의 안쪽, 바깥쪽 동시에 착화합니다. 그럼 토탈 12개의 연기가 나는거 겠죠..ㅋㅋ
3등부터는 의미가 없네요. 걍 보조제라 생각합니다.
파스나 버물리는 꼬옥 있어야겠죠.. 완벽 대응은 안되니 물리면 발라야겟죠..!!
추가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612는 불알에 땀차는거 방지차원으로 돌립니다.
가랭이가 시원하니 좋와요.
오히려 선풍기 틀어두면 시원하기는 하지만 잠이 솔솔와서 낚시는 뒷전이 되더라구요.ㅎㅎㅎ
낚시점에 파는 모기기피제 만원짜리 그거 직빵입니다.
다른거 다 재쳐두고 그건 꼭 챙겨요.
가끔 모기향도 깜빡하지만 모기기피제 만큼은 잊고 못챙긴 날은 낚시점에 들러서라도 사갑니다.
그럼 모기향이 써큘을통해서 천정으로 올라갔다가 파라솔 모양따라 전체로 퍼져내려옵니다
에어막이 쳐지는형태로 그럼 모기가 훨 덜달라들더군요
어떨진 저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