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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질대와 경질대 의 손맛 차이점..공감하시는 조사님들

연질대를 사용해본후(보론 옥*액선런*ex포인*등) 손맛이 정말 꽝이더군요 손에 전해지는 손맛 강도가 정말 믿믿하기 때문이죠 경질대를 써본후(명작.가람.자*정드림등) 정말 순간 전해지는 파워? 손에 짜릿함 대단하더군요 다만 아쉽다면 힘을너무써서당기면 빨리 끌려나온다는게 단점이더군요 해서 전 챔질후 다음으로 고기가 요동치면 대를 쭈욱 뒤로 당기지 않쿠 머리위로천천히 끄는 편입니다 하니 개인적으론 경질대가 역시 손맛이 최고구나 라구 느꼇습니다 다들 연질대가 손맛좋타지만 전공감가지안더군요믿믿한 강도에손맛은 저에겐 짜릿하지않네요 경질대루 후킹후 천천히 끓어오는 손맛이 정말 저에겐 쾌감이며 후킹시 전해지는 강도가 정말 짜릿합니다 그건 작은붕어를 걸엇을때 확실히 느끼죠 연질대는 잡은둥 만둥 ㅋㅋ믿믿하게 왓다리 갓다리 물럿죠 물른 손맛 전 단순히 대물낚시나 강제 진압하려고 경질대를 쓰는게 아닙니다 머 중경질 대란 좀 애매한 단어가 잇지만 별로 의미 없는 연질로 전 분류합니다 조력이 짧아서 아직 느끼는 부분이 재가 단순한건지 저와 공감하시는 분 혹 다른 관점 반론 등 여러 회원님들에 지식 부탁합니다 낚시하면서 도움이 됩니다

저는 취미라는 연질대3.3칸이 하나 있는데 10cm만 걸어도 건너편 조사님들이 보기에 월척 잡은것처럼 대가 휩니다
손맛죽이지요 10대 정도 가지고 있다가 경질대가 좋다하여 침산교근처 중고취급 낚시방에 대당 5천원에 팔고 한대만 기념으로 두엇는데 지금은 후회 막급입니다 연질대 쓰시면 15cm만 걸어도 손맛 죽입니다요 이 정도 손에 절반만 힘을 준다면 경질대로는 조사님들 뒤로 날라가 버리지 않을까요
나만의 생각이 아니었군요
제가 자수정 큐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어느날 요넘으로 떡밥낚시를 했지요
근데 요 손맛이 장난 아니게 재밌더라구요
대물낚시 할때야 걍 채버리느라 손맛같은거 못느꼈는데 떡밥낚시할때 힘조절 하면서 해보니
요런맛도 있구나 싶었네요

손맛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연질대에서 못느끼는 경질대만의 손맛이 분명히 존재 합니다 ^^

제가 느낀점

테크노스 골드 라는넘 (요넘두 대표적 연질대죠)
일단 고기를 걸었을때 느낌은 먼가 바닥에서 꾹느른다는 느낌? 대의 휨세두 장난아니죠
수파계열은 사용안해봐서 모름 ......

자수정큐(요넘두 대표적경질대죠)
요넘은 고기를 걸때 손맛느낄려면 챔질을 대물낚시 수준이 아닌 내림낚시정도의 챔질을 해야한다는거~~
느낌은 일단 고기의 발버둥치는 느낌을 그대루 전달 받는다는 느낌 톡톡치거나 파닥파닥 하는느낌이 손에 그대로 느껴지죠

손맛이라 함은 지극히 개인의 느낌 차리라구 보여지구요
어느것이 좋다라고 말하는건 쫌 아니다 싶네요
연질 경질 나름의 손맛 다 좋읍니다 다만 그 차이가 있을 뿐이죠

이상
양어장에서 대물낚시하는 MBL 또철이아빠 였읍니다 .
수파핑핑님과 같은 의견도 있고 다른 의견도 있습니다.

연질대.. 어찌보면 낚시대가 충격 흡수를 다해버려 어찌보면 손맛이라는게 없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반대로 어느정도의 경질대는 고기의 움직임이 빳빳한 대를 거쳐 손에 전달된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아주크지도 아주 작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씨알이 있는 유료터에서 비슷한 척수의 연질과 약간의 경질대를 가지고 낚시를 해봤습니다. 연질을 피고 몇마리 잡은 후에 ..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으로 경질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상할 지는 모르지만..
경질의 손맛이 손에 더 잘 전달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제압 시간은 짧아 졌지만.. 손맛은 연질보다 낫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노지 낚시할 때 연질대(중질?)로 손맛을 느껴본 적도 있으니...
사람마다 좀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큰 씨알이나 작은 씨알이라면 말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고...
완전 초 경질이라면 혹 ??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제가 올린 의견이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니 만큼 동의하시는 부도 , 반대의견을 가지신 분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의 의견을 첨부 한다면 대가 휘청휘청한다거나 제압이 잘 안되는 것이
손맛이 좋다라는 것은 제 개인적인 느낌상 조금은 아니지 않을까 해봅니다.
가장 경질의 낚시대가 뭐라고 생각 하십니까..
저는 내림대라고 생각하는데요..그럼 내림대가 손맛이 없을까요..전혀 안그렇다는것 가장훌룡하다는것
그렇씁니다..내림대는 특성상 채비를 약하게 쓰기 때문에 우악스럽게 다루지 못하고..어느정도 고기가 움직이는 대로
그냥 나둡니다 그러다가 힘이 빠지면 제압을하죠..
경질대도 마찬가지 입니다..너무 강제적으로 끌어내면 손맛이 없지만..
경질대의 특성를 고려 낚시대를 고기가 움직이는 대로 나두고 버티면..손맛정말 좋습니다..
낚시대는 사용하는 사람 나름입니다
그예로 예전에 슈퍼포인트를 사용했는데 이 낚시대는 연질입니다..
저는 이낚시대로 잉어 낚시를 많이 했읍니다..여지껏 제가 사용해본 낚시대중에 가장 튼튼한것 같읍니다
잉어50다마 걸려도 낚시대에 체중을 싫어 마구 당김니다..그럼 개끌여오듯 끌려옵니다
손맛 하나도 없읍니다..
낚시대는 사용하기 나름입니다...
낚귀님의 글에 오해한 것이 아닌데.. 뭐 오해할 것도 없고.. (사실 낚귀님 글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았는데..^^;;;)
몇 글자 더 적게 만드시네요. 어떤 연질대를 사용해봤나 물으시니....
(일일이 기억하려니 ㅋㅋ 기억력이 가물가물..그래도 기억을 함 해보지요.)

연질대라 . 낚귀님도 아시다시피.. 위에 언급한 수파대를 몇대 써봤군요.
그리고 대물낚시 하기 전에 슈포를 좀 써봤군요. (지금도 있고..)
에 또..그리고 거쳐간 몇가지의 낚시대들 .. 뭐 옆에서 보셨으니 .. 아실 테지만..
은성 수은대라는 대도 있었고,,,
약 10대정도 사용했었던 케브라 옥수도 전에 낭창댄다고 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 하이 옥수는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음.. 동부 무사대가 있군요.. (수심4M에서 9치될까 말까 꺼내는데... 낚시대 3대 휘젓고 ^^)
보론 장독대가 보론대이니만큼 경질은 아닐 듯 하구요..

내림대 중 하나는 동조자 계열이 하나 있네요.

뭐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연질이 뭔지는 경질이 어떤 것인지는 조금 구별할 정도는 되리라 생각합니다.
(굳이 물어보셔서 밑천까지 드러나게.. 하시니.. ㅋㅋ)

오래 전 대는 뭐가 있을지 기억이 나면 더 적도록 하지요. ^^

질문에 충분한 답이 안 되었다면 좀 더 생각해서 적도록 하지요.
(음 옆에서 봤으니 뭐 사용했는지 어느 정도 아실텐데.. 질문까지...)

참고로
떡밥 낚시를 할때 마음에 들었던 대는 월드플렉스였습니다. 손맛, 약간의 경질성,, 등등.

대답이 충분치 않다면 또 물어보십시요.(기억에 있는 한 성심 성의껏.. 대답해 드리지요.)

이번주 날씨가 추워져 아직 노지는 물낚시, 얼음낚시 둘다 불가능 할 듯 합니다. (노지 함 나가볼까 했는데..)
이번주까지는 하우스에서 손맛이나 좀 볼까 생각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보유하고 있는 연질대는 하이옥수15 보론옥수19 테크노스골드24 각각 쌍포, 경질대로는 나머지 각 칸수별로 모두 경질을 쓰고
있습니다.

저역시 양어장낚시만 하는지라 경질을 선호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좁은좌대간격에서의 제압 및 앞치기 등이 그 이유이기
도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챔질순간에 손맛에 바로 전달되는 느낌에 있어 커다란 차이가 나는점이죠

특히 요즘같은 하우스철에는 그 차이가 확연히 나타나기 때문에 연질은 거의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한시대를 풍미했던 원다의 명품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로 소장하고 있을 뿐이네요. 그래도 36이상의 잉어향어낚시는 연질
대나 경질대나 손맛에 있어 커다란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아! 물낚시하고 싶네요......
사실 출근해서 이글 쓸때 낚귀님 댓글은 없었습니다.
글쓰다가.. 잠시 회의 갔다와서 마무리 하니 두분의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상황을 잘 알지도 못하고..대놓고.. 무슨 대를 사용해 봤냐는 등..의 도발적인 질문에.. 기분이 영~~ㅋㅋ )



충격 흡수에 대한 의견을 첨부하지요.

자동차를 생각해보시면,,
(비슷한 크기 중량을 가정할때) 잘 찌그러지는 차가 운전자에게 덜 상처를 준다고 하더군요.(맞는 말인지..모르겠음)
반대로 단단한 차가 운전자가 그대로 그 충격을 받게 된다고 하더군요.

제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에 말하면,,
코코님의 말씀과 의견을 함께 합니다.
챔질 순간의 느낌... 어찌보면 가장 손맛이나 느낌을 강하게 받는 순간일 것입니다.
연질이라면 그 순간을 약하고 길게 가져갈 수 있겠지만(자동차 범퍼 역할)..
일순간의 강한 느낌은 약해질수 밖에 없으리라는 생각입니다.
단순히 개인적인 사견임을 말씀 드립니다.

이전에는 저도 단순히 연질대가 손맛이 좋겠지 하는 생각을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끌어낼때 손맛 좋습니다. 느낌도 있구요.)

그러나..
제 스스로의 발전이나 경험의 축적을 가로 막는 것은
맹목적인 닫힌 사고, 나의 선입견, 나의 잘못된 생각들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느끼고 경험하면서,,, 그 속에서 생각하는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노조사님들의 경험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고요..

쓸데없이 말이 가볍고,,길어졌습니다.
지나갈려다가 몇자적습니다.
많은사람들이 연질대 / 경질대의 개념을 정확히 모르고 이야기 하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연질대 / 경질대의 구분을 위해선 저탄성 / 고탄성인지를 먼저 구분하고.. 같은 톤수의 비슷한 카본낚시대라는 가정하에서
휨세에 있어 구분을 한다는 가정하에 말씀을 드리면 . 연질대가 손맛대이고 손맛이 더 좋습니다.
내림대가 경질대? 그건 아니고.. 내림대에서 연질대가 많습니다. 동조자보다 중조자 연조자 정도의 휨세의 낚시대가
경기용이나 제압력보다는 손맛을 위주로 한 연질휨세의 낚시대라고 보면 되고요.. 물론 전부 고탄성대들입니다.

자수정드림.. 양어장에서 절대 안씁니다. 왜냐면 손맛이 없으니깐요. 드림을 쓰면서 손맛을 좋다고 느낀다면..
밤생이나.. 수파.. 테크노스계열의 고탄성 윈다 연질대를 쓰면.. 손맛의 다른면을 볼수있을것 같네요..

액설런트.나 포인트등.. 이런 저탄성낚시대와.. 명작등의 고탄성대를 비교하는것은 맞지 않고..
비슷한 톤수의 낚시대에서. 휨세에 있어.. 뻣뻣한 7:3이나 그이상의 경질구조 보다는 . 6:4 정도에 걸치는 중연질이
초릿대에서.. 바톤대까지 전달되는 움직임은 더 좋습니다..
.
보론옥수나 하이옥수는 그렇게 고탄성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양어장 가면.. 대물경질대는 낚시가방에 두고..
차라리.. 옥수 꺼내서 낚시합니다.. 손맛이 좋으니깐요..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제가 느끼는 바를 적어봅니다.. 경질 / 연질 - 고탄성 /저탄성 개념을 정확히 알고.
경질이 고탄성이 아니며.. 저탄성이 연질이 아니란것을 알앗음 하네요.
손맛이라 함은 고기의 움직임(진동이라 할까요?)이 대의 손잡이에 전해지는 게 아닌지요?
후킹시 낚시줄과 대와의 텐션이 유지되고 대의 공차가 없어 고기의 움직임이 손에 전달이 된다면
서방님 말씀처럼 경질성을 가진 대가 연질대보다 손맛은 나을거란데 한표 던집니다.
연질대는 줄에서 전해지는 힘을 대의 휨세로 어느정도 줄여주니까요...(텐션을 만드는 과정)
낚귀님 말씀중 대가 휘청이며 제압이 안되는 그 상황에서 손에 전해지는 느낌 (쿡~쿡~쿡 하고)이
흔히 손맛이라고 말하는 부분일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대가 휘어질때 까지의 상황(이후포함)을 모두 손맛이라고 한다면 그럴수도 있겠지요~^^
안녕하십니까? 허접조사 또 등장입니다.^^
앞서 글을 주신 님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다 공감하면서...

다만, 손맛이란 게 개인마다의 상대적인 느낌의 차이이다 보니 조금은 판단하기 애매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손맛을 좌우할 수 있는 다양한 조건이나 상황이 산재해 있다 보니 그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란 더욱 어려운 문제인 것두 같구요.

해서.....
다음엔 제가 다이아플렉스가 아닌, 손맛이라는 주제로 "경질대가 손맛이 좋으냐, 연질대가 손맛이 좋으냐"로
또 다시 토론방을 한번 만들어 볼까 생각 중입니다. ㅋㅋㅋ(또 한번 욕을 얻어 먹을래나?^^)

경질대가 오히려 손맛이 더 낫더라... 하시는 분들의 관점은
물고기에 의한 몸부림이 전달되는 힘의 크기와 속도 면에서 좀더 직접적이고 빠르게 전해진다는 점을 큰 비중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구요.

아니다. 연질대가 손맛이 더 낫더라... 하시는 분들의 관점은
낚싯대의 유연한 휨새에서 느껴지는 시각적 효과에다, 챔질에서 랜딩에 이르기까지 물고기의 앙탈을 좀더 길게 여러번 느낄 수 있으며
그 와중에서 느껴지는 스릴이 손맛을 배가시킨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또한, 경질대는 고기를 제어하는 과정에서 낚시꾼의 의지에 의해 어느 정도 손맛을 만들어 가면서 느끼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겠구요.
연질대는 오히려 고기에게 앞으로 벌어질 상황에 대한 선택권을 좀 더 주다 보니 거기에서 오는 묘한 쾌감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거기에, 작은 고기도 큰 고기처럼 느낄 수 있다는 점....

종합해 보자면, 손맛의 차이에는 개인의 느낌과 취향의 차이가 크지 않나 생각하구요.
손맛이란 결국 낚싯대의 문제라기 보다는 사람의 문제라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한편으론 고기에게 어느 정도의 선택권도 주면서 또 한편으론 내 의지도 어느 정도 작용 가능한 차원의 손맛을 좋아하여
중경질을 선호한답니다.^^
무지개 붕어님께서 잘 요약해서 글 올려 주신것같습니다.
윗글을 보면 손맛의 기준이 두 가지로 나누어 표현된것 같습니다.

경질대의 손맛을 선호하시는 분들의 글을 보면 챔질 후 낚인 고기의 저항에서 오는 잔잔한 진동이
대에 전달되는 손맛을 선호하시는것 같구요...

연질대의 손맛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챔질 후 낚인 고기의 저항하는 힘 이것을 제압하며 느끼는 손맛을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이 둘중 어느것이 좋다라는것은 조사님들 개개인의 취향이 아닐까 합니다.

모든 분들 어복 충만하시어 잔잔한 진동의 손맛과 차고 나가는 힘에 손맛
모두 많이많이 느끼시며 즐낚하십시요...ㅎ ^ ^
울붕님 의견에 한표 추천합니다.

무지개 붕어님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사람이 느끼는 차이겠죠. 사람마다 다르고요.
이게 옳다 , 저게 옳다 보다는
각자의 취향 문제라 생각합니다.

무지개 붕어님 토론까지는 ^^ 반대입니다. ( 기름들고.. 불 속으로.. ㅠㅠ)
개개인의 의견이 다른 부분입니다. 확인할 필요도 없는 것이구요. 어느 부분을 중시하는 가에 달린 문제니까요.

다이아~~ 올리신 글에 댓글을 달까 하다가.. 빠졌습니다. ㅋㅋ (간이 콩알만해서.. ^^ )

의견이 대립하다보면 발전적인 방향의 결과도 나올 수 있지만,,
반대로 의견이 나뉠수도,, 누가 상처받을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이라는게 책임감 없이 글을 올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원남지 사태나, 달**짜 님 문제.. 등등..)
사람마다 글 올리는 마음가짐도 다르구요.
그나마 낚시하시는 분들은 조금 나이가 있으셔서 다른 싸이트보단 조금 나은 듯 합니다.

제 생각은 정답이 없는 것에 굳이 소모적인 글을 쓰실 이유는 없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무지개 붕어님 걱정에)

이 글은 여기까지 제가 총대를 메지요. (또 나섰네요. ㅠㅠ)
낚시도 못하는게 말만 많다고 , 또 나섰다고 뭐라 하진 마십시요. (앞으로 안 나서겠습니다.ㅠㅠ)
흐미.....^^ 기름들고 불 속을.... ㅋㅋㅋ, 어리석음의 극치라고나 할까요?ㅋㅋㅋ(제가 뭘 몰랐나 봅니다.^^)

사실 아~~무 문제 없을라믄

아~~무도 안 나서고

아~~무도 토 안 달고

하믄 아~~무 문제 없겄지요.^^

하지만, 아~~무 재미 또한 없겄지요.^^

그러나, 우리 낚시인들 사이엔 공통된 목표가 있지 않습니까?

바로, "우리 모두의 즐낚"입니다.^^

즐낚에다 모든 초점을 맞추면 쌍방 간의 의견대립 정도는 얼마든지 해결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면 서로 간의 의견대립마저도 즐거운 추억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그 이전에 사실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려는 기본 자세가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사실 이번에 좀 무리한(?) 토론장을 만들어 본 것도 다 "우리 모두의 즐낚"이라는 믿는 구석이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작은 의견 충돌들을 예상치 못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 모두의 즐낚"이라는 전제 조건 앞에 웃지 않는다면

어찌 진정한 조사라 하겠습니까?
(하지만, 그 와중에서 제 부족함을 여실히 드러낸 것 같아 진땀 꽤나 빼긴 했습니다만...^^)



혹시 여러분들께서도 앞으로는 제가 만든 카드(?)를 한번 사용해 보시지요.^^

즉, 자신이 관련되어 어떤 불쾌하거나 불미스런 조짐이 보인다.... 그러면 이 카드 한번 제시해 보시길....^^

"일단 사과드리겠습니다. <즐>.<낚>"

쪼~끔 친한 사이의 의견 충돌이다. 그럼, "어~허~, <즐>.<낚>" 요 카드도 괘안습니다.^^

어지간 한 건 아마 다 좋아질 뿐더러, 전화위복 내지는 상황역전마저 노려 볼 수 있는 카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헤~

오늘 또 하나 여러분께 좋은 거 만들어 드렸으니까, 다음에 서방님은 물론 다른 분들도 혹시 저 물가에서 보시거들랑 카드값 대신

커피 한잔씩들 준비해 주시길....^^



요즘 형편이 어려워 커피값도 없다구요?

흐미, 그라믄 다이아라도 한대 파시든가~~~ 코코코코(^&^)

뭐니뭐니 해도 내 서방이 최고여~!

서방님~~~~~~~~~~~~~~~~~~~~~~~~~~~~~~~~~~~~~~~~~~~~~~~~~~~~~~^^

"어~허~, <즐>.<낚>".



어이구, 수파핑핑님, 지방방송이라 지송혀유~^^

"사과드리겠습니다. <즐>.<낚>"

히~
이것저것 수없이 많은 낚시대를 써보느라 지금도 바쁜 가영아빠임니다.

제가 가장 오랬동안 보유(?)했던 낚시대는 일명 밤생이임니다. 그 다음이 수운봉이구요.

지금도 밤생이 추억에 시달리구 있습니다. 그리하야 프리미엄 무한 처분중임니다.

이말에 공감하시는분 많으실줄 압니다.

다만 그놈의 양어장 32쌍포땜시, 강제집행땜시,옆사람 피해안줄라고.. ㅠㅠ 32만 고민중입니다.

가장 힘든것은 밑밥줄때이지 후킹후 제압은 조금만 신경쓰면 옆사람 피해줄정도는 아니구요

다잡은고기 뜰채질이 안되요. 특히연타붙을때 미침니다. ㅋㅋ

어느분이 양어장 32쌍포를 다이아신수향으로 편성한 후 줄을 손잡이에서 약 60센지 끊구 밑밥을 주기 시작합니다. 약 2시간동안

아쿠3,보리6봉지를 우리 6살난 지영이 주먹만하게 해서 쏟아붙더군요. 그리곤 앞받침대에 줄이 걸쳐지질 않으니까 스텐부위 맨

위쪽에 집게 받침대를 집어놓더군요. 2단 받침틀 사용해서요. 얼마후 입질붙으니 무지막지하게 댕기더군요.

메이저리그 선수들 배트 스피드보다 빠르게 위로 잡아올리더군요. 한낮에 다이아가 허공가르느 소리 정말 살벌하더군요.

역시 다이아가 최고야(?) 하며 말입니다.

40쯤되는 붕어가 수심 3미터에서 애처롭게 날라옵니다. 후킹순간 물위로 점핑후 스케이트 타구요.

손맛이구 뭐구 느낄시간 있겠습니까. 후킹후 3초면 뜰채데...

전 아직도 적당한 중경질대를 선호합니다. 잔잔하면서도 끝까지 손맛을 느낄려구요.

이상임다.
저는 말 주변이 없어서 길게 조리있게는 못적겠네요.
저의 생각은 각각 개인의 차이라고 봅니다.
저는 연질대(선우 맥스청심)밖에 못서봐서 잘은 모르지만
이 대는 몇번 쓰다가 지금은 초 경질대로 다 바꾸어 사용중입니다.
붕어 전용탕만 다니는데 초경질대도 역시 손맛이 있는데
제가 느끼는 손맛입니다.
그리고 남에게 피해를 안주고 가지고 놀수 있다는게 저는 좋더라고요.
유료터에서 좌대가 따닥따닥 붙었는데 옆에분 신경이 쓰여서 영,,,,,,
연질이다 경질이다는 모두가 본인들의 주관적인 면이 강한듯 합니다.
많은 조사님께서 경험담을 달으셨네요
저는 주로 노지 낚시를 하는 편으로 연질대로 수파골드와 하이옥수,슈퍼포인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압면과 손맛을 볼때에는 주로 수파골드와 하이옥수를 사용하며 잉어 50센티 제압도 가능합니다.
제압시간은 20여분 3-4대를 펴면 불안하여 4대를 걷고 1대만 으로 제압을 합니다 .
모조리 엉키어 놓거든요...
그래서 가끔 밤낚시에는 다이아 조선경조와 다이아 향어, 맥스카본 향어,수파경조를 사용합니다.
9치 이상을 걸거나 잉어를 걸 때는 무우뽑듯이 하니까 손맛이다 뭐다를 느낄 틈이 없더 군요
그냥 지나가다 주절주절 하다 갑니다.
올 봄에 모두 월하시길.........
어릴적 대나무 잘라서 한 일주일 쯤 지나
노랗게 마르면 너무 가는 앞부분은 잘라내고
다소 안전하다 싶은 부분(지금으로 말하자면 2번대 쯤 될것 같네요)에
이불 누비던 어머니 바늘실을 묶고
봉돌도 구하기가 귀해서
조그만 좁살 돌멩이에
어른들이 쓰다 버린 낚싯바늘 하나를
(그것도 운 좋아야 )
아님 아주 가는 철사를 낚시바늘 모양으로
굽혀서
보리밥 쌀밥 하나씩 꿰어
던져놓으면
붕어가 곧잘 입질하던
그 시절 그 대나무 낚싯대만큼
짜릿한 입질을 주는
낚시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연질대든 경질대든
기술의 발전 덕택(?)에
오히려
예전의 원시적 손맛을
잃어버린 것 같아
아쉬운 맘 큽니다.

요즘 낚시대
너무 튼튼하고 훌륭해서
오히려
고기의 본능에 충실한 몸부림의
강도를
초릿대가 다 쥑여놓은 것 같습니다.
그게 아쉽네요^^

나머진
위의 님들의 다양한 의견과
대체로 같습니다.
글남기신분들 천천히내려오면서 잘읽었음다 하하하
이건그냥 궁금해서요 제가초보라서 경질연질상관이 있는지는 몰르겠음니다요

노지유료낚시터에서요 잉어50센티넘는넘이 한60정도로하죠 60넘는잉어물리면 낚시줄이바람을가르는소리있죠?

쒞~~쌖~~~쑤ㅐㄲ 이소리말구여!! 음~~

낚시대가 특유의 금속성 소리를 낸다는데 정말인지 궁금해서요 ^,.^

아~~~ 어떤낚시대는 웅~~~웅~~~웅~~ 운다던데 .....

정말임니까???

이상초보낚시인이 글주제와 무관한질문을드림니다 꾸벅 ^,.^
제생각으론 경질대가 좀 낳다고 생각듭니다.
왜냐 중층대가 월래 일본에서온걸로 아는데요(아닐수도)그낚시 자체가 손맛 위주라 경질대에서 손맛 감도가 상승한다고 하더군요.연질대는 모르겠으나 중경질낚시대라면 가볍게 제작되야 전율이 느껴질꺼라 생각듭니다.보통 경질대를 향어대라 생각 하시는데 향어대는 연질대 뚜께 2배 증가로 빳빳해진것이라 손맛이 일반대보다 못 합니다.기타줄도 강하게 당기고 있는줄이 전율이 강합니다 느슷하게 댕기는 줄은 파동이 줄어들고 줄이 음을 감쇄시키지요.그리고 쇠철봉에 딱딱한 물건으로 때리고 손을 갖다대는것과 과장해서 플라스틱에 갖다데는 것과도 잘생각 해보시면 다를겁니다.고기 앙탈 부리는 모양세를 잘 표현하는대는 고탄성 카본대로 만드려진 대라고 생각드네요.,가볍게 제작된 40톤카본 정도는 대야 (중층대들)..........한예로 손맛대로 수파대가 손맛이 좋다고 하는데 다소 가볍게제작된 40톤 카본입니다. 신**은 수파보다 낮은 톤수인데도 불구하구 캐블러테이프로 보강및 살 보강으로 수파보다 허리힘이 좋다고 보여지네요.고탄성은 수파대입니다.그리고 낚시대의 손맛은 낚시대 제작기술 ,대상어의크기,각자
개인 취향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라 생각듭니다. .......................................허접 답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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