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받침틀에 관심을 갖고 구매를 고려하던중입니다..여기서 좌대용도로 사용하시는분은 배제하고요
대물 하시는분들 거의 수초낚시가 기본인데요 . 저같은 경우는 대를 20대정도 보유하고 잇습니다..
수초 구멍치기의경우 구멍의크기가 적을 경우는 상관없으나 클경우나 뗏장이나 부들등 여타 수초에 낚시를 드리울때.최대한 수초 가까이 채비를 드리워야하는데 낚시대 가 딱히 맞아 떨어지지는 않습니다..그럴경우 줄길이에 여유가 잇을경우 줄여 칠수 잇으나 짧을경우 (예:채비 투척시 수초대에서 30센티 짧게 채비안착) 저같은 경우 받침대및 뒷꽂이를 30센티 물안에 설치.수초대에 채비를 붙이는데요.. 그러면 항상 저의경우 뒷꽂이가 들쑥날쑥합니다..이런경우가 비일비재 한데요 받침틀은 뒷꽂이가 일률적으로 고정된 일자라 과연 유용한가에 대한 의문을 갖습니다.. 받침틀의 경우 이를 극복할 방법이 잇는지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7-18 09:09:33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받침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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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으로는 대물낚시는 다대편성을 해야하는 특성상 뒷꽂이로는 이러한 경우를 극복할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이유로 대물낚시를 오래 하신 조사님들을 보면 0.2칸 단위로 여러개의 낚시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안출하세요~~^^
대물 낚시에서 원줄의 길이를 길게 조절하여 point를 고집한다면 피곤한 낚시가 될것입니다.
채비 투척 및 대물을 끌어낼때 등등... 그렇다고 지금 하시는 방법처럼 받침대나 뒷꼿이의 위치를 전진/후진하여
하시는 것도 미관상은 물론 피곤한 낚시가 예상되구요(챔질 시 간섭이 많을 듯)
대물 채비의 기본을 보면 25대 이하의 원줄은 30~50Cm, 25~35대정도는 50~80Cm, 35대 이상은 80~100Cm이상을
대길이 보다 짧게 하는게 좋다는 설이 많습니다. 꼭 이 수치에 국한되어 할 필요는 없지만, 실제로 대물낚시를 즐기다보면
원줄이 길어서 득볼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채비를 하다보면 일반 낚시(대물 낚시를 제외한)의 채비(대길이보다
한뼘 정도 짧은)보다 같은 칸수의 대라도 대물의 채비가 0.2~0.4칸이 짧아진다는 결론입니다.
이렇게 원줄을 짧게 한 상태에서 보유하고 계신 낚시대의 칸수를 check하여 보십시요.. 윗분도 말씀하셨듯이 대의 길이를
0.2칸 단위로 여러대를 보유하고 계셔야 유리합니다. 그럼 맞는 낚시대가 없으면 내가 원하는 포인트를 공략할 수 없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없다'라고 답변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20~40대까지 2~3대씩 하면 30~40대 정도는 될것입니다.
그러니 현재 상황으로는 포인트에 맞는 대를 드리우시고 차근차근 준비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받침틀의
구입 보다는 낚시대의 보강이 시급하다고 생각되구요,,,(솔직히 저도 받침틀에 맘이 쏠리지만 큰 불편이 없으므로..)
있는대를 잘 활용하고 싶다면 수초제거기등을 이용하여 적절한 point를 만들어 꼭 맞는(애누리 없는)낚시를 하시길 바랍니다.
대물낚시대 장비 20대가 '적다??' '포인트욕심땜에??' 물론 똑같은 마음이라 봅니다.
광대한 회유자리에서 전역을 포진하여 릴을 27대까지 펼쳐도 모자람을 채울 수 없더군요.
요즘 대물낚의 장비를 보자니 실로 서글퍼짐을 느낍니다.
경륜의 체취로 늘어감은 어쩔도리없음 이지만 '구색,뽀다구'등등의 요소도 복합되니......
전 낚수업계와는 전혀 관계가 없으나 낚수와 목숨을 걸었던것 같슴다.
생업을 그렇게 했어도 아마 그만한 중노동이 어딨겠습니까?
우리 스스로 한발짝식 물러나 생각 해 봅시다.
과연 이게 맞는가를.....
월척동방 회원님들 하룻밤의 밤낚시!! 체력소모가 상당합니다..늘 건강 하고 행복한 출조 되시길 바라면서 답글 감사드림니다..
욕심을 조금 버리면...즐거운 낚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