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한달전쯤 노지로 출조를 하는관계로 낚시점에 들러서 지렁이를 샀는데 가격이 올랐더라구요..
한동안 떡밥낚시만 해서 모르고 있었습니다...오른지 좀 된건가?
현장에 도착해서 지렁이통을 열어보니 실지렁이만 들어있네요 이런......
가격은 올랐는데 양도 그렇고 지렁이 품질도 많이 엉망이더라구요..
너무 가늘어서 바늘에 꿰기도 그렇고.. 구루텐으로만 낚시했습니다..
작년에 춤남 청양에서 구입한 지렁이는 통하고 양도많고 괴장히 좋았었는데
지역마다 틀린것인지 요즘 지렁이품질이 모두 그정도인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그래도 낚시는 할수있을정도는 되어야지 가격은 올려놓고 뭐하는건지 원....
요즘 지렁이 품질이 많이 떨어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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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지역뿐만 아니라 동네 낚시점마다도 품질은 다 틀릴듯 하고요 믿을만한 낚시점을 단골로 이용하심이..
거기 지렁이보고 놀란적있었습니다. 산지렁이도 아니고 ~ ㅎㅎ
저는 지렁이를 항상 잘 모아놓고서 과일껍데기나 먹을꺼리(?)를 주면서 잘 키웁니다 ㅎㅎ
움직임이나 빵이 좋아지더군요
옛날 신문지에 지렁이 싸서 팔았을때가 훨~ 좋았던거 같군요...
출조지에서 지렁이사면 굵기도 그렇고 양도 얼마들어있질 않는거 같습니다.
해서 저는 인천이 집인데 인천쪽에서 지렁이 사갑니다. 출조지에서 파는것보다
훨씬 양도 많구여 굵기도 바늘에 꿰기 참 좋더군여..
정말 엉망입니다 .안팔린거 기간이 지남 다 흐물흐물해져있는데 그런것두 가격은 다 봤씁니다
가격두 낚시점에서 파는것보다 500원이나 더 받구요
참고로 청주 대청댐 나가는곳 입구 (고은삼거리 모 낚시마트건 절대 사지마싶시요 낚시갔다가 지렁이 다 죽어서 다시사러 나와야
했읍니다 ) 마트주인장 아들 나 몰라라 합니다 지렁이통으루 홖~~~ 참았읍니다
되돌아가 항의 할수도 없고 - -할수없이 신장떡밥으로 대신 낚시했어요
지렁이 구입할때 좀 버거로워도 신문지에 엎어서 확인해 보고 구입하시길 - -
지렁이도 바로바로 유통이 잘되는곳이 싱싱하고 양도 많은거 같아요
지방에서 구입하면 아무래도 믿지 못하겠더라구요 여러번 낭패를 봐서 - -
대부분 활성도와 수량이 충분히 좋지만.....가끔 상태가 않좋거나, 수량부족인것이 있는데....과감히 구매 않합니다.
그리고 다음번에 그곳에 방문해서 다시한번 확인해보면 좋은 품질의 지렁이를 비치해 놓더군요,
"소비자는 왕"이라는것을 잊지마실기를..........
요즘은 집에서 사육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시는것 같은데....직접 사육하면 품질확보/환경보호/금액절감/ 일석삼조 겠죠.
몇번 당해보니 정떠러저... 서울 *남동 *량리 근처 낚시점 지렁이 굵고 양많고 싸고 싱싱해서 뚜껑 열어 놓으면
뛰어 나갑니다.
1.지렁이 미끼는 생물입니다.
2.구입 할때마다 그때 그때 크기나 상태가 다릅니다.
3.이러한 점을 고려한다음 사용해야합니다.
그래야 낚싯터 가서 낭패를 안봅니다.
SSANGMA님 댓글에 바로 냉장고에 가서 검정 비닐에 싸여 있는 지렁이 확인하고 우유좀 부어 줬습니다.
용 되라고..,ㅎㅎ
상상하기 싫은 일이죠,
우유도주고, 과일껍데기같은거 좀넣어주고, 사육을해보는것도 팔팔한지렁이를 갗고갈수있는 방법이 아닐까,생각됩니다,마누라에게 안들키면 일단계성공이구요,지렁이가 잘자라주고 새끼를쳐주면,이단계성공이구요,ㅎㅎ
한곳은 씨알굵은대신 마리수가 적고요. 어떤곳은 너무크지 않은대신 마릿수가많고 가게마다
차이가 좀 나더군요. 갠적으론 적당한것이 여러마리 꿰기에 좋아요. 최악은 냉장불량으로 녹아서다죽은 지렁이도 간혹 있으니 확인은 반드시!
그곳에 가면 대물용과 일반용(?)을 구분해서 판매하는데
대물용의 경우 감성돔 5호 바늘에도 2~3마리만 꿰도 꽉차는 느낌입니다
대신 열대펴서 모두다 그렇게 꿰면 몇마리 남지 않을정도로 지렁이 마릿수는 조금 적습니다
아마 무게로 담지 싶네요~
가끔 피치못하게 지방에 가는 길에 구입할 경우가 있는데 대체로 너무 적어서 애를 먹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구입할때 꼭 확인이 필요하고 가급적 적당한 곳을 정해두고 구입하는 것이
그나마 실패할 확률을 줄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건이 되면 위에서 얘기한것같이 미리 구입해서 한동안 마음에 드는 크기로 길러서 사용하는 것 강추^^
음식점도 사람이 많이 끼는곳이 야채도 싱싱하고 믿반찬도 맛있듯이 - -
특히나 지방의 낚시점에서 구입하면 낭패보기 십상이니 반듯이 엎어서 확인해 보고 구입하세요
일부러 서울의 유통이 제일 빈번한 한*동 낚시점이 3곳있는데 그곳도 유난히 잘팔리는집이 한집있어요
저는 그집에서만 사갑니다 보통 2배는 들어 있는것 같아요 둘이 출조해도 한통만 사가면 어떤때는 남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지렁이도 크기별로 3종류를 준비해 놓고 있더라구요
당진쪽으로 많이 가는데, 어떤곳의 지렁이는 양도 적고 가늘어서 님의 말씀데로 바늘꽬 자리가 없더군요..
다른곳에서 산 동출한조우의 지렁이는 통통하기만 하던데..
그 이후 그 낚시점 안갑니다..
가격이 싼데도 나름 이유가 있더군요..8대 깔고 한차례 끼워놓고 갈아주려고 할땐 골라야 됩니다..굵은지렁이 찾아..
뭔 부엽토는 그리도 많이 넣어서 찾기도 힘듭니다..
꽝쳤다!ㅋㅋ
어찌나 잘먹어댔던지...지렁이가 붕어를 깔봤나봐!ㅋㅋ
지방 일수록 수요가 없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판매 하는데요,
오래되어 지누5호에는 꿰기도 힘들고 마릿수도 적고
비싸고(목포근교)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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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정도라면 적당히 통통하면서 지렁이라면 매끈하고 몸에 흙(부엽토)이 잘 안달라붙는 상태입니다.
오래된 지렁이는 흙이 몸에 묻어 잘 안떨어지는 상태이고요...움직임도 둔합니다..이런 지렁이는 가급적 사용안하시는 편이...
낚시자주다니시는 분들은 사용하고 걍 나두고 가는 지렁이를 한데 모아서 키워서 사용도 하더군요..지렁이 키우는 방법이야 인터넷에 잘 나와 있습니다..지렁이도 가축으로 분류된다고 하는데..ㅋㅋ
두엄지렁이가 최고라지만..어디 구하기가 쉽지 않으니 위에 답글달아주신분과 같이 우유나 사과껍질 등을 조금 넣어 주시면 좋습니다. 넘 많이 넣으면 썩습니다...렁이 한통 기준으로 손가락길이만한 껍질 하나나 두개정도...참고하셔서 즐거운 낚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