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견입니다. 내용도 미미합니다. 경험도 얼마안되구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아니시면 패스하셔야 합니다. :)
A. 낚시나 한 번 해볼까? - 장터가셔서 저렴한 셋트 상품 구입하세요. (후에 다시 파셔도 별로 데미지 없음.)
B. 자꾸 하고 싶네...낚시 제대로 한 번 해봐야겠다! - 필요한 용품에 한해서 / 재정이 허락하는한 / 제일 좋은걸 / 구입하세요.
B번에 대한 경험입니다.
1. 의자 - 제대로 된 의자없이 낚시를 하다가 의자를 구입하면 천국을 경험합니다.
꼭 앞/뒤 가 각각 조절이 되는 의자로 구입하세요. 저는 도날드 지게의자 사용하는데 불만없습니다. (183cm-100kg 입니다.)
2. 난로 - 있고 없고의 차이가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제대로 된 낚시복을 사기에는 아직은 그렇게 열혈꾼도 아닌데...하시면
난로 하나 구입하시고 얇고 가벼운 폴라폴리스 담요하나 구겨서 가지고 다니시면 이글루같은 제품 부럽지않습니다.
가벼운걸로 하세요. 저는 코베아 빨갱이 사용합니다.
3. 가방 - 조금 크지않을까... 싶은걸로 고르세요.
경험상 가방은 이름있고 / 많이 쓰시는 제품으로 / 크면 클수록 / 좋더라구요.
저는 필라이존 뉴ek 4단 스탠드형 씁니다. (몇 번 출조만에 스탠드는 부러지더군요.)
4. 파라솔 - 인치수가 큰것으로 (+두더지도 함께) 구입하세요.
비바람 한 번 경험하면 뿌듯하실겁니다.
5. 받침틀 - 필수 장비라고 판단합니다.
장르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구요. - 떡밥낚시하는데 "금장 라운드 12단 뭐시기~" 이런 류는 필요없습니다.
저는 어디든받침틀5단 (3단+2단)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6. 외
ㄱ. 찌 - 한 회사의 한 종류로 통일 (봉돌도 통일됨) 합니다. 40~50cm 사이면 무난
(물론 현장 상황에 따른 수초용등의 찌는 한 두 개씩 가지고 다니면 좋구요)
장찌? - "전투낚시 하는 야생에서는 전혀 필요가 없더라" 가 경험입니다.
현재는 나루예 녹수찌 500mm (3호 / 7푼 이하) 씁니다.
ㄴ. 공구 - 니퍼 / 플라이어는 대충 아무거나 싼거 사지마세요. 두 세번 지출하게 됩니다.
저는 MONCROSS 제품을 쓰는데 괜찮은것 같아요.
ㄷ. 낚싯줄 - 아주 허접한 저질 낚싯줄이 아니면 원줄은 다 고만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낚싯대 텐션으로 다 흡수되니...)
현장에서는 대상어를 걸었을때 줄 자체가 터지는 일은 거의 없었고
낚싯대의 한계점에선 매듭에서 터지더군요. (매듭법 중요합니다.)
ㄹ.
나중에 다시 보충해도 되쥬?
괜히 주절주절하는게 아닌가 싶네유 ㅠ.ㅠ
용품관련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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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히 다음에 보충글 올리시길 바라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대구리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