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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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민물낚시 중에서 가장 오래된 조구업채는

궁금합니다.

우리나라 민물 낚시도구인 낚싯대와, 낚시가방 제조기업 중에서

가장 오래된 조구 업채는 어디인지요?

6.25 이 후 갓 쓰고 한강에서 낚시를 즐기던 어르신들 시절 모습에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

 

대형회사들 말고는 찾아보기 힘든 역사일겁니다.
어릴때 친구따라 낚시점을 가 봤는데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업체들의 대나무꽂기식 낚싯대가 주류였으니까요.
여담으로 서른살 이전에 주로 바다만 다닐때는 은성사가 군용 방탄헬멧만 만드는 회사인 줄 알았읍니다.
위에 말씀처럼 과거 대나무 꽂기식 조립낚시대의 원조를 찾는건 어려울거 같구요
현재 이름있는 대표적인 조구업체들의 설립년도를 보면
은성// 1966년
원다// 1974년 오성사로 시작, 1980년 원다로 사명 변경,
2006년 경기침체로 부도위기, 2015년까지 원토픽이란 이름으로 일부 생산 및 as 운영하다 다시 원다로 다시 사명 변경
용성// 1976년 // 이즈음 반도스포츠가 있었는데 현재의 바낙스의 반도레포츠와는 다른 회사임
유양// 1977년 (1대 사장님이 현재도 ceo)
동와//1978년 동와물산으로 시작, 2003년 국내판매 시작
해동// 1982년
N.S// 1988년 (현재 민물민장대 사업은 거의 안함)
천류// 1989년
바낙스// 1992년 반도레포츠 설립, 2001년 바낙스로 사명 변경
강원// 1999년창립, 2000년 강원산업으로 사명 변경
DIF// 2008년
아피스// 2012년 법인설립, 2016년 아피스로 사명변경
정도라 보시면 되네요^^

---魚人통신(2024년 10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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