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웅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월동준비(?)중에 궁금한게 있어 질문드립니다~ㅎㅎ
월동준비라 함은 다름이 아니라
궁극의 겨울철 노지 낚시가 힘들어 하우스라도 찾으면
내림낚시를 보통 하는데요..
작년에 내림낚시를 처음 접해서 그냥 별 장비없이 했는데
올해는 좌대를 하나 장만하려하는데요
보통 유료터나 하우스에서는 소좌대가 좋다고 하시던데
대좌 사용하시는 분들 모습이 더 편해 보이더라구요..
소좌대에 않는것 보다는 대좌에서 양반다리로 앉아서 하는것이 더편하지 않나요?
챔질하는것이나 찌보기도 더 편할것 같은데..
저는 노지에서는 내림을 하지 않고
오직 유료터에서만 내림/중층을 하기에 그리 튼튼하고 좋은게 필요없어
저렴한 좌대를 구입하려 하거든요..
좋은 소좌구입하는 비용이나 저렴한 대좌구입하는 비용이 크게 차이 나지 않던데..
유료터에서 소좌가 편리한 다른 이유가 있는건가요?^^
대좌와 소좌 구입에 고민이 되서 질문한번 드립니다~
유료터에서의 대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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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쓰님과 같은 생각으로.. 더 편해보여서 구입했는데요..
몇 번 사용해본 결과..
장점은.. 좌대가 바닥에 가까워질수록 찌가 잘 보입니다..
그리고 소좌대보다 앞쪽 공간이 넓어서 좀 더 여유있는듯 느껴지구요..
자세도 소좌대보다는 좀 더 고수의 느낌을 주는거 같고..ㅎㅎ
단점은... 양반다리로 오래 앉아있으면 관절에 무리가 오더군요...
그리고 접고 펼때 소좌대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립니다..
소좌대보다 부피도 더 차지하구요..
저는 대좌대를 소좌대처럼 높이를 약간 높여서 사용하니 더 편하더군요..
왼쪽 다리만 올렸다가.. 바꿔서 오른쪽 다리만 올렸다가... 양반다리로 앉았다가...
여러가지 체위(?)가 나와서 저는 대좌가 더 좋게 느껴집니다..ㅎㅎㅎ
소좌, 대좌 모두 가지고 다니기는 하지만 대좌 구입 후 소좌는 안쓰게 되는군요..
집에 올려다놓을 생각입니다..
둘중에 하나 구입하신다면 대좌 추천합니다..
방석은 역대 최고작이 리무진방석입니다
캐스팅시 엉덩이를 살짝들어주는 쎈스가 필요합니다
자칫 캐스팅시 바늘이 붕어밥그릇에 걸려 밥그릇이 날라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우선 경제성을 생각해서 소좌대를 구입했습니다.
대좌의 경우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근데 결국은 대좌도 구입할듯..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