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주가던 낚시터에 가니 수초 작업 한다고 무척 바쁘더군요,,저는 단골 손님이라 수 목 토는 1만원 할인 인데요,,,돈달라 는 말이 없길래 있어보니 저녁이 되도 소리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모른체 낚시하고 새로 방류한 물고기 ,,,많이잡고 저녁까지 돼지 고기 보쌈까지 얻어 먹고 왔는데요,,, 그것이 두번쩨입니다 ,,,하긴 돈주고 깡치는 날과 ,,,투자한 돈과 잊버버린 낚시용품에 비하면 그정도는 해줘도 될것 같습니다 ,,,유료터인데도 수초가 많고 나무가 많아서 늘걸리고 채비 끈어졌습니다 ,,,관리 소홀로 봐야죠,,,그것이 두번쩨인데요,
물고기는 향어 43이상은 찌받게 되어 있는데 돈도 안냈으니 그냥 왔습니다 ,이것이 두번쩨인데 왜그렇게 꽁짜로 하니 기분이 좋죠,,,
유료터 가서 돈안내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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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요즘 댓글쓰기가 참 무섭네요....
다 먹고 살려고 장사하는 곳인데 그러지 마세요!
모른척해도 님 다음번에 보는 주인의 속마음은 양아치로
낙인 찍혔을것 같네요!
도둑이나 다름없네요
깜빡하신거도 아니고 알고 일부러 두번씩이나 그러셨어요?
그러고 또 거길가시나본데 얼굴보면서 안부끄러운가 봅니다
그게또 그렇게 자랑하고싶은가본데 참 얼굴두꺼워서 좋겠습니다
누가 돈을 안냈는지......
단골이라고 하셨기에..... 주인은 알아서 주시겟지 하셨을테고,,,,
처음에는 돈주는것을 잊어버렷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런 글까지 올린것을 보니 의도적인 것이고
참씁쓸합니다. 담에 가시면 지불해 주세요,
사람답게 삽시다 !
탈퇴하셨네요;;
저야 뭐 유료터를 기피하는건 아니지만 짬낚을 주로 즐기는 편이라 노지를 많이 다닙니다..
가끔 편함을 위해서 유료터를 즐기기도 하지만 솔직히 돈 아까운 유료터도 많이 있고 자리도 잡기전에 돌 달라고 하면 기분이 쬐끔 상하기도 합니다...
뭐 어차피 줄돈인건 알지만 좀 이기적으로 생각을 하게 되네요 ^^ 아직 인간이 들 됐나봐요 ..
그리고 그런 일은 없겠지만 자리 잡고 낚시 했는데 돈 받으러 안오면 전 관리소 까지 가서 돈 안줄거 같네요 ..
아 그리고 대충꾼님 태클은 아니에요^^
저같으면 자리도 잡기전에 돈달라고 하면 기분이 조금 상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근데 만약 양심껏 후불로 나갈때 달라고 하고 웃으며 사장님이 말씀하셨다면 그땐 대충꾼님은 어찌 하실건가요? 나가실때 인사드리고 돈 지불하실건가요?아니면 그냥 가실건가요?
근데 대충꾼님은 위에 말씀하신것처럼 "돈받으러 안오면 관리소까지 가서 돈 안줄거 같아요"라고 한거 처럼 그냥 가실수도 있겠네요. 이처럼 몇몇 비양심적인사람들이 계속 생기기에 사회가 누구도 못믿는 사회가 되어버렸어요. 씁쓸합니다.
낚시는 찌질한 사람들의 취미인가?
뭐 그전부터도 그랬지만 평일날 어쩌다 가면 방갈로 그냥 쓰라고 내주시곤 합니다
그럴때면 일부러 오리구이 같은 비싼 음식도 시켜먹고 하는데 그게 다 서로서로 웃으며 살아가는것 아닐까요?
단골일수록 지킬건 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그 낚싯터 다닌지 벌써 십년이나 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