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대를 이스케이프로 결정을 했는데...대좌랑 이번에 새로나온 중좌를 두고 고민이 되네요...
대좌는 무게가 23kg, 중좌는 16.8kg 이라는데, 무게감 차이가 체감상 많이 날까요? 비슷한 무게의 좌대를 사용해 보신 분들의 느낌을 알고 싶습니다. 많은 차이가 난다면 중좌로 가야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공간활용도가 높은 대좌로 결정하려구요...부탁드립니다^^
이스케이프 대좌대랑 중좌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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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설치한 뒤의 이야기라는 걸 분명히 해둡니다.ㅡㅡ;
23kg의 무게를 들고 100m만 가보시면 바로 깨닫습니다.
차라리 맨땅에서 하는 게 낫지 사람이 할 짓이 못 된 다는 걸..
17kg와 23kg가 체감무게가 많이 나냐구요? 대좌 들다가 중좌 들면 날아갈 것 같을 걸요?ㅋㅋ
사람의 중량과 근력에 따라 다르겠지만서두 저는 누가 거저 준다고 해도
간곡히 사양할 것 같더라구요.ㅠ
100m 충분하든뎅.ㅋ 가끔 빡시면 머리에 이고가도 되요.ㅋ
전 조립은 아예 질려서 이제는 그냥 무거워도 일체형으로.ㅋㅋ
저도 가벼운건 아닙니다. 무겁습니다.
그래도 조립보단 낫습니다.ㅜ,.ㅜ
저는 대좌를 쓰지 않는데 낚친의 대좌를 300m 거리까지 들어주는 기회가 있었죠.
차 세우고 그걸 짊어지고 포인트로 이동하는데
저 시키는 이런 걸 왜 샀나 싶더라구요.
다들 체력의 한계 안에서 구입하겠지만 펴 놓고 나니 넓고 좋긴 하던데
철수할 때 나는 못하겠으니 차라리 죽이라고 물가에 드러 누웠습니다. ㅋㅋ
무거운건 들면들수록 미춰버립니다
설치해 놓으면 안정감 있고 넓고 좋습니다.
설치하고 나면 기운이 없어 낚시할때 피곤합니다.
좀 멀다 싶은 거리는 들고 가지도 못합니다.
23kg 와 16.8kg 무게 차이 엄청 납니다.
철수 할 때 어떻게 가져가나 걱정부터 되더군요
그래서 가벼운 좌대로 바꿨습니다.
한번을 써도 무거우면 감당 안됩니다.
구입하기 전에 이것 저것 비교하여 신중하게 구입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저 같이 몇번 안쓰고 손해보고 팝니다.
다시 구매 할려면 또 돈 더들어가고......
한번더 이동 하더라도 대좌대 추천 드립니다
좌대는 무조건 큰게 낳구요.
되도록 가벼운게 좋겠죠.
두마리 토끼를 다잡기는 힘들지 싶습니다
무겁다구요? 그럼 그냥 자립다리 받침틀만 쓰면되죠.
좌대의 장점
원하는 포인트로의 최대한의 접근성
장대편대 대신 단대편성 용이
바닥의 여건과 상관없이 평탄한 포인트 구성과 텐트 설치용이..
단점..
장비가 늘어나고 이동시 무겁다
장비구입으로 인한 지출
판단은 사용자분의 체력과 인내심 그리고 경비지출여건 이겠네요 ^^
잘 선택하셔서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수중전 할때도 텐트치기도 좋고 , 대좌쓰시다 정 무거우시면 옆 날개
뛰어서 쓰시면 될듯 합니다 .
사용자의 체력과 성격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고 봅니다.
저는 체격도 외소하고 근력도 평균 이하입니다 ㅠㅠ
좌대 들고 포인트 진입할때는 기대감에 어떻게든 낑낑대면서
포인트 진입 합니다.
문제는 철수할때 ㅠㅠ
특히 수중전이라도 하게되면 발은 푹푹 들어가지
좌대 발을 뻘속에서 빼내자니 이건 뭐 체감 무게 살벌 ㅠㅠ
대좌대 사서 두번 쓰고 분양했네요
해서 지금은 피쉬파워발판과 착한좌대(90-120)를
상황에 따라서 쓰고 있습니다.
만족도는 피쉬파워 발판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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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죠. 게다가 조과까지 없음..좌대가 아니라 왠수 돌댕이입니다. ㅋ
저도 발판 있으나 큰좌대를 사서 지게를 지면 어떨까 생각중인데요.
혹시 지게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접지용이나 장화깊이 정도 설치 가능한 제품이 최고 좋더라는.. 수중전 가능한 대좌들 설치 넘 빡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