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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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 대낚시 찌올림

어제 잉어대낚시에 매료되어서 잉어 낚시를 갔는데 ,,처음에 지렁이 오리지날 어분떡밥 ,두가지만 써봤는데 ,,,배스가 많은 곳이라 어종이 배스 ,배스가잡아먹을수없는크기토종붕어,잉어 밖에 없고 장점은 잔챙이 없이 잡았다면 3가지뿐이라는 겁니다 ,, 그런데 붕어 보다 ,배스와 잉어 개체수가 훨씬 많은곳인데 ,,잉어 잡을꺼란 생각도 ,않하고 그냥 낚시 자체를 즐길려고 가는곳인데 몇시간쩨 입질 한번 없다가 갑자기 아까부터 왼쪽 36대에서 ,,,계속 적으로 까딱 거리다가 저는 그냥 배스새끼인가보다 하고 떡밥을 갈았습니다 그런데 심하게 찌가 깜빡이더니 갑자기 찌가 쑥하고 물속으로 빨려들어가자 저는 어~~챔질을 했는데 배스새끼일꺼라 생각 했는데 ~휙하는 낚싯대의 소리를 내면서 바닥에 먼가을 걸은 듯한 ,,묵직한 손맛과 강한 저항에 잉어가 잡힐꺼라는 기대도 안하고 뜰채도 준비안했는데 ,,옆조사님한데 뜰채를 제가방에 찿아 달라고 부탁하고 건졌는대 길이는 대략 70cm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몇일후 낚시점에서 오리지날 한컵 일성 스페셜 어분 한컵 아쿠아 투 (집어제 반컵)을 썩고 발효를 시키고 신장떡밥 (통발 피라미용) 제가 티비에서 송귀섭이 자주쓰는것 같아 구입 했는데 통발용이였습니다 왠지 물속에들어가니 잘풀리더라구요 그다음 한강 보리 집어제를 따로 섞어 다시 발효하고 오리지날 어분을 썩은 떡밥위에 다시 섞었습니다 그런데 집어 2시간 점점어두어지기 시작하니 잉어 입질이 왔습니다 찌가 반마디올리더니 ,,멈추고 또 까딱이더니 멈추고 그런데 문제는 아무리 입질이 와도 예신만 있을뿐 ,,입질로 이어 지진 않고 그대로 멈추는 겁니다 ,,, 옆에서 잉어가 돌아 다니고 분명 집어가 됐는데 입질은 없고 예신만 오네요,,,그래서 찌가 둔한가 싶어 다루마형 초저부력찌로 교체했지만 결과는 같았습니다 까딱이다가 말고 찌가 빨려들어가나 싶더니 그대로 멈추고 이틀쩨 꽝입니다 왜 ?오리지날 하나만 쓸때보다 어려가지 떡밥을 혼합해 쓸때가 입질이 없을까요 그래서 집에와서 찌가 너무 가버운가 싶어 수조통에 제어 봤더니 찌는 정확히 캐미 목까지 왔습니다 왜? 오리지날만 쓸때보다 어려가지 떡밥을 쓸때가 조과가 없을까요 지렁이는 짝밥으로 쓰면서 지렁이 짝밥하고 떡밥 양바늘 로 병행 하면서 쓰는데 문제가 먼가요? 바늘은 벵어돔 8호 바늘 바늘이 너무작고 떡밥이 너무 작아서 훅킹이 안되서인가? 싶어 떡밥은 조금만 달았는데 결과는 같구요,,,외바늘로 대물채비 로 쓰던 감섬 돔 5호바늘은 양쪽으로 달아서 써볼까 생각인데 제생각은 잉어가 오리지날은 맛이 있어 먹었는데 여러가지 집어제 떡밥 은 맛이 없어 맛만보고 말았던건 아닐까요,,떡밥배합이 문제 였나요,,,? 어신은 밤세 여러번 받았습니다 잡았다면 잉어 80kg은 잡았을겁니다 잉어낚시 고수분들 조언 부탁합니다 뭐가 문제였나요?

잉어터가 있어서 현지인들 하는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한번 운좋게 잡았다고 계속 잡히는게 아니랍니다...잉어 이놈이 영물인지라...
사람 가지고 논다고 합니다... 멀리 릴대 던져 놓구 있으면 연안에서 펄쩍펄쩍 약올리고 간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반마디가 입질입니다
반마디 빨거나 챔질하세요ㅎㅎ
잉어는 미끼가 코앞에 있어도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면 취이하지않습니다.

깔짝거림은 바늘에 꿰어진 미끼옆의 부스러기를 먹는것으로 예상됩니다.

발갱이사이즈는 겁이없어 잘 물어 주지만 큰놈은 이리 견주고 저리 견주고 하다가 미끼를 먹을땐 한방에 훅~빨아쳐먹습니다.

고소한 곡물떡밥이나 어분으로 초반30분가량은 건탄 사용하시고, 그 후로는 고탄사용으로 잦은 투척은 금물...

그리고 낚싯대 절번 합사보강은 필수!
잉어가 흡입시 장면보시면 이해가 되실듯
그러다가 바늘이 걸리면 째기때문에 깜박이다가 쭉 빨리는 어신이 보이죠ㅋ 잉어가 가끔 새우먹을때는 쪼끔 더올리더라구요 떡밥 흡입시에는 아무래도ㅋ
바늘은 감성돔 바늘보다는 잉어(이두메지나)12~13호 쌍바늘 쓰시는게 좋습니다.

감성돔바늘은 생미끼 사용시 좋으나 잉어를 타겟으로 한다면 감성돔바늘은 빠질 우려도 있고 부러지거나 뻗어버릴 확률이 높으므로 잉어바늘이 좋습니다.

침모양을 보시면 감이 오실겁니다.
잉어는 입이 아래로 향하게 먹이를 먹기때문에

깔짝 거리는 어신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잉어 낚시를 하실때는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입질파악도 힘들고 여차하다간 낚시대 뺏기기 일쑤 입니다
예신이 잉어 입질이 맞느지요??
그리고 잉어 노련한 놈들은 절대로 떡밥 바로 안먹습니다. 주위에있는 떡밥 먹다가 바늘이 입에 들어가기에 예신없이 찌를 갑자기 몸통까지 올리거나 확하고 끌고 들어갑니다..

그러니 바늘이 무거울경우에는 고무줄짜개 같은걸 쓰면 확실히 입질이 빈도수가 올라갑니다. 바늘이 가벼울경우 짜개 비중으로 바늘을 띄울수 있기에 구르텐이 오히려 좋구요.. 즉 먹이 습식 형태가 발갱이같이 떡밥을 보면 환장하는 녀석들이야 지저분한 입질이라도 정확히 해주지만 잉어 70급 넘어 가면 입질이 덩치에 안맞게 노련합니다.. 예민하다고 보시는게 좋겠죠..
바늘이 뉴석조나 긴꼬리벵에돔처럼 바늘자체에 비중이 있다면 짜개가 좋구 아니면 구르텐 써보세요.. 주위 떡밥 부스러기 먹다가 바늘이 지도 모르게 딸려 들어 갈수 있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잉어는 잡혀줄놈만 잡혀주기에.. 챔질하고 랜딩하는거 까지가 거의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휴~ 다년간 잉어대물낚시다니다 포기한 사람입니다. 대낚시로는 안되는 녀석이 있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붕어와 잉어의 먹이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붕어는체형상(배부분) 각도를 유지해야 먹이를 흡입 할 수가 있기때문에 찌가 들려 올라오는것이 많은반면
잉어는수평 흡입이 가능 하기 때문에 올리는 입질보다는 빠는 입질이 많습니다.
찌가 살짝 올라 오는(불빛이반짝 하는것)입질입니다.노지에서 잉어를 노리는 대낚시는 절망 힘이 듭니다.
잉어가 ......비빔밥을 싢어하나 봅니다 ㅡㅡ;
잉어는바닥에풀어진먹아를취하는습성있어 흡입하다바늘이딸려들어가걸리는걸로알고았읍니다
케미를 수면바로 아래에 맞추시고 예신온 후 케미 볼록한 부분 수면위에 깜박 올라오면 채보세요.
미끼는 제 생각에 비빔, 단품 상관없다 입니다.
점성에 문제 있다고 생각 하는 일인입니다. 잉어가 흡입하기좋게 배합떡밥을 좀 질퍽하게 게시구요 밤톨만하게 뭉쳐다시구 기다리다보면 살짝반마디 빠는 입질에 챔질 한번 해봅십시요.
간사한 입질 보이는 노련한 놈들 같습니다~!
저부력찌나 빨찌에 붕어8~9호바늘 2봉을 한떡밥에 넣구요 집어 확신하시면
떡밥을 좀 작고 안풀리게 달아 강한입질을 유도해 보시길....
아니면 내림낚시 시도해 보시길....
그런 현상이 또 생기면 미끼를 콩알로 달아 보시길 바랍니다.
아주 오래전 같은 경험을 했네요.찌가 한마디오르고 멈추고, 또 그러고.

아주 작은 놈이 건드리나하고 그놈 얼굴을 볼 심산으로 미끼를 바늘에 아주 작게 달았는데~
아이쿠,머니나,, 엄청나게 큰놈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그것도 찌를 쑥쑥 올리면서요.~

결론은 큰미끼는 안 쳐먹고 바닥에 떨어진 부스러기만 먹었나 봅니다.
몸통움직으로 찌만 살짝살짝 오르고,,

찰지게 해서 바늘에 조그맣게 달아보세요.^^
반마디나 꿈뻑꿈뻑하는 거
전형적인 잉어 향어 입질입니다
저수지에서 큰 잉어일 수록 입질 작고 꿈뻑거리는 걸로 끝납니다
20년 넘게 경험했어요
잉어의 정상적인 입질이고 채비도 정상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떡밥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문제는 낚시인이 잉어의 입질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붕어에 비하여 잉어의 주둥이는 자바라 부분이 길고 아래를 향하여
있고 체형도 붕어에 비하여 길쭉한 형태라서 붕어에 비하여
잉어, 향어는 찌오름 폭이 작습니다
먹이를 먹는 습성도 붕어와 달라서 고형 미끼를 빨아들였다가
다시 뱉기를 반복합니다
이를 보고 사람들은 잉어, 향어의 입질이 간사하다 하지요
따라서 1~2마디 찌 움직임이 연속된다면 잉어 입질로 보시고 챔질하셔야 합니다

채비를 보강한다면 바늘을 좀더 큰 것으로 바꾸시기 권합니다
벵어돔 8호 바늘이면 대형 잉어 걸었을 때 바늘이 아주 정확하게
꽂히지 않으면 끌어내는 도중에 부러지거나 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두 11호 정도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잉어를 걸었을 때 낚시대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만
필요 이상 당기는 것은 금물입니다
흔히 하는데로 낚시대를 치켜들고 만세 부르는 것은
더 없는 자충수이니 낚시대는 치켜들되 자세는 낮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낚시대를 60~80도 사이를 유지하시면서 조급증을 버리고 기다리시면
낚시대의 힘에 의해 잉어가 자연히 연안으로 다가옵니다
연안으로 다가온 잉어라도 사람 모습이 연안에 보이면
다시 튀어나가니 방심은 금물이구요
80급 이상이면 10~15분, 미터급은 20분 이상 걸린다고 생각하시고
차분하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뜰채질의 요령은
먼저, 반드시 머리부터 뜰채에 담아야 합니다
고기가 전진은 잘해도 후진은 잘 못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뜰채가 고기를 쫒아가지 않고 고기를 뜰채로 유도해야 합니다
뜰채가 고기를 쫒아가면 고기가 뜰채를 보고 튀어서
떨어트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세째, 뜰채 사용시 뜰채는 미리 물속에 담궈두는 것이 좋습니다
고운망 사용시 건조한 상태에서는 망이 뒤집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끝으로 2가지 팁을 드리자면
대낚시에 작은 바늘 사용시 바늘 3개를 1개의 떡밥에 꽂아넣는
합3봉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릴 낚시를 하는 경우 6봉 바늘에 떡밥을 크게 달아 던지려면
좀 번거롭기도 하고 초보인 경우 떡밥이 터지기 쉽습니다
이럴 때는 지렁이 바늘에 옥수수를 3~4알씩 꽂아서 던져두면
미끼 이탈 걱정없이 입질이 올 때까지 버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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