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 구멍이나 장대 앞치기 등 목표 지점에서 좌우 각 10cm 내외 정투를 할려면 일차적으로 숙련이 필요합니다.
특히 바람의 영향이나 비, 이슬 등으로 대가 무거워진 경우 등 자연 환경을 극복하면서 정투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군요.
여쭙니다.
개인의 숙련도는 어느 정도 된다고 전제하고,
정투에 보다 도움이 되는 찌는 어떤게 있을까요?
(전천후찌로써 길이는 35~40cm 정도, 부력은 5~5.5g 정도되면 좋겠습니다)
수초구멍치기는 반관통찌가 특화되어 보이나 자중이 높아 둔탁한 느낌이 들고(다른 말로는 중후한 입질이지요^^)
자중비가 300% 이상으로 보여지는 라텍스찌나 소야찌는 장대 앞치기에는 유리하나 바람부는 날에는 오히려 반대 작용을 한다고도 하고...
그렇게 보면 지중비가 200~250% 정도 되는 찌가 상대적으로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상기 견해는 다른 분들의 의견를 참고한 제 생각이며, 폄훼하고자 하는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더우기 제 생각이 모두 맞는 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월님들께 조언을 구하며,
얼마 남지 않은 시즌(?)에 물가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장대 앞치기에 상대적으로 좋은 찌 소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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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작 찌 이신데요.
일명 파송송찌...
길이 40 부력 5.5그램
전화하셔서 주문하시면
원하시는 부력 길이 주문제작도 가능합니다
장대앞치기에 특화된 멋진찌죠~~하지만 수초밭?에서 쓰시기엔 약합니다~~
전수초밭에서 쓰려고 동원작보다는 조금 앞치기성능 떨어져도 찌톱부터 무지 실하고 백발사와 신소재?(제가보기엔 동원작과 같은소재) 복합찌인 어라연 검무찌를 씁니다
앞치기를 점수비교하면 동원작 쏘세지 100일때 85~ 90정도?줄 수 있습니다
수초밭에서는 확실히 추천드릴만합니다
바람에 상기의 찌로도 정타는 정말 힘듭니다.
듣기론 공작찌도 상당히 괜찮다고 하더군요.
추천을 한 분 밖에 못해서 아쉽군요.
행복한 조행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