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곳 계시판에 발판에서 좌대로 넘어가고싶다..
이런말을 했었습니다...
그 글을 약 7천분이 보셨고...
많은 분들이 경험으로 나오는 소중한 조언들으루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ㅇㅣ렇게 굳은 결심을 했었습니다.
안산다. 안쳐다 본다. 좌대 그건 내가 65세가 넘어
국민연금 받을때 쓸 물건이다. 하면서...
그러나 이날부터 제 눈엔 좌대만 들어오고 좌대만 보입니다.
강에서 고기를 잡는 어부를 보고.. "그물 걷을때 좌대펴놓고 하시면 편하시겠다.. 안전하도 " 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편의점앞에서 옹기 종기 모여 맥주 마시늠 모습을 보면
" 좌대 펴놓고 맥주 마시면 편하겠다 분의기도 좋고"
시골 고추밭에서 고추를 딸 부모님을 생각하면..
"좌대랑 파라솔 펴놓고 고추따다 쉬먄 좋겠다 편하고 "
제 머리 속은 온통 좌대 죄대 좨대 줴대 ....
이미..제손은 통장 잔약을 확인 하고 있었고...
이미 저는 좌대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이때.. 노스트라 다무스 같은 분이 계셨으니...
(광고성 글이 될수 있기에 무었으로 샀는지는 비공개 하겠습니다)
아분의 혜안에 무릎을 꿇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
좌대... 문제는 ... 엄청나게 무겁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술 좋아하고 건강 신경도 안쓰던 제가
헬스 시작 했고 술도 절주 하며 건강 챙기고 있습니다.
솔직히 65세에 저 좌대를 들고 옮기고 설티할 자신도
없습니다
제 팔뚝이..팔꿈치가..견뎌주길 희망하며....
글을 마칩니다.
낚시용품은 많이 있음 좋은거죠 잘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편안함은... 무엇과도 비교과 안되겠지요 크크
개인적으로 여러 좌대를 사고팔고 했었는데 원글에 있는 선택기준은 반대로 단점이 될수도 있다입니다.
이런 댓글을 쓰는 이유는 본인만의 낚시 환경은 고려치 않고 일방적이고 때론 맹목적으로 내가 사용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애써 단점은 무시하고 장점만 열거해서 선택에 혼선을 주는 경우들이 있어 글을 올려봅니다.
무더운 계절 건강 잘챙기시면서 행복한 낚시 되시길 바랍니다~~^^
좌대빨 나오는곳에 설치 합니다
그이상은 발판으로 대체합니다 무거운거 사실이고
펴고.접고 잠깐의 노동으로 2박이 편하죠
1박으로는 좌대펴는건 비추 입니다 그리고 ㄷ ㅇ
ㅂㅎㄹ 좌대 추천합니다 저도 ㄷㅇ거사용중 입니다
급뽑뿌를 주시네요...
아... 좌대를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ㅋㅋㅋ
팔똑보니 얼마든지 할수있읍니다 저는 60대 중반입니다
그래도 1박을해도좌대를 핍니다 그런대 중요한게있음니다
1 낚시자리가 어느정도 한정돼있다 ( 짐들고멀리못간다는말입니다 아무대서나 할수없다 )
2 좌대를쓰시면 좌대에맞는 여러장비가 필요하다 ( 돈이생각보다 많이든다 )
3 낚시하고 접을때 힘은 든다 ( 그래도 할때 편했으니깐 감수)
4 암튼 힘들다 경제적 체력적 ~~ ( 단 낚시할때만 편하다 )
사실 여름보다는 늦가을부터 ~~ 이른은봄까지 동절기 장비
생각보다 마니들어갑니다 암튼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오해없으시길 ~~
좌대에서 몆번낚시하시다보면 편하게돼니깐
5 낚시는 소홀해지고 나중에 눈을감고 뜨면 아침입니다 ~~ (웃자고하는말 )
저도 요즘은 자꾸 자요 눈뜨면 아침 ㅋㅋㅋ
축하드립니다~^^
그냥 발판이 편하드라고요...
팔고 싶어도 아까버서 못 팔아요...ㅡㅡ
이제 봉어 잘 못잡으실거에요 ㅋㅋ
좌대 구입하면 설치 후 편함에 익숙해져서
차량 근처에만 설치 후 낚시하게 되서 고기 잘 잡히는 곳보다 편한곳을 찿으실 겁니다
받침틀 설치하고 텐트치고 나면
"다 했다~~~ " 외치고 힘들어서 한참 쉬고
쉬다보면 잠이 오고 졸다 보면 찌는 누워 있거나
한곳에 모여서 반상회를 하고 있을 거고
엉킨줄 풀다가 지쳐서 지르고 채비 다시하고
있는 자신을 마주하실겁니다
행여 입질이 없고 자동빵도 없어 찌가 말뚝이라면
눈이 감기고 졸려서 텐트에 눕는 순간 아침장이 끝나는 시간에 눈을 뜨게 되실거고
밥 먹고 놀다 저녁이 오길 기다리다 지쳐 또 잠들겁니다
해가 저물어가면 캐미 불을 밝히고 저열을 긴다듬지만 말뚝인 찌를 보고 있노라면 지난밤 푹 잤자고 낮에도 잤는데도 꾸벅꾸벅 졸다 입질 놓치고 망연자실하게 될겁니다
그래서 잠만 자고 오는 것보다 먹는거라도 잘 먹고오자고 생각하게 되고 낚시를 하는건지 캠핑을 다니는 건지 헛갈리게 되실겁니다
아마도 제 예언이 맞을겁니다 ^^
대좌대 구입하는 순간~~~
대좌대 비용이상으로 부대비용 들어갑니다~^^
낚시 스타일도 변합니다~
단점~많습니다~
짜증날때 많습니다~
이걸 왜 하나~후회할때 많습니다~
그래도~~
이거저거 따져도~~
좋은점이 더 많습디다~~^^
장시간 체력을 유지하면서 입질 한두번 보려고 하는 낚시에는 좋은것 같더군요.
피곤해서 잠만 잔다는 것은 페이스 조절에 실패한 경우가 아닐지.
그리한 후로는 피부 얼굴 까맣게 타지도 않고, 겨울바람 맞아서 얼굴피부 벌겋게 동상걸리는 적도 없고, 낚시중에 입는 옷도 방수가 되는 답답하고 딱딱한 기능성 옷이 필요가 없고, 부드럽고 뽀송하고 가벼운 내피스타일이나 캠퍼들이 쓰는 방한슬리퍼 신으면 되죠.
심지어 테이블에 노트북 켜놓고 일을 하기도 하고, 영화 TV도 보면서 여가를 편하게 보낼수있고, 멧돼지, 독사 우글거리는 산속에 혼자 들어가도 무섭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될겁니다.
이또한 중간 과정 이라생각듭니다.
나중에 시간 지나면 이보다
더 더 장비가 늘고
취미를 즐기러 온건지 고행을 하러 온건지
헛갈릴때 있고
저또한 아직 중간과정 진행중이구요@.@
안쓰게 되는 목록
파라솔, 가스난로, 방수형 기능성의류,각종 퇴치제, 썬크림, 얼굴 보온용 은행 강도 두건, 자외선, 냉기 차단 용품들.
장비 테크트리가 많이 다르죠.
전자는 온갖 악천후에서 해방되는
자취방 같은 실내에서 하는 낚시가 구현되지만,
후자는 온갖 악천후에 대비한 다양한 도구나 기구들을 장만하다보면 생존게임형 장비를 주로 모으게 되더군요.
후자였을때에 비해 짐의 전체양은
좌대크기가 커져서 그만큼 늘어난것 외에는 크게 달라진게 없다는.
발판은 진짜 편하고 설치도 빠른데 공간이 아쉽고
현재는 조립식 좌대 사용중입니다.
짬낚할때도 대좌대 펴고 자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