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리주리 헤드를 중고장터에서 구입하여 처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일반 브레이크 헤드를 사용할때는 순간 챔질시 아무 문제없이 낚시대가 잘빠졌는데...
주리주리로 바꾸고나서는 챔질하려면 먼저 한손으로 브레이크를 풀고 챔질해야합니다.
그냥 순간 챔질하면 낚시대가 안빠져요...
단절받침대로 바꾸면서 같이 바꾼건데...난감하기 이를데가 없네요..
구조상으로 꼭 주리주리가아니더라도 들림방지용 브레이크는 같은현상이 발생할것 같은데...
많은분들이 문제없이 사용하고 계신것으로 보아 제 챔질법이 잘못 된것 아닌가 생각이됩니다.
아래 내용보시고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우선 저희 상황은...
1. 떡밥낚시 주로함.
-> 생미끼 낚시처럼 예신을 보며 천천히 준비하고 챔질하는 경우가 흔치 않고, 순간 챔질이 필요한 상황이 많음.
2. 낚시대는 20~32까지 사용.(주력사용)
3. 챔질법은 손목 스냅으로 들어올리는 형식.
도움 부탁드립니다.
요령이 생깁니다.
들면 주리주리에서 잘 빠집니다.
입질와서 들면 받침틀이 들석합니다 역시 들림방지에는 좋아보입니다
챔질시 뒤로 당격다가 드세요
전 낚시대놓는 특성상 5센지정도 뒤에 두는데 자주 앞으로 날라갑니다 미끄러움은 생각보다 약합니다 한 20센지 놓으면 되지만 조금이라도 멀리 넣으려고 그렇게 낚시하니 고기가 가지고 가는 경우가 조금있습니다 그래서 수축고무작업하기 전에 실리콘링을 넣어서 작업해놓아서 빠져나가진 않을듯합니다
결론적으로 주리주리는 들지마시고 뒤로 당기세요
뒷꼿이 기준으로 뒷쪽은 낚시대 잡을 공간이 없으니
앞쪽으로 잡아 챔질하게 됩니다.
그러면 챔질시 상대적으로 상체도 앞으로 많이 숙이게되고
챔질하면 자연스레 챔질동작이 앞에서 뒤로 이동하면서
챔질이 되니 브레이크도 잘 빠짐니다.
보통 낚시대 브레이크 기준 뒤로 많이 뽑고 낚시하면
챔질시 그냥 위로들거나 앞으로 들면서 챔질해서
안빠지고 잘못하면 헤드가 뒷꼿이에서 이탈되더라구요.
그럼 동일하게 앞에서 뒤로 이동하면서 챔질될거라 생각됩니다.
앉아 있을땐 주리위에 올려두고 자리
비울때만 꼽아둡니다
비오면 주리주리2 도 빠지던데요
유료터에서 한두대피면서...
많은 분들이 단절 받침대 사용하시기에 좋아보여서 따라한 것이 실책인것 같습니다.
유료터에서 예민한 입질을 채야하는데...들림방지 브레이크와 단절 받침대는 오히려 독이 되는것 같네요..
저는 단절 받침대외 일반 받침대도 보유하고 있어서 위에 조언대로 해보다가 안되면 받침대를 바꾸면 되는데....
문제는 이번에 제 지인 몇분 낚시 배우고 싶다하여,낚시대 구매해 드렸는데... ...구매할때 받침대는 안사냐고 하시길래
요즘 트랜드는 단절 받침대로 하기에 비싼거 필요없다하고...싼 1단받침대를 14개나(제꺼 포함) 구매하였는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지인분께 소개해서 구매하게 해 난감하네요...
그나마 25대이하는 낚시대 20센치정도 뒤로 빼면 브레이크에 안걸어도 안넘어가는데...
그 이상은 브레이크에 안걸자니 낚시대가 넘어가고,걸자니 챔질시 안빠져 고생하고...
쌩쇼를하면서 낚시하고있네요...
더 큰 문제는 여기가 중국이라서...
다시 일반 받침대를 사드리고 싶어도...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해외 배송비 또한 만만치않고....ㅠㅠ
또한 받침대 사드리고싶어도, 체어맨 야수는 동일 받침대가 안나오던데... 깔맞춤할만한 받침대도 찾아보기 어렵고..ㅠㅠ
더군다나 트랜드니뭐니 장황하게 설명까지 했는데...쪽팔리네요...ㅠㅠ
일단은 연습 좀 더해봐야겠습니다.
여러 고수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장마철 호우 피해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꾸벅~
어느순간 자기도 모르게..낚시대를 살짝 땡기면서 챔질을 하더군요.. 습관 길러보세요~
습관들이도록 연습해보겠습니다.
몸쪽으로 당기면서 들면 잘 빠집니다
얼마전에는 잠깐 소변보고 있는데 좌대가 덜석덜석 하길래 가보니 80짜리 잉어가 물고 당기는데 수축고무가 2센치 정도 밀려 나와도 앞으로 당기는 힘에는 버텨 주더군요~
믿고 사용합니다
낚시대 2대를 잃었네요
주리주리1 쓰고 수축고무에 고무링을 끼워넣어 총알없이 편하게 사용합니다
만에하나 비나 이슬때문에 밀려도 고무링은 못타고 넘어가죠~
저는 주리주리 장착후 바로 적응되던데~
뒤꽂이 앞쪽을 조금만 당기면서 들면 되는데요~(뒤꽂이 뒤쪽을 조금만 남겨놓고~)
저는 3절 4절 받침대 쓰고
이번에 장만한 52대만 4절을 3절로 1단 덜빼서 사용합니다
4절로도 거치하면 앞으로넘어갑니다
52대만 주리주리에 끼워야하고 44칸 이하대는 그냥 거치해도 앞으로 안넘어갑니다
제 생각에 1단? 정도되는 받침대에 장대 거치해놓은거보면
받침대가 힘을 얼마나쓸까? 단절에 올라가 강한 뒤꽂이 때문에 버티는 낚시대는 무리가지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손잡이대을 뒤쪽으로 당기면서 올리면 별 무리없이 잘되리라 생각됩니다,
어제 출조해서 조언대로 해보니 자연스럽진 않지만 이전보다 많이 나아진것 같습니다.
조금더 익숙해지면 문제없을듯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노지는 단절 받침틀(미라클) 사용하지만 손맛터에서 단절 받침대와 32칸 조합으로 사용해보니 잦은 챔질로 팔에 부하가 상당해서 ....다시 3절 받침대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