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들 건강하시길 기원드리며
답답한 마음에 낚시용 소모품의 가격에 대해 문의 드리고자 하오니
참고 조언을 기대합니다.
흥분한 마음에 다소 두서 없을 수 있는 긴 글(?)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 바람니다.
(오,탈자 포함)
청평 가는곳 큰 길가에 주차 넉넉한 작지않은 규모의 낚시점입니다.
청평댐쪽 출조시 유용한 가격 정보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호갱이 안되시려면...
가격대를 알고 있었다면 저의 의지로 가격을 비교하고 사던 말던
선택을 했겠지만 요즘 가격대가 그렇다니 그러려니 했을 뿐 전혀
바가지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건의 개요 :
어제 8/1 일 처가집 전가족이 장모님 팔순 생일 기념으로 가족 휴가로 뇌졸증 후휴증으로 불편하신
장모님과 처갓집 식구 총16명이 가평의 삼회리에 소재한 펜션으로 숙소를 정하고
남이섬을 포함한 여행지와 먹거리들을 즐기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으로 바베큐 파티 후
전에 한참 함께 낚시를 같이 출조했던 손윗 동서(낼 모래 환갑, 저는 50대 중반을 향하고
있고 중학생때 낚시 입문 후 대학 졸업 후 사회 생활과 결혼 후 낚시,테니스
골프 등 여러 취미를 같이 즐겨온 윗동서와 전국 여러 곳을 함께 하였으니 그럭저럭 재밌게
취미생활을 즐겨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를 모시고 숙소 근처에서 릴이나 몇개 던져 놓고 조카들과 담소를 나누기위해
부족한 소모품을 구하고자, 엄청 막히는 도로로 나서 근처 낚시점을 찾아 형님과 함께
1시간여의 고생끝에 낚시점 발견(주행거리 약 1-2km) 랜턴등 몇몇 소모품을 찾으니, 주인장(30대?)-아주 친절하지도 그렇다고
불친절하지도 않은 그저 덤덤하신 젊으신 주인장께서 6V 배터리 사용 랜턴(구형)의
가격이 17,000원 한다고 하며 그 가격에 놀란 두사람에게 시중에 본인이 공급한다는
LED랜턴 소형을 권하기에 같은 가격이면 옛날 전구의 커다란 랜턴 보단 작고 무게의 부담도
덜은 신형 LED소형 랜턴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 듯하여 형님께 추천하여
아래의 물품들과 함께 구매 하였습니다.
(낚시점은 우리가 길에서 만나는 낚시점과 비교하여 그렇게 작지않은 규모의 적지않은
물품들을 가지런히 진열해 놓은 낚시점입니다.)
주인장에게,
참고로 정확하게는 LED랜턴의 가격만 물어보았지 다른 상품의 개별 가격은 묻지 않고
물품을 고르고 총 결제 금액을 물어 보았을 다름입니다.
전국 어디에서나 그 가격대가 그 가격대이므로......(최소한 저의 입장에선 조금의 차이는 있을 지언정
금액의 차이가 난다해도 그리 큰 정도의 금액아니기에 모두들 그러려니 하지 않습니까?)
- 소형 랜턴 2 ea : 17,000 x 2ea
- 지렁이 : 2 ea (가격 확인 안함, 전에 전국을 다니면서 지렁이의
품질의 차이는 있었지만 가격의 차이가 있지 않은 경험과 기억들이 있기에)
- 울xx , BR 311건전지x 1 ea ( 저는 사용해 본적이 없는 메이커의 전자 전지 이었습니다만 매장엔 캐미등
이 제품으로 진열이 되어 있더군요)
- x 샷 어분 x 1ea ( 이 역시 본적은 있지만 사용 해 본적이 없습니다)
- x 샷 보리 x 1ea (상동)
이상의 5종 총 7개의 제품을 고르고 총 결제금액을 물으니 69,000원이라 하여 주인장에게
다시 랜턴들이 그리 올랐냐고 되묻고 총 결제 금액이 맞는지 재확인 하니 지렁이를
바로 가져와서 싱싱하다 뚜껑도 열어 보이고 해서 바쁜 마음에 건성으로 그렇네요 하고
동행한 형님께서 결제하니 카드결제를 끝내면서 역시 자기가 새로 시장에 제공하는
릴용 4-500원하는 쌍방울에 led등이 달려있는 벨을 2개 주시기에 릴 3개 던질 예정이라 하니
인심좋게 1개를 더 덤으로 줘 께름칙한 결제금액이지만 감사 하게 받고
주차해 놓은 차쪽으로 나오니 그 젊으신 주인장 뛰쳐 나오며 길을 가르쳐 준다고 하는 호의를
뒤로 하고 알아서 가겠다고 그리고 고맙다 재차 인사 급하게 낚시점을 떠나 다시 막히는 길을 뚷고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그 짧은 거리를 왕복 총 1시간 40여분이 넘은 아주 험난한 소품 구매의 길이 였습니다.)
돌아와 그 컴컴한 초행의 펜션을 떠나 편션 앞의 강가에 진입하고자 자전거 도로를 향해 총 5명이 도보로 각자
간식을 챙겨 들고 릴3대를 앞세워 다시 길을 떠났지만 도저히 강쪽으로 진입이 되지 않아 30여분 만에 다시 숙소로
돌아 와야 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소품을 사러 다녔지만 모든게 귀신에 홀린듯 한 야심찬(?) 낚시 계획은 모두 허사로 돌리고
낚시 소품들이 담긴 검은 봉지는 형님의 손에서 시간적 여유가 더 있는 저의 손에 맡겨져 집에까지
긴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이 더운 날시에 지렁이 낚시 하러 출조하긴 힘들어 마지못해
그 봉투를 들고 돌아오지만 길에 있는 아무 낚시점에 들려 지렁이는 낚시점에 그냥 드리고 오자는 계획하에....)
그리고 몸이 불편하신 장모님으로 인해 긴 일정을 잡지 않은탓에 여행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전원 다시 막히는
도로의 귀갓길에 몸을 맡기고 각자의 집으로 돌격 ~무사히 집에 도착하여,
아무래도 언뜻언뜻 비친 조금은 이상한 주인장의 언행과 허접하기 까지한 봉투안의 랜턴을 바라보며
아무리 최근의 정확한 소품의 가격에는 먼 생활을 한 낚시인이지만
또 제가 결제한 것도 아니지만 찜찜한 마음 접을 수 없어 짐을 풀어 놓자마자
씻지도 않고 바로 컴퓨터를 켜고 폭품 검색을 하니 그 가격에 정말 놀라고 또 놀라서
심지어 자괴감으로 몹시 기분 이상한 제품의 가격들을 발견하였습니다.
여짓껏 사회생활하면서 이렇게 제품 가격으로 인한 바가지(?)- 시즌의 여행지에서의 모든 사람들이
불편해 하지만 보편화 된 -숙박,평상,파라솔등의 자릿세? 사회적 인증이 되어 버린 것들의 가격이 아닌 시즌이든 아니든
성수기든 비성수기든 그 지역이 관광지든 아니든 또, 그 지역민이든 아니든
-아니 사실 낚시인이 출조 떠나면 거의 객지로 가는 것 아님니까?
낚시인이 출조지에서 만나게 되는 모든 낚시점의 소품, 낚시 관련 제품들의 가격 거의 평준화 되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차이가 난 제품을 사 본적도 없고 또 구매하였다는 소리도 들어본 적이 없어
아! 내가 이 낚시점 주인장눈에 형님과 내가 어떻게 보였기에 이런 취급을 당했나 하는 정말이지
웃지 못할 심각한 분노까지 마음을 어지럽히네요,
여러 조사님께 하소연을 해 보기 위해 재미없지만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김니다.
아니 대한민국에 거의 정형화 되다시피한 떡밥류, 캐미류,지렁이의 가격 차이가 있으면 얼마나 있겠습니까?
심지어 그 개당 17,000원과 똑같은 제품을 저도 구매한 적이 있는 x어x늘에서 판매금액 4,000원을 발견하고
제가 어떤 생각을 하였는지 감이 오시는지요?
정말 한숨이 나옵니다. 아무리 급하게 객지인이 휴가철에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기에 물품 구매를 한다해도 그 가격의 차이가 4배가 넘는다?
제품이 특이성이 있는것도 그 마무리와 독특성 특허성도 없는 허술하기 그지없는 랜턴의 가격차이
여러분들 상상이 되고 이해가 되시는지요?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많지 않은 떡밥 2종, 311건전지 1개, 지렁이2통의 전국 방방곡곡의 가격 얼마나
차이가 나겠습니까?
이해가 되고 특이한 상황이니 인정이 가능한 결제 금액이라 생각하십니까?
1년에 약 20여회 정도 짧고 많지 않은 출조를 주로 해온 저의 그동안 구매 경험은
아무리 보아도 약 23,000원 정도로 구매할 수 있는 금액이 나오는데 지역의 특이성 과
휴가철 휴가지라고 69,000을 인정할 수 있을까요?
하여 카드 영수증를 버렸기에 간신히 근처 길의 지도를 검색하여 낚시점의 간판명을 구글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었지만 맵상에는 전화번호가 간판에 없기에 아래층에 있는 식당(이역시 전환 번호는 간판 기재되어
있지않음.)의 전화 번호를 검색을 통해 알아 내어 혹시 낚시점의 전화번호를 알 수 있는지 물어보니
극적으로 낚시점과 식당이 같은 집이고 낚시점 사장님이 마침 식당에 내려와 있다 하기에 통화를 부탁하여
극적인 낚시점 주인장과 전화를 직접할 수 있어 어제 이러저러한 소품을 구매했는데
그때 판매하신 분이 맞는지 본인임을 확인하고 가격의 착오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궁금해 통화를 하게됐다 라고
통화의 목적을 밝히니 자기는 떼어 오는 금액이 있고 또한 그렇게 판매를 해 왔다기에
그러며 한 2배정도의 금액 차이는 이해한다 해도 그 금액에는 동의 할 수 없으니
환불을 원한다 하니 이미 사용한 것을 어떻게 환불해 주냐고 되묻기에
사정이 있어 사용하지 못해 사온 봉투 그대로 있고 구매의사를 철회하고 싶으니
환불해 달라고 요청하고 환불 해주겠으니 다시 방문하라는 뚱한 답변을
남기고 전화를 끊은 주인장으로 인해 급하게 1차 통화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다시 명확하지 않은 답변을 들은 것 같아 재차 식당으로 전화하여
낚시점 사장님을 요청하여 통화중 환불해 주지 않으면 군청 민원제기, sns활동등 할 수 있는
일을 한다고 하니 분명 연하임이 틀림없는 통화상의 주인장이 돌변하여 욕설과 함께 맘대로 청와대까지
민원 넣으라고 하며 욕설과 함게 전화를 끊어 버리는 군요.....
허허참~ 저 역시 분에 못이겨 맞대응을 하다 결코 행복하지 않은 이러한 일에 어의 없슴과
분함으로 끝내 전화 통화를 이어 나가지 못했습니다.
또한 3번째 통화에서 통화자로(낚시점 주인장의 아버지라 주장) 인해 3차 통화 도중
니 나이가 몇살인데 말을 그런식으로 하냐며 본질과 다른 대화를 시도하시는 대화 상대방의
통화자로 인해 안 사실이지만
두번째 통화는 아들이 통화하고 도중에 주인장 아버지가 전화 대화를 이어 나갔다 합니다.
그러면서 본질이 아닌 나이가 몇이냐며 나 낚시점 사장 아버진데 내가 해결하겠다, 나이가 몇인데 통화를 그 따위로
하냐는 등 정말 대화가 되지 않는 상식이하의 대화를 합니다.(이때 2번째 통화자와 세번째 통화자가 목소리가
같은사람이라 느낌, 첫번째 어떤사람과 통화했는지 두번째 전반부분을 누구와 대화했는지
구분을 하지 못합니다. 다시 첫번째 주인장과 통화하면 구분 할 수 있으라나 어찌됐든 상대방들의
대화자 변화를 느끼지도 통보 받지도 못했습니다. 대화가 계속 이어졌으니....)
이런저런 말도 안되는 큰소리와 함께 끝으로 내 맘대로 파는데
뭐라 하냐 하며 맘대로 하라고 합니다.
아 정말 심란합니다.
어찌 하오리까?
대응 방법 조언 업드려 앙망합니다.
더위에 좋지 못한 글 남겨 다시 한 번 고개 숙이고
모든 조사님을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 드림니다.
(재차 다시는 맞닿고 싶지 않은 상황과 기억하고 싶지않을 일이기에 게시글 오 탈자 검토 하지 않음을
용서 하시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고민하고 분노하고 맞는 행동을 하려 하며 혹시나 저의 미욱함으로 무언가 놓치고
저 혼자 흥분하는 것인지 제가 실수 한 것이 있는지 확인코저 여러 조사님들께 글을 올림니다.
긴 글 좋지 않은 글 끝까지 읽어 주셔 정말 감사 합니다.)
주의보!청평쪽 소모품 판매가 정보!이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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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근교 산들 오르고 정상 부분들에서 판매하시는 음료?와 음식들 사실 비싸도
그 힘듬의 노고를 알기에 비싸도 저도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아 군침돕니다.......
경우가 조금은 다르지만
지방 출조 갈때 낚시인이 자주 들리는 곳 규모로는 크지 않은 낚시점이지만
낚시인들이 사업장 규모가 작다고 지방이라 달리 보시는 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많은 지역 곳곳의 사장님들로 그 많은 도움에 비해 방문시 필수 품목들만 구매하는 저의 경우엔 늘 미안함을 남길 뿐입니다.
전국 각지 출조인에게 친절하고 낚시 물품들의 공급 그리고 지역 출조지 정보 알려주시고
또한 낚시계의 발전을 주도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요....하지만
그런곳들중 어느곳도 터무니 없는 가격을 제시하거나 뱃장 장사로 운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고 믿지 않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그 판매점이 강매를 한것도 아니었던걸로 보입니다.
영수증 잃어버렸어도 카드사에 전화하면 환불은 가능합니다.
그 먼곳까지가서 다시 환불할 생각이 없다면 빨리 잊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거같네요.
제 경험상 한밤중 출조길에 낚시가게가 주변에 없어서 겨우겨우 물어찾아간 동네 아주작고 허름한 카드기계도 없는 낚시가게에서 제가 당장 급하기에 보통 5,000원주고 살 마류큐 글루텐을15,000원 주고 구입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구입하자마자 돌아서면서 이게 잘한짓인가 싶지만서도 내가 당장급한데 어쩌리오 하면서 출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경험이 있으시군요.....몰랐습니다.
저의 경우 구매시 전혀 최근의 가격 정보가 없어 판매자의 말만 듣고
요즘 가격이 그러려니 했고, 다만 가격이 그렇게 올랐냐고만 세번정도
물었을 뿐입니다. 전혀 바가지라 생각하지 않고 요즘 시세라
생각 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분명 이런 글과 경험의 공유가 청평댐쪽 촐조시
많은 낚시인에게 새로운 정보는 되지않을까 하는 고민을 합니다.
고견 다시 한 번 감사 드림니다.
인터넷에서 보통 2,000원 오프라인 큰매장에서는 1,800원 짜리 배터리를
6000원에 팔더군요.
그것두 사던가 말던가 신경 안쓰더라구요
그런 소모품 서비스 차원에서 팔아야지..
다시는 그 좌대 안갑니다.
댓글 감사 드림니다.
저의 경우 전혀 가격의 정보가 없고 주인장이 그 가격이라 하니
왜이렇게 올랐나 하며 의문을 3차례 이야기 했을 뿐 전혀 바가지라
생각 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뇌리엔 이해 될 정도의 가격 차이만 있을 거라는 경험상 이렇게
크게 차이가 날진 몰라서 결제 했을뿐이고
다음날 가격을 알곤 환불요청을 하였고
민원을 넣든 맘대로 하라는 말과 쌍욕과 함께 환불 안해줄꺼라는 답변을
들었을 뿐입니다.
저의 의지로 가격대를 대강이라도 알고 구매를 했다면 저도
그러려니 했겠지만 현재 형성된 시세도 모르고 단지 주인장의 말만
요즘 가격대가 그렇다고 해서 결제했을뿐 입니다.
다시 한 번 고견 감사 드림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