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지식 > 낚시용품 > 지름신 어떡할까요?

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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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 앞에 앉으면 월척을 보고있네요 나도 모르게 중고장터에 좋은 물건 올라오지 않았나하고요.. 장비는 전부 다있는데 또보면 또사고싶공.. 아는지인이 하는 말이 낚시 장비만 많으면 뭐하냐고 고기한마리 못잡는데..헉.. 이일을 어떡합니까 ..이제는 차세대가 눈에 삐리리 들어오고 독야 38대 쌍포가 눈에 들어오고 가끔은 은성에 수향경조낚싯대가 눈에 아른거리네요.. 텐트도 있으면서 그린비 신형이 눈에 들어오는 이유는 또뭘까요.. 맨날 고기는 못잡고 장비만 한가득..낚시하러 가다가 장비에 깔려 죽을것 같은 느낌이드네요.. 여러분들은 지름신이 오시면 어떡하십니까... 월척 싸이트는 중독입니다.. 하루도 보지않음..ㅠㅠㅠ

11-01-04 01:09

전에 어느분인가 지름신에 대해 말씀하신적 있는걸로 기억 됩니다.
매니아라면 좋은게 있으면 갖고 싶은게 당연 하지요.
주머니 사정도 좋지 않으면서 뒤를 생각 안하고 지르게 된답니다.
그리고 후회를 하죠.
병이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네요.ㅎㅎ

11-01-04 01:15

저도 구입포기하고 대부분의 낚시대를 중고 시장에서 팔았는데
또다시 눈에 들어 오는 낚시대가 있네요
병은 병인것 같네요. 치료가 아주 어려운 병이요

11-01-04 01:20

정말 필요한건가?? 한번만 더 생각을 하다보면 좀 나아 집니다..

장비병도 정말 병은 병이에요..

지금 낚시 장비 다 팔아 치울까 고민중입니다...

11-01-04 07:35

낚시를 끊지 않는한

지독하게 유혹을 하는 병 입니다

이겨내기가 힘이 들지요

금연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어쩝니까 ?

가계부 쓰듯이 낚시출조나 용품구입시 별도로 장부에 기록하세요

몇달이 지난후 지출장부를 보면 한숨이 나오지만 반성도 하게 됩니다

11-01-04 08:44

지름신 막을방법은 별로 없는듯.......
그냥 적당하게 채워가야만 스스로 물러나는거 같네요..
그렇다고 완전히 물러가는건 아니더라고요........
스스로 맘을 다스리는수 밖엔 별도리가 .........지송

11-01-04 08:54

월래 다 그런겁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01-04 08:55

아주 치료도 할수가 없는 고질병 중에도 악성"이라 생각합니다.

연륜이 싸이고 세월이 흐르면 어느정도 치료는 가능합니다.

그중에 몇분은 영원히 죽을때 까지도 치료불능인 경우가 있습니다.ㅋㅋㅋ

새해에는 꼭"대구리붕어 하이소~

11-01-04 09:01

장비병이란게 내가 전혀 모자르지 않게 보유했음에도 또 사고싶은욕망이 생기게 만듭니다..

11-01-04 09:05

어차피 지금 물공수님 구입하시려는거 구입하고 택배오면

우와~때깔좋고 한번 만지작하곤 다시 월척지에 전 피십니다..

용돈을 물로 만들어 공수해도 감당 안될긴데..ㅎㅎㅎ

짐만되고 안쓰는장비 교환이던 판매도 해보시면 사는것만큼 재미있읍니다^^~

11-01-04 10:15

저도 중중에 걸린 사람입니다..
매번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해도 또 신제품 나오면 눈이가네요..
그래서 정말로(?) 이번에 월산개척기 구입으로 올해는 그만할려구요.. 진짜입니다....ㅠㅠ
근데 좀 자신이 없네요.ㅎㅎㅎ
올해 낚시장비는 여기서 마감 입니다. 정말이에요~~

11-01-04 10:20

사이트에 찾아보면 지름신 막는 부적이 있는데~~~
이것을 봐도 지름신은 오던데요~~~ㅎㅎㅎㅎ
하여튼 지름신 조심해야 됩니다~~~^^

11-01-04 10:48

흑흑.. 부적도 지름신이 와야 질르고 사는 것 아닌가요? ㅋㅋ
저는 노을대!
총알이 많이 모자르네요.

11-01-04 10:57

낚시를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질병이라 사료됩니다.ㅎㅎ

11-01-04 11:14

지름신이 강림하셨군요..ㅋㅋㅋㅋ
인생 모 있습니까?...질러야죠..
전 안지르면 병이 더 생깁니다...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11-01-04 11:16

가지고 잡픈게 있다면 지금 있는 장비를 먼저 파시면 됩니다
당연 헐값에 팔리겟죠 그리고 장비를 삽니다 이렇게비싸게 사든 싸게사든
몇번 하다보면 팔았던 장비들이 생각이 날겁니다,,,
"걍 그거 쓸걸 괜히 팔았네" 이렇게 생각이 드실때쯤에
지름신이 안보일것입니다,,,,, 돈은 돈대러 깨지고.....

11-01-04 11:40

장비병 이병도 중증입니다. 이것저것 사고 쟁겨놓고 하고 있는데, 상징적으로 4칸대 한대만은...
5년째 안사고 버티고 있습니다. ^^

명필은 붓을 안가린다^^ 이말을 장비병 도질만하면 새기고 또 새기고 있습니다.

11-01-04 12:05

받아 드리세요..
거부하면 거부할수록 그님은 더욱 깊은곳까지 들어오신답니다... ㅠㅠ

11-01-04 12:06

산것을 후회할만큼 한번에 질러보세요
한 6 개월치 월급 몽땅 ^^..
그럼 그다음부터 좀 덜하지 않을까요 .ㅎㅎ

11-01-04 12:29

치유불가 병입니다
사시지 않으면
죽는 병이지요 ㅎㅎㅎ

11-01-04 12:33

지름손
뒤를 안가린다.

11-01-04 12:40

작년 추석연휴기간에

군위로 낚시갔다가

정말 무지 심하게 몸살을 앓았습니다...

그렇게 아프긴 첨...

그 길로 담배 끊었씁니다..

독하게 끊었습니다..^^

그랬더니

마눌님이 어지간한건

구매해도 O.K 입니다..

조금전에 방한화 한컬레 ENTER키 눌렀네요..ㅎㅎ

집사람과 적정한 선에서 타협을..

11-01-04 13:16

낚시병에 지름신까지 합병증 입니다.
저도 요즘 많이 앓고 있습니다.
미챠요~~~ ^^

11-01-04 13:30

저역시 바다 장비와 작년 부터 시작한 민물 장비로 아파트 베란다 절반이 제 창고...여름엔 차엔 일부 실구 다니지만 겨울엔 정리 해서 베란다에 넣어놓으니..더이상 적재불가ㅠ;ㅠ 이사짐 1톤차로 모자라것 같네여....올해 부터는 진짜 눈팅으로만..이러다가 진짜 거덜 날것같네요.

11-01-04 20:10

에휴..그 장비 다 옮기려면...저는 그래서 자재 합니다.ㅎ

11-01-05 09:53

지름신을 없앨라면

월척을 멀리해야 합니다...ㅎㅎ

올해는 지름신을 멀리하는게 소망입니다...^^

11-01-05 15:48

아.... 두어달에 한번씩쯤.. 월척에는 지름신을 만나뵈신 회원님들의 글이 올라옵니다.ㅎㅎ
지름신은.. 도박보다 끊기 힘들고.. 담배보다 더 하게되니.. 이를 어쩌면 좋겠습니까...

지름신은... '지'른자신을 늠'름'해하고 내일또 '신'나게 지르고.....

11-01-05 18:15

지름신을 피할수 있는 방법중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이곳 월척싸이트를 접속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다른 낚시싸이트도 똑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1-01-05 20:51

낚시에 모든 장르를 다하다 보니 장비가 장난이 아니네요..
커다란 창고가 한가득 되어가네요..
저도 교체를 여러번 했는데 이거 큰일이네요.
민물장비 만도 봉고차로 하나 가득이구 바다,루어 합치면 캠핑까지 답이 안나와요 ㅋㅋㅋㅋ
언제 싸그리 처분해불까 생각만 해요 ㅋㅋㅋㅋㅋㅋ
사고 또 사고 낚시점도 놀러 안가야 하는데..

11-01-08 21:09

장비욕심 내다 보면 한도 끝도업어요 취미 삼아하세요들 건강첸기시고
꾼이라면 누구나가 격는 곤욕 단계 입니다 시작은 바다로ㅡ.ㅡ;; 끝은 민물로[주머니사정]때문에
보통 거르한듯 하내요 이젠 대충할려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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