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예전에 진공찌(이화)를 써본적이 있습니다
낮에 열심히 현장 찌맞춤하고 잘 나가다가... 밤 12시 넘어서니까 이놈이 슬슬 죽이는 찌올림을....
밤새 헛챔질하느라 죽을뻔 ...ㅋㅋㅋ
너무 이상해서 해뜨고 부력을 체크해보니 원래 맞춤하고 한참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쳐박아놓고 쳐다도 안보고 있습니다.
진공찌...
제가 경험한게 진공찌의 부력 특성 맞는걸까요?
부력이 수온 차이에 따라 꽤 크게 변한걸로 확신하는데... 어떤가요????
진공찌의 부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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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의 부력 변화는 무시하고 사용 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찌맞춤을 하실때 약간은 무거운듯 (+)찌맞춤을 하셔서 사용하십시요.
약간 무겁게 20호 핀도래 1개정도 무겁게 사용하면 부력 변화에서 일어나는 현상를 피해갈수 있습니다.
찌맞춤을 하실때 평소대로 맞춤을 하시고 여기서 20호 핀도래 1개를 추가 하십시요.
정상적인 찌맞춤에서 20호 핀도래 1개 무게만 + 된것입니다.
이정도의 찌맞춤은 찌올림의 별지장을 주지않으며 오히려 (중후한) 찌올림을 유도할수 있습니다.
온도에의한 부력변화가 가장 심한 찌입니다
제가집에서 수조통에넣고 실험하였는데요
찌중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줌니다
지금은 전부 나눠주고없애버렷습니다
산수부련님 말씀처럼
조금무겁게 쓰시면 별 이상없겠으나
제가 워낙 예민하게 사용하는지라...ㅎㅎ
떡밥낚시만하거든요...
이리저리 지내다보니 아무래도 다른찌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되더군요???
그래도 찌올림 좋고, 나름 예민하고 했었는데 말이죠...
웃기는게 오히려 그 찌보다 훨씬 둔탁한 오동으로 만든찌로 떡밥낚시하고 있습니다. 진공이 아니란 이유만으로요...
암튼 두 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