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배우고 한참동안에는 낚시대 케이스안에다가 줄을 매고, 봉돌 달고 이에 맞는 찌를 같이 넣어다녔습니다. 현장에 가서 바로 던지면 되지요.
그러다가 찌가 하나 둘 늘어나면서 이것도 써 보고싶고 저거도 써 보고싶어서 요즈음은 낚시대 케이스안에 낚시대와 줄만 맨 상태로 다닙니다. 현장에 가서는 매번 새로운 찌로 현장찌맞춤을 합니다...새로 봉돌 맞추고 바늘 달고 하자니 불편하더군요...특히 밤에 도착하면 더더욱 귀찮고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낚시 마치고 나서는 찌와 봉돌은 플라스틱 대롱에 담고 낚시대 케이스안에는 달랑 줄만 매여있는 낚시대만 넣습니다...한번이라도 물에 들어간 것들은 이제 봉돌도 같이 있게 되지만, 물에 들어가보지않은 찌들(한 100개나 되나?)은 대롱에 찌만 들어있습니다.
월님들도 저처럼 하나요? 아니면 제가 옛날 하던 방식대로 낚시대에다가 줄, 봉돌과 함께 여기에 맞는 찌를 한꺼번에 갖고 다니시나요?
찌는 낚시대와 같이 보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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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롱에 넣어 다닙니다 반정도는 케이스 반정도는 대롱에 넣겠네요 예비찌는 대롱입니다.
주력으로 사용하는 찌는 찌통에 넣은채로 낚시대와 함께 낚시대케이스에 넣고 다닙니다
아직까지 불편함을 모르겠는데요
그리고 핀도래를 사용하시면 찌 교체시 상당히 편합니다.
한밤중에도 무리없이 교체 가능합니다(핀도래 16~20호 정도 사용합니다)
저수심용 중간수심용 생미끼용 고수심용 저부력찍해서 35개정도 부력맟추어
유동촉이다보니 찌고무에끼워서봉돌과같이결합해서 가지고다님니다
낚시대 케이스에 함께 들어있고
여분의 찌는 대물찌와 떡밥찌 구분하여
따로 찌케이스에 가지고 다닙니다
낚시대케이스줄감게엔 떡밥채비를 해두고욤~
전부 낚싯대와 함께 지니고 있네요
더러는 무게로 약간 기스도나고 찌그러진곳도 있고요 ~.~
항상 대물하시고 건강 하세요^^
찌가 눌려서 잘못 하면 변형이 옴니다 .
낚시후 분리하지 않읍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찌맞춤한 봉돌의 무게가 다르기에 그냥 낚시대마다 찌가 달려 있고 낚시집에 찌가 달린 채 보관합니다.
봉돌의 무게를 같은 호수로 맞추려고 수제찌 40여개 주문했는데 이것도 호수가 제각각이더군요.
최대한 호수를 맞추어 달라고 했는데도 불가능하다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낚시대 집에 찌를 보관합니다.
2. 여분의 찌는 집에서 미리 수조 찌맞춤 하여 봉돌과 짝 맞추어 개별 보관.
핀도래에서 도래 빼내고 핀으로 도래 봉돌과 연결해 놓으면 언제고 교체 용이.
3. 분할 채비를 쓰는 경우에는 원줄 줄감개를 구입하여 찌와 구색을 맞추어서 별도 보관.
넣어 낚시대케이스에 낚시대와 함께 보관하고
별도로 여분의 찌와 다른방법으로 하는 낚시
찌등은 찌맞춤을 하여 봉돌과 함께 찌케이스에
보관하고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또한 그렇게 하고 있고요
항상 안출하시고 즐건 낚시 하시길...
더 중요한 것은 찌를 구입하면 예비찌를 포함하여 찌맞춤을 똑같이 하여 현장에 가서는 아무찌나 끼우면 되도록 하지요.
일일히 현장 찌맞춤을 하기도 쉽지 않고 또 시간도 걸리고.... 무지 편합니다.
찌다리 쪽에 편납을 감으면 되고요.
그냥 같이 보관합니다...대물과 떡밥을 병행할려니 손이 많이 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