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 구미대물사랑에 활화산입니다.
작년 겨울에 대선이를 구입해서 천천히 가라앉게 부력을 맞추었는데
몇칠전 긴대는 관통찌로 교환을 하면서 기존의 대선이를 교체하면서
부력을 한번 재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천천히 가라앉게 맞춘 부력이
지금은 대부분의 찌들이 영점 부력으로 되어있고 심지어는 찌톱이 세마디나
올라오는 -부력까지 생겨났습니다. 크게 많이 사용하지도 않은 찌가
이렇게 까지나 차이가 날수 있습니까?? 지금 있는찌들도 다시 부력을 맞추어 봐야
하나라는 생각중입니다. 봉돌이 자연적으로 깎이는지 아님 찌가 무거워지는지
선배조사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찌에대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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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을 조금 적어볼께요
겨울에 예민하게 맞춘 찌라면 수온이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조금씩 더 가벼워 집니다.
실제 고부력이든 저부력이든 가라앉는거와 영점 찌톱이 한두마디올라오게 맞추는거
모두 납 실중량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만약 방수에 문제가 있었다면 더 무거워지는게 정상이겠죠 ^^
봄날 영점으로부터 아주 천천히 가라앉게 예민하게끔 맞춰 놓으시면
아침부터 점심때 조금 떠올랐다가 저녁되면 다시 가라앉습니다.
사용하시는데 문제는 전혀 없다고 생각되구요
찝찝하시면 맘에 드는 무겁기로 새로 맞추시면 될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