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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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시 차안 차가운 공기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차박으로 취침하고 있습니다.

인산철파워뱅크100+전기온열매트(2인용)+구스다운이불(동계용) 조합입니다.

파워뱅크+전기온열매트 조합이 안따숩다고 하시는분이 계시는데..

전 2단만 놓고 자도 등에 불날정도라 1단에 전기매트위에 두툼한 침대패드 깔고 잡니다..

바닥은 영하에서도 전혀 문제 될께 없습니다만..

문제가 차량 머리위 공기가 차갑다는겁니다.. 이제 조금만 더  지나면 지금보다 훨씬 더 차갑겠죠;;;

이불을 머리위까지 덮고 자면 되지만.. 워낙에 답답한걸 싫어하는 성격이라서요;;

여러가지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1. 자기전 10~20분간 자동차 히터 풀로 틀어놓고, 자러가기 직전 히터를 끄고 잠잔다....;;;;(시동 소음)

2. 스팀팟히터 차량용거치대 이용 본체를 밖에 두고 실리콘 호스만 창문으로 연결해서 사용한다.(비용&소음)

낚시는 더 하고 싶은데.. 점점 추워지고.. 날새기엔 체력이 딸리니..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최소 2~3시간이라도 자야 아침장을 무리 없이 본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혹시 차박하시는분중에 차안 차가운 공기까지 해결하신분 계신가요..

 

 


요즘 온수를 이용한 온풍기가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차 밖에 버너를 켜고 온풍기는 차안에 넣고 틀면 딱 좋을것 같습니다~

캠핑카페같은데 가성비 좋은게 많이 있다고 합니다
차박시 머니머니해도 최고는
무시동히터입니다.
요즘 중국산 저렴한 제품으로 많이 나옵니다.
구매전에 이리저리 꼼꼼히 따져보시고 공부좀 하시는게 좋습니다.
무시동히터 추천합니다
저도 장착햇는데 편리하고 안전하고 등등...
근데 가격이 겁나 비쌉니다
고정식말고 이동식 무시동히터 중국산사용하고 있는데 따뜻하고 좋습니다.
가스난로로 해결합니다.
위험 하다구요?! 물론 창문 열어놓습니다.

일단 자세히 설명해드리면

저의 차량은 코란도스포츠 낚시전용으로 운행중입니다.
1. 풍성산업에서 나오는 차박용 간이침대 설치
- 조수석 등받이 눕히고 설치
- 대쉬보드에서 뒷자리 등받이까지 일자로 평평해짐
2. 침대에 자충매트 설치 및 침낭 사용
- 자충매트 설치하고 침낭을 덥는 식으로 사용
3. 가스피아 난로를 운전석에 설치
- 가스피아 난로 SCH-200을 천정을 보게 눕혀서 설치
- 난로의 세기를 최대로 낮게 조절
- 운전석 등받이를 뒤로 눕힘
- 운전석 앞, 뒤 창문을 썬바이져 만큼만 오픈
- 조수석 창문 썬버이져 절반만큼 오픈

이렇게 하면 난로의 열기가 차량 천장으로 올라가서 얼굴 쪽으로 내려옵니다.
이산화탄소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위와 같이 창문을 개방하여 예방합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침낭을 덥고 얼굴 내밀고 잡니다. 자면서 땀도 흘립니다.

단점은 침대가 데쉬보드 높이로 설치되어 있으므로 차량 천장이 가까워 좀 답답할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적응되니 괜찬더군요~~~ㅎㅎ

이상이 제가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다가 찾은 저렴하면서도 따뜻하게 차박을 하는 방법 입니다.
하루밤 부탄가스 1통이면 6시간 따뜻하게 잘수 있습니다.
꽝조사님.
창문을 조금 열었다고
일산화탄소...등이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여태까지는 괜찮았을지 모르지만
차안에 절대 난로를 피우는 일은 안됩니다.

조금 춥게 주무시거나
침낭을 덮어 쓰고 주무시는 걸 권합니다.
난로가 중간에 꺼지면 가스중독 됩니다ᆢ
가스가 소모되면서 압력이작아지고 가스통이 차가워지면서 난로가 꺼지는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다행히 자는위치가 높아서 괜찬을수도 있겠네요
캠핑용 온풍기(뜨거운 바람 나오는거 있습니다)
그거아니면 답없습니다
캠핑장서 등유난로 떼워도 동계 윗공기는 미적지근합니다
댓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차안에서 난로피우는건 정말 위험하다 봅니다.
무시동히터 말씀도 많이 해주셨는데 그부분도 계속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추워지기전에 양단을 결정을 내릴듯 합니다.
12월 초까진 해보려고 했는데.. 날씨도 날씨지만 대물붕어 입질 받을 확률도 낮아질꺼 같아서
이래저래 고민이네요..
스팀팟 히터 사용중입니다

적당한 온도 유지 시켜주면서 안전합니다.
전기가 부족하지 않다면 드라이기나 전기 온풍기 사용해 보세요.
온도 설정하면 자동으로 커지고 꺼지는 전기 온풍기 추천합니다.
차안 찬공기는 없앨 수 없지만 넥워머목도리하나면 어느정도 두세시간 잠자는데 도움이 되내요
온열메트에 침낭이면 몸은 따듯한데 목위로 얼굴 머리가 싸한느낌 ...
넥워머 머리에 쓰고 자면 추운 느낌 반이상 잡아줍니다 머리도 따듯하구요...
차안에 난로는 절대 위험 합니다~ 난로 불꺼지면 가스만 유출되는데 가스는 밑으로 깔려 중독되게 됩니다.

춥더라도 가스제품 차 안쪽이나 난로 안쪽사용은 금하시길 바랍니다~

추위 피하자고 위험한짓하면 안됩니다~~~
그냥 시동 켜고
열선시트 히터틀면 안되나요?
땀나던데...ㅎ

물론 남들 방해 없이...
한방꽝조사님 말씀처럼 예전에 30대 때에 추워서 운전석에 코베아 삘겅이 약하게 틀어놓고 잔적 있었죠.

물론 앞창문 양쪽다 썬바이져만큼 열어두고요... 얼마나 자다가 오줌이 마려워서 차 밖으로 나가서 다섯발자국도 못걸어간것 같은데..

그담에는 기억이 안나드라고요. 죽다 살어난 날이라 기억도 생생합니다. 11월30일... 얼마나 뚝방에 꼬끄라져 있었는지 모릅니다만..

한참만에 깨어난것 같은데... 쓰러진 와중에 오줌이 나왔나 바지는 축축하고 얼굴 광대뼈는 넘어지면서 골재깔린 뚝방길에 갈었나 봅니다.

디지게 아프고... 손은 얼었는가 감각도 없고 ㅠ ㅠ 정신 가다듬고 차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차로 걸어가다가 다시 픽... 또 필름끊킴..

가까스로 정신 차리고 기어서 차에 들어가 창문 다열어두고 심호흡 크게 몃번하고 30분이상 누워있다가 차밖에 나가서 살살 걸어보니 괸찬트라고요.

그때 뼈저리게 느꼈죠.. (한쿡싸람) ^~^;; 친구들이 난로 조심하라고 할때 말들을걸....
사람들 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추위를 상당히 타는편입니다

그냥 차안에서 침낭안에 핫팩 발쪽에 하나, 허리쪽에 하나, 등쪽에 하나하고 모자달린 점퍼, 마스크 착용하고 자니 땀나던데요.
저도 답답한거 싫어하지만 마스크 하고 안하고 차이가 상당합니다
노파심에 글 올립니다 위에 꽝조사님 그러다 큰일치룹니다. 제발 조심하십시요. 아니 앞으로 그렇게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사고는 한순간에 일어 납니다
차량이나텐트에서 가스버너는 공기구멍이 있다고해도뇌세포를
많이손상시킨다고합니다 나이먹으면 침해가 빨리온다고하니
조심조심 해야한다고 합니다
저는 차가운공기를 마셔 더운공기를 내뿜네요 아주조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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