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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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줄과 나일론줄차이에대해서,,,

유료터에서 지금까지는 카본줄 4호줄을계속써오다 현재는 나일론 모노줄로 교체를했습니다,,, 카본줄과 나일론줄 유료터에서는 어느줄이 더좋은지요....카본줄 좋은점.. 나일론줄 좋은점... 부탁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10-05 14:42:08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제 경험을 몆자 적습니다.

나일론 줄 : 던질때 탄력이 있을 수는(?) 있지만, 여러마리를 잡을 경우 줄이 늘어나며, 대물이 걸려서 늘어난 곳 중에서
제일 약한 곳이 터진적이 있음. 찌 고무를 사용시 특별 한 문제는 없음. 가격이 저렴 함.

카본 줄 : 늘어나는 법이 절대 없음(차리리 매듭 부분이 끊어짐). 찌 고무를 사용시 상하 수위조절로 인하여 움직일시 낚시줄이
쓸려서 나중에 터지는 것을 본적이 있음. 가격이 비싼게 단점.

개인적으로는 유료낚시터에서 자주 하지만 반드시 카본즐을 사용하고 있음. 입질이 보면 반드시 잡아야 하니가요.ㅎㅎㅎ
일단, 카본줄은 유연하지는 않지만 입질이 들어오면 전혀 걱정이 않됨. 그러나 나일론 줄은 장시간 고기와 힘겨루기를 할때는 불안한 점이 있음. 그래서 개인적으론 카본줄만 사용 함.
카본줄과 나일론줄은 그 성질을 크게 구분할 수 있는 건 비중 차이입니다.

카본줄은 가라 앉는 성질이 있고 나일론줄은 물에 뜨는 성질이 있죠.

물론 나일론도 호수에 따라선 흐름이 없는 수조 안에서는 가라 앉기도 하지만 노지의 경우엔 대부분

떠있거나 세미플롯( 수면 밑에 가라앉아 떠있는 상태.) 상태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해서 낚시대를 물속에 집어넣어 찌위의 원줄을 가라 앉게 하는 동작을 취하는 것도 이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해서 이러한 성질에서 오는 각각의 상황이 줄의 장단을 설명할 수 있겠지요.

또한 인장력의 차이가 좀 있습니다. 카본의 경우 늘어난다라는 느낌보다는 끊어진다라는 느낌이 강하고

대신의 줄의 늘어남 즉 변형없이 버텨주는 힘이 강하죠.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인해 줄에 기스가 있거나..

카본 함유 정도가 불순하면 그 부분에서 끊김이 간혹 생깁니다.

바다 낚시 도중 목줄이 나가는 경우를 보면 여쓸림에 줄이 끊어 지는 경우인데..바다의 특성상 하루 낚시에도

여러번 목줄을 갈아 쓰는 데...1.7호 정도로 감싱이 5짜 6짜(요놈은 아직...ㅠ.ㅠ) 충분히 꺼내는 것을 보면..

줄의 하자만 없다면 엄청 강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반면에 나일론의 경우 인장력이 좋다고 표현할 수도 있는 데 이는 늘어남이 좋다는 의미 입니다.

초창기 사용시에는 아무래도 줄의 늘어난다 하더라고 완벽히는 아니지만 초기 상태로의 복원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나.

시간이 지나고 줄관리가 소홀해 질 수록 그 복원력이 떨어져 인장력 자체를 잃어 버리는 경우가 더러 있죠.

이럴때 줄의 꺽임 부분이나 매듭부분을 손으로 강하게 잡아 당겨 보면 줄이 맥없이 끊어지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다만 나일론줄이 떡밥 낚시 특히 양방이나 내림 혹은 중층에서 애용되는 이유는 물에 뜨려는 줄의 성질로 인해

찌의 올림이나 찌부력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예민한 채비로 상대해야 하는 어종일 경우에 해당되지요.

물론 나일론줄도 호수를 높인다면 카본줄 만큼의 효과를 볼 수도 있겠지만..

나일론줄 4호나 5호로 상대해야 하는 놈이라면 보통은 카본줄로 승부를 보시는 경우가 많죠.

그만큼 대형급이기 때문에..(대물잉어나 향어..넘들...)

여튼 두 줄의 성질로 다대편성시 떠있는 줄로 인해 방해를 받을 수 있거나 혹은 물의 흐름이나 바람으로

인한 물결로 인해 영향을 받게 되는 다대편성 즉 대물낚시에는 카본줄을 추천해 드리고 싶구요.

주로 중국붕어나 작은 사이즈의 발갱이나 향어를 상대하는 양어장이나 하우스라면 나일론줄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허접댓글의 1인자 낚귀였심다..

우와 간만에 댓글 길게 달아 봤네요...ㅠ.ㅠ 아우 힘들오...~~!
낚귀님 진짜로 대답해주심이 넘감사합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위에 낚귀님께서 명쾌하게 설명하여 주셔서 전 답 할것이 없네요.

젤루 간단하게 요약하면요,

나일론 : 인장력이 약합니다. 제압시 늘어나는 경향이 있죠 - 떡밥낚시 ; 손맛볼때
카본사 : 강합니다. 늘어나지 않지만 끊어지는 경향이 있죠 - 대물낚시 ; 기록도전이랄까요 ㅋㅋ

농협대물꾼님이 직접 두 종류의 줄을 섭렵해 보시면 낚시에 대한 레벨이 업 되실것 같네요.

아뒤에서 처럼 대물꾼이시면 카본사를 적극 권해 봅니다.
카본줄과 모노나이론줄과 차이점은 간단하게

무게의 차이가 아닐까요????
비중 : 모노(1.4~5) < 카본 (1.7~8) <br/> [물의 비중이 1 입니다. 두 줄 모두 물에 가라앉습니다. 다만 수면의 표면장력이 작용되어 떠있을뿐. 중층줄도 강제로 넣으면 물속에 들어가서 떠오르지 않는 이유입니다. 바다 원줄 플로팅줄은 (1.1~2)]

강도 : 모노 < 카본 <br/>
인장력 : 모노 > 카본

스크래치의 저항력 : 모노 < 카본 <br/>


보통 그렇습니다 .


모노필라민트 = 모노(mono) 는 하나의 one 라는 뜻으로 단일의 소재라는 뜻입니다.
1. 카본....늘어나지 않고, 끊어집니다. 불에 타지만 곧 꺼지고, 늘어나지 않음
물에 가라앉는다. 강함.
*강도 : PE 합사 > 케블라 합사 > 카본 > 모노필라멘트(나일론)

2. 나일론.... 열에 약함, 값 싸다.
불에 타고, 늘어남.
잡아당기면 늘어남 ===> 수초지역에서 감길적에 빠져나올 가능성이 많음.
나무, 돌 등에 감기어 몸부림칠 적에 긁혀서 코팅 손상시 쉽게 끊어짐(찢어짐)
*대물 낚시....나일론 5호 원줄, 나일론 3호 목줄 또는 케블라 2호로 가능(케블라 3호는 너무 강함)
나일론(모노필라멘트)는 출조시마다 교체해야 안전함.

3. 모노필라멘트 .....나일론 1가닥
낚시줄을 불에 태워야 하는 경우도 생기나요?
만약 생긴다면 어떤 경우인가요?
진정으로 궁금합니다. - 초보
불에 태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단 모노와 카본을 구분하고자 할 때 간혹 구분법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
나이론 늘어나고 카본안늘어나고 ㅋ
모노는 나일론을 여러개 꽈서 만든거죠..그래서 나일론 성질로 물에 뜬다고 생각하지만 앞서 말씀데로들 눌러주면 물속에서
가라않지 않고 그대로 유지돼는 성격이죠. 나일론 1줄처럼 슉슉 늘어나는 것은 아니고 약간씩 늘어났다가 복원되죠.
그래도 오래쓰면 복원효과가 줄겠죠..
어쨋든 카본줄은 강제집행용으로 많이 쓰이지만 모노줄은 손맛용으로 많이 선호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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