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텐트 사용해보니 나쁘진 않습니다...
모든 제품이 호불호가 있듯이 전투텐트도 호불호는 분명히 있습니다.
우선 본판에 폴대브라켓을 설치해야 하기에 구멍 작업을 해야 합니다..동일 좌대는 텐트브라켓 2개는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구요...
그리고 전투텐트 길이가 1000x1600이라 좌대길이는 최소 1800정도는 되야 처마에 안걸리고 투척하기 용의합니다.
처마 고정을 할려면 고리로 걸고 하긴하던데...귀찮습니다..ㅡㅡ;;;;
뒷바람이 좀 부는 날이면 처마 뒤로 재겨도 별 소용없습니다.
모든텐트 높이는 일반 성인남성 키로는 대부분 숙여야 하기에 높이는 메리트가 없습니다.
좌대 본판이 가로 1000아니면 1100이 대부분이라 전투텐트 설치하고 좌대에 의자놓고 하면 뒤로 이동하기 불편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상하게 낚시에서는
간편한(간단한) 장비 = 전투? 장비라는 등식이 은근히 통하는 것 같습니다.
장비를 억지로 줄이고, 낚시 중에 생기는 추위, 땡볕, 자외선 등의 고행은 온몸으로 참아가며 하는 낚시를
'고행의 낚시'라 하지 않고 '전투낚시'라고 하는 경우도 있죠.
아니면, 최대한 간단히 잠깐만 하다가 아닌 것? 같으면 번개처럼 철수해서
집으로 귀가해 버리던가 포인트를 하룻밤에도 몇번씩이라도 옮겨가며 하는 낚시를 '전투낚시'라고 하기도 하죠.
붕어낚시의 경우, 야외에서 밤을 세우고, 한낮의 땡볕을 견뎌가면서 하는 낚시인데도 불구하고,
간편함에 몰빵한 장비는
한여름에나 입는 짧은 반바지나 런링구 마냥, 특화된 상황에서 궁합이 잘 맞아서 빛을 발 할 뿐.
그러한 장비를 가지고 1년 365일을 전부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장비는 잘 생각해 보시고, 장만하셔요.
그런 생각이 쌓이다보면.....
제 주변 지인중에도 좌대만 해도 900X1000, 900X1200, 1000X1500, 2000X2000 이런식으로 몇개나 가지고 있고,
텐트도 크기별로 몇종, 파라솔+파라텐 이렇게도 가지고 있고,
밭침틀도 6단 12단 16단 이렇게 3개나 가지고 있는 분도 계십니다.
낚시갈 때 마다 어떤 자리에 앉을 건지 미리 정해 놓고 출발하지 않는 이상 이상적인 장비를 하나씩만 골라서 싣고 가는 게 무리수죠.
막상 낚시터에 가보니 내가 골라간 장비랑. 내가 선택 가능한 포인트랑 궁합이 안좋으면, 낚시 자체를 포기하고 차에서 잠이나 자다가 아침에 귀가하면 되는 것일까요? 물론, 낚시에는 별 관심이 없고, 장비 사모으는 것에만 집중적으로 진심인 유저분들도 계시긴 합니다만.
이게 과연 '전투낚시' 일까요?
땟장밭 포인트에 다른 장비 하나도 없이 낚시대만 대여섯대 들고가서
땟장위에 낚시대 널어놓고, 호주머니에 손 넣고 단 두어시간만 서서 낚시를 하는 게
뭔가 굉장한 '전투낚시?' 같습니다만.
어떤 의미로 '전투'란 단어가 붙는것인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 자꾸 작고 간편한? 혹은 간편한 만큼 보이지 않는 이면에 단점도 많은 장비들 이름에 유독 '전투'란 이름을 많이 붙이는 걸까요?
아마도
파라솔월도 안쓰신다면, 아마 작은 텐트도 잘 안 쓰실 겁니다.
최대한 작은 발판 하나 놓고, 낚시대 맥시멈 6대 정도까지만 까시고,
쭈욱 쉬고 있다고, 입질 타이밍이라 여겨지는 시간에만
공격적인 떡밥 낚시로 집중해서 낚시 몇시간 해보고, 아닌 것 같으면 차에가서 쉬시거나 귀가하는 낚시스타일이 딱 맞으실듯한....
모든 제품이 호불호가 있듯이 전투텐트도 호불호는 분명히 있습니다.
우선 본판에 폴대브라켓을 설치해야 하기에 구멍 작업을 해야 합니다..동일 좌대는 텐트브라켓 2개는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구요...
그리고 전투텐트 길이가 1000x1600이라 좌대길이는 최소 1800정도는 되야 처마에 안걸리고 투척하기 용의합니다.
처마 고정을 할려면 고리로 걸고 하긴하던데...귀찮습니다..ㅡㅡ;;;;
뒷바람이 좀 부는 날이면 처마 뒤로 재겨도 별 소용없습니다.
모든텐트 높이는 일반 성인남성 키로는 대부분 숙여야 하기에 높이는 메리트가 없습니다.
좌대 본판이 가로 1000아니면 1100이 대부분이라 전투텐트 설치하고 좌대에 의자놓고 하면 뒤로 이동하기 불편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같은경우 기본좌대에 (1000*1400) 뒷다리를 최대한 낮게설치해서 1500*1700 텐트를 사용합니다
좌대에서 앞치기할때 불편함이없으정도의 위치에 텐트앞부분 고정하고 뒷부분은 땅에 고정하면됩니다
텐트안 의자뒷부분에 장비보관도하려면 1500*1700 사이즈가 좋더군요
잠시 휴식취할때도 의자를뒤로 다재껴도 여유가있기도하고요
좌대를 안피고 낚시할때도 포인트공간만 가능하다면 한여름을 제외한 시즌에는 1500*1700 을 많이사용합니다.
비추합니다
전 키가작아 잘썼습니다만 ^^ 185시면 진짜불편하실거예요
간편한(간단한) 장비 = 전투? 장비라는 등식이 은근히 통하는 것 같습니다.
장비를 억지로 줄이고, 낚시 중에 생기는 추위, 땡볕, 자외선 등의 고행은 온몸으로 참아가며 하는 낚시를
'고행의 낚시'라 하지 않고 '전투낚시'라고 하는 경우도 있죠.
아니면, 최대한 간단히 잠깐만 하다가 아닌 것? 같으면 번개처럼 철수해서
집으로 귀가해 버리던가 포인트를 하룻밤에도 몇번씩이라도 옮겨가며 하는 낚시를 '전투낚시'라고 하기도 하죠.
붕어낚시의 경우, 야외에서 밤을 세우고, 한낮의 땡볕을 견뎌가면서 하는 낚시인데도 불구하고,
간편함에 몰빵한 장비는
한여름에나 입는 짧은 반바지나 런링구 마냥, 특화된 상황에서 궁합이 잘 맞아서 빛을 발 할 뿐.
그러한 장비를 가지고 1년 365일을 전부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장비는 잘 생각해 보시고, 장만하셔요.
그런 생각이 쌓이다보면.....
제 주변 지인중에도 좌대만 해도 900X1000, 900X1200, 1000X1500, 2000X2000 이런식으로 몇개나 가지고 있고,
텐트도 크기별로 몇종, 파라솔+파라텐 이렇게도 가지고 있고,
밭침틀도 6단 12단 16단 이렇게 3개나 가지고 있는 분도 계십니다.
낚시갈 때 마다 어떤 자리에 앉을 건지 미리 정해 놓고 출발하지 않는 이상 이상적인 장비를 하나씩만 골라서 싣고 가는 게 무리수죠.
막상 낚시터에 가보니 내가 골라간 장비랑. 내가 선택 가능한 포인트랑 궁합이 안좋으면, 낚시 자체를 포기하고 차에서 잠이나 자다가 아침에 귀가하면 되는 것일까요? 물론, 낚시에는 별 관심이 없고, 장비 사모으는 것에만 집중적으로 진심인 유저분들도 계시긴 합니다만.
이게 과연 '전투낚시' 일까요?
땟장밭 포인트에 다른 장비 하나도 없이 낚시대만 대여섯대 들고가서
땟장위에 낚시대 널어놓고, 호주머니에 손 넣고 단 두어시간만 서서 낚시를 하는 게
뭔가 굉장한 '전투낚시?' 같습니다만.
어떤 의미로 '전투'란 단어가 붙는것인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 자꾸 작고 간편한? 혹은 간편한 만큼 보이지 않는 이면에 단점도 많은 장비들 이름에 유독 '전투'란 이름을 많이 붙이는 걸까요?
아마도
파라솔월도 안쓰신다면, 아마 작은 텐트도 잘 안 쓰실 겁니다.
최대한 작은 발판 하나 놓고, 낚시대 맥시멈 6대 정도까지만 까시고,
쭈욱 쉬고 있다고, 입질 타이밍이라 여겨지는 시간에만
공격적인 떡밥 낚시로 집중해서 낚시 몇시간 해보고, 아닌 것 같으면 차에가서 쉬시거나 귀가하는 낚시스타일이 딱 맞으실듯한....
고민 좀 해봐야 겠습니다 ^^;
저도 길이가 184센티나 됩니다. 무게는 92키로
장비무겁고 챙겨들기 꾀가나서 어쩔때 한번 줄여본적이 있는데 점점더 장비를 줄여 사용한것이 나중에는 더 불편해 지더군요.
장비가 많으면 좀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챙기고 출조나 철수시 조금만 일찍 서두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