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지낚시를 위해 텐트를 준비하고 다음주쯤 출조할 계획을 세우고있는 초보입니다.
주로 늦봄~가을까지만 출조하면서 텐트에서 야영을 해본 경험이 없어서
선배님들께 묻고 싶습니다.
1. 매트
트라이캠프20h를 구입하면서 이지시트와 발포매트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자충식 에어매트(썬파인 제품)가 쇼핑몰에 있는걸 봤습니다.
둘다 써보신 선배님들은 <발포매트>와 <자충식 에어매트>중 어떤걸 추천하시겠는지요?
(차라리, 야전침대가 나을까요? 이렇든 저렇든 장비만 늘어가고..ㅠ.ㅠ)
2. 침낭
동계용 테톤 셀시우스(충전재:할로우 파이버/내한온도 -32도??)를 가지고있는데,
텐트안에서 난방기구 도움없이 매트 깔고 이 침낭만으로도 초봄,초겨울에 취침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침낭 보호를 위해서 침낭커버를 구입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추운날 노지 밤낚시 경험이없어서 선배님들의 고견이 절실합니다.^^
텐트용 매트/침낭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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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한적 있습니다
침낭 밖으로 머리 내밀어 숨쉬면 허연입김이 쏟아지는데
바닥찬기만 잘 차단하고 낚시복 겹쳐입고 침낭 푹 덮고자면
괜챦더군요
갖고계신 침낭 정도면 혹한도 아니니 충분 하실겁니다
낚시 의자 없애고 누워서 찌 봅니더 ㅎㅎ
봄이나 초겨울에는 모포 깔고 침낭 만으로도 충분 하구요.
추우면 밑에 난로 피우시면 (환기필수) 충분 합니다.
전 보일러 매트 깝니더
저는 군용모포에 빨갱이로 추운날을 보냅니다....
고급 침낭이라면 충분히 견딜수 있을것 같네요~~~
발포매트-대중적이고 가격이 저렴하다,긁힘이나바람을 빼야 하는 번거로움이없다.
자충식 에어매트-가격이 발포 보다는 다소 높다.바람 빼는 번거로움이 있다
(규격이 보통 120*60*5정도 이므로 침낭 규격보다 작다)
침낭-테톤 셀시우스(그림이 안 올라가네요)
“양면으로 누빔이 되어 있어 보온성이 우수, 영하 32도 까지 4계절 사용이 가능합니다.
내피인 코튼 플란넬은 부드러운 촉감의 짧은 보풀이 전면에 뒤덮인 직물이며,
면이나 양모를 섞어 만든 가벼운 천으로 주로, 속옷이나 아기용품에 사용하여,
매우 부드러운 장점을 가져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합니다.
외피인 립스톱 나일론은 주로 다운 재킷이나 이불보로 쓰이는데
울이 조밀하게 된 능직 나일론을 의미합니다..
충전재인 할로우 파이버는 솜실이 구멍이 뚫린 가볍고 따듯한 보온솜입니다.
흡수성이 좋은 하이테크 섬유로서 불순물을 통과시키지 않는 성질의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상단의 후드를 조절하시면 머미 스타일로 내열이 밖으로 나가는것을 방지해줍니다.
(일반 규격213*91)
침낭 카바는 비박 목적으로 야외 취침시 사용 하므로 트라이 캠프 안에서는 필요가 없습니다.
침낭 카바는 코어 텍스 가 주류 이므로 가격이 사악 합니다.
위 조합이면 초봄,초겨울은 충분 합니다.
건강 하시고 야외 수면의 쾌척함으로 자동빵 신공의 세계를 이룩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