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낚시갔다가 파라솔이 없어서 새카맣게 그을렸더니 마눌님께서 낚시를 가지 말던지 파라솔을 하나 사던지 하랍니다.
노지낚시 1년에 한번가면 많이 갑니다
주로 양어장으로 가는데 천막이 있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어서 가끔 사용을 해야 할때가 있습니다.
여러 조사님들께서 47인치를 추천하시는데 가방하나 달랑 들고다니는걸 좋아해서 웬만하면 가방에 다 쑤셔넣습니다.
혼자 사용하기에 43이나 45인치는 많이 작은지요?? 너무 커도 부담스럽습니다.
그리고 자주 가는 터에 준비되어있는 업소용 파라솔을 펴고 있으면 해 지는 방향으로 많게는 2미터씩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더군요..그림자가 길게 늘어지죠..그나마도 경쟁률이 높아 일찍 못가면 얻을수도 없네요..
태양 방향으로 꺾이는 제품좀 추천해주세요 가격대는 10만원까지 생각하고 있으나 저렴하면 좋겠죠..ㅎㅎ
마지막으로 싸게 살수있는곳도 같이 알려주시면 출조때마다 월척 하실겁니다...
파라솔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
- Hit : 4946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4
그냥 한번에 47인치로 가시는게 좋으실겁니다 .
파라솔 여러 가지 사용해 보았지만
일반 파라솔과 내부 황토 코팅 되어있는 제품이랑
차이가 많이 납니다 .
복사열이라고 해야 하나요 ?
한낮 태양빛이 심할때 일반 파라솔과 황토 코팅된 파라솔아래
계셔 보시면 차이 많이 납니다 .
그리고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일반47인치 황토 파라솔과
2층 통풍 파라솔도 사용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비오고 바람불때 그 차이점을 바로 느낄수 있구요.
낚시인들이 아마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호봉이랑 그린비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
두 회사 제품을 비교 하자면
일단 색상이 틀리고 (그린비 제품이 조금더 화려함)
예전엔 두 회사 제품이 비슷했는데
그린비 파라솔이 약간의 디자인 변경을 했더라구요.
현재 두 회사 제품 다 사용중인데
개인적으로 그린비 제품에 조금더 점수를 주고 싶네요 .
이유는 새벽 이슬 내릴때 보면
그린비 디자인 변경 되어서 인지
파라솔 내부 결로 현상이 조금 덜합니다
물론 다른분들은 다르다고 하시면 할말 없지만
제가 사용해본 결과 입니다 .
가격은 호봉이나 그린비 모두
8만원 중후반대면 구입하실수 있으실듯 합니다 .
참고로 파라솔이 꺽이는 제품은 피*키* 제품이 가볍고
관절 부분이 꺽이기는 하지만 2중코팅이 안되어있고
약해서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ㅠㅠ
그 부분은 파라솔 각도기 사용 하시면 어느정도 해결은 되나
시중에 판매 되는 스펙좋은 각도기는 가격이 사악합니다 .ㅋ
나름 가격 대비 쓸만한 제품들도 많으니 검색 해보시구요.
저는 청수거랑 그린비거 사용중인데 편리성은 청수~
튼튼함은 그린비입니다 .
참고가 되셨을려나 모르겠네요 .
안출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
낚시 자주 안가시는듯한데 비싼거 사도 자주 사용못하고 관리제대로 안하고 쳐박아두면 비싼것도 답없는거 같습니다..싸다곤하지만 업소용보다는 훨 사용하기 편하실겁니다. 각도는 각도조절기를 별도로 사지않는이상은 싼거나 비싼거나 비슷하게 자체적으로 제한적이긴하나 다 됩니다..
오토캠핑 가서도 잘(남앞에서 보란듯이)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까지총5개 구입했는대
초장기-->가격싸고 방수만족 견고합니다(레자가방)
3년전-->천가방으로 바뀜 가격좀 오름 그럭저럭사용(초록색 천가방)
현재--> 거의 1회용수준 살연결부위 프락스틱으로바뀜.가운데 천 짧아져 밑에천하고 충분이 덮이질않음.
옆으로 내려오는천도 짧아짐. 가방도 작아져서 넣을때 지퍼에 물려 천에 스크레치생겨 비 줄줄샘.
삼지창 얇아졌슴 힘주면 뿌려짐 각도 꺽이는부분 예전꺼에비해 허접함 방수능력 욕나옴 햋빛정도 막을용도
(국방색 천가방)
그린비 또는 호봉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