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을 사용하는 무시동 히터는 부피도 있고, 번거로울것 같아
주로 차박할 때 미니 히터를 사용하고자 합니다. 사용하려면 일반 보조배터리가 아닌 파워뱅크가 반드시 있어야
사용이 가능 한 것 같습니다.
100A 정도의 파워뱅크(무게나 부피가 나에게 맞을것 같음)와
그에 맞는 히터를 추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름을 사용하는 무시동 히터는 부피도 있고, 번거로울것 같아
주로 차박할 때 미니 히터를 사용하고자 합니다. 사용하려면 일반 보조배터리가 아닌 파워뱅크가 반드시 있어야
사용이 가능 한 것 같습니다.
100A 정도의 파워뱅크(무게나 부피가 나에게 맞을것 같음)와
그에 맞는 히터를 추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어컨과 달리 히터는 전기효율이 나빠서 작은 1인용 텐트일지라도 어지간한 크기로는 난방이 안되요.
최고가는 아니지만 절반정도 암막기능이 있는 두툼한 텐트에서 히터를 사용해 볼려고 한적이 있는데
사용전력 250W 기기도 효과가 별로이고 겨울에는 어림도 없습니다. 단열이 잘된 환경인 가정용으로 나오는
전기히터들을 보면 소형일지라도 1000W(1kW) 급이고 어느정도 확실한 난방효과를 볼려면 1.5-2kW 급은
되어야 합니다. 물론 텐트라는 것은 전체적인 공간의 크기에서 천장의 높이가 낮기 때문에 가정에서의
밑면 넓이와 비교하는 것이 무리지만 단열이 취약하기 때문에 오히려 가정내 같은 넓이에서 사용하느것보다
더 용량이 큰 제품이 필요한 것이지요.
캠핑하는분들 사이에서 사용전력 500W급 모 제품이 인기가 있는데 이것도 전기를 끌어다 쓸수 있는
오토캠핑장에서 사용하는 것이지 파뱅으로는 무리죠. 100A는 사용가능 전력이 1200W, 과방전 방지회로가
작동하는것을 감안하면 그보다 용량이 줄어들고 결국 500W급 기기를 두시간 사용할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거에요.
무시동 히터를 쓰거나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보일러와 온풍기 조합으로 가야 공기난방이 가능합니다.
소비전력 많은 히터는 가정집에서도
차단기가 떨어지거나 누진세 장난 아닙니다
다른 조합을 찾아보심이 좋습니다
전기, 특히 파뱅으로 난방하는 것은 무리수입니다.
가정용 히터나 온열제품들과 비슷한 능력이겠지하고 생각하기 쉽지만,
파뱅으로 돌릴 수 있는 온열기기들은 W수부터가 다릅니다.
가정용 히터 쓰다가 여름철 에어콘 돌려도 받지 않던 전기세 폭탄을 겨울에 받기도 하죠.
가정용 히터가 먹는 전기량은 어마어마 합니다.
그래서 따뜻한 것이구요.
게다가 집안에서는 외풍도 없어서 완전 따뜻하게 느껴지죠.
미친 찬바람이 폭풍처럼 부는 영하의 바깥 환경이랑 전혀 다릅니다.
괜히 온수 보일러 돌리고,
고위험을 감수하고 등유난로 같은 거 가지고 다니는 게 아니죠.
그나마 쓸만한 온열기구는 온열매트인데
의자에서 엉덩이 한번도 안떼고, 낚시를 진행할 수 있다던가.
두꺼운 침낭에 애벌레처럼 들어가 잠이나 잔다면 모를까
진정한 동계가 되면 무용지물에 가까워집니다.
한번만 일서섰다 다시 앉는 다던가 몸을 뒤척여버리면 따뜻한 기운이 금방 식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