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
아침저녁으로 선선하여 이제는 방한준비도 할시기인거 같아서요.
보통 1박에서 3박정도 사항에 따라서 텐트나 차에서 침낭하나로 지냈는데 이제는 추운것도 버티기가 힘드네요. 의자에서는 난로 하나로 지내고요.
파워뱅크 전기장판 사용해야하나 .
가스보일러 사용을 해야하나.
짐두 자꾸 늘어나고 귀찬아서
구스침낭이나. 5피 미군침낭
고민입니다.
선배님들 많은 조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파워뱅크. 가스보일러 후기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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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뱅40A(40만)+의자온열매트(4만)+선풍기(4만)
보일러(30만)+온수호스(자작)
5피스 중고 미군침낭 (15만)
적당선에서 돈질하시길 바람니다
낚시 짐 쳐다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따뜻하게 하려면 파뱅이나 보일러를 사야하니 현재 사용중인 침낭을 그대로 쓰고 파뱅이나 보일러를 사면 되겠네요.
파뱅의 경우 언제까지 낚시를 할것인가 하는것과 며칠간 낚시를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텐데 밤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얼기전까지 낚시를 하신다면 3박을 한다고 가정 했을때 대용량을 사야 합니다. 사용습관에 따라서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3박 사용하려면 110A짜리가 있어야 할텐데 비용이 만만찮죠.
보일러는 한겨울에도 침낭안에 넣고는 뜨거워서 좀 어렵습니다. 보일러 매트 깔고 그 위에 침낭속에 들어간 다음 그 위에
담요를 하나 덮어주면 엄동설한에도 따듯합니다.
폰충전등 이것저것 사용하기에 파뱅은 그 나름대로 쓰임새가 있지만 110A짜리 사려면 비용부담이 상당하고 보일러는 사용이
조금 번거롭지만 비용이 덜 들면서 화력 끝내주고....
파뱅은 금비은비님거나 붕생님거 평가 좋고요,
보일러는 한겨울에 쓰기에는 아래목 보다는 스팀팟보일러가 더 좋습니다. 한겨울이 되기전에 낚시를 접는다면야 어떤것이든 상관이 없지만
동계용으로는 스팀팟이 열실용량이 커서 매트 위아래 온도차이가 없고 매트와 보일러의 위치나 높이에 구애되지 않는 제품인데
꾼님들 사이에서는 아래목의 인지도가 높지만 캠퍼들 사이에서는 스팀팟의 평가가 더 좋습니다.
파뱅과 보일러 둘다 들고 다닙니다.
짐좀 줄이려고 시도해 봤지만 안되더군요.
걍 포기하고 피고 접을때 힘들더라도 낚시할때는 편안하게!
기모 내복 기모 등산복 고어택 솜바지 끝
난로좀 세게틀면 11월까지 밤샐만합니다.
파뱅은있는데 이거 핸폰충전 후뢰쉬충전 이런데만쓰지
아직 매트는 안써봤습니다.
금비은비 30와트 사용중이고
차량용 전기 매트 작년에 샀는데 아직 안써 봤습니다.
저도 얼마나 갈지 궁금합니다.
그냥 침낭에 핫팩도 추천해 봅니다.
파워뱅크. 보일러(두가지 제품). 1600 구스다운. 헤비구스다운 바지 및점퍼.
그리고 국내 최고의 구스다운 매트까지. 모든걸 사용하고 있는 일인입니다.
일딴 파워뱅크 국내에서 제일가는 디바이스몰 제품을 고용량과 일반 용량 두가지를 사용하다가 고용량은 너무 무거워
처분하고 지금은 30a만 사용중입니다.
파워뱅크를 사용하는 매트는 그리 따뜻하지 않습니다. 잠잘때 그냥 냉기 차단정도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일러는 정말로 뜨끈뜨근하고 좋습니다.
주위 할점은 절대로 텐트안에 보일러를 두시고 잠을 자면 안된다는겁니다.
잠을잘때 미리 가스량을 체크 하고 잠을자야 편합니다.
침낭은 보일러를 사용 하시던 파워뱅크를 사용하시던 겨울엔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필파워가 좋은 구스다운 1300 이상을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엑스패드 다운매트입니다.
이눔은 침낭만을 사용할때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차단 하는 것으로써
영하 7도에서 침낭만으로 아주 포근하게 잔 기억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한점 있으면 연락 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