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

후배와 낚시를 갔습니다. 마침 캠미가 떨어져 후배에게 얻어 썼는데 **의눈 캐미였습니다."야 이거 괜찮나?" "예 좋습니다 " 아*미 보다 훨신 밝아요. 진짜로 밝았습니다. 담날 아침에도 빛이 많이 남아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한통 샀어요.기분좋게 근데 그 기분은 그날이 끝이었습니다. 아는 선배님과 낚시를 갔서 캐미를 꺽어 낚시를 하다가 12시경에 잠시 눈을 붙이고 새벽3시경에 일어나니 8개의 찌중에 6개가 없어 졌는거에요. 고기가 쳐박았나? 어떻게 된거지 하고 대를 들어보니 캐미가 완전히 죽어 있었습니다. 에구 실망이다. 맞다 불량도 가끔 있다고 하더라 싶어 다시 캐미를 꺽어 낚시를 했습니다. 어제 다시 낚시를 가서 친구 두봉 주고 제가 네봉을 뜯었습니다. 저녁7시,첨에는 엄청 밝아요. 정확하게 새벽 1시정도 되니 캐미가 보일랑 말랑 합니다. 친구놈 "임마 이거 쓰지마라 안카더나" 한소리 먹고 또 두봉 주고 나도 네봉 뜯어서 다시 낚시를 했습니다 . 에구 포기다..... 안그래도 더워 낚시도 안되는데 이런데 스트레스받으니 더덥더군요. 버릴려니 아깝고 그냥 두번꺽자 생각하니 덜덥네요. 더운데 횐님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낚시 하세요... 더운달" 꽝 " 치고 하소연 했습니다.. 이해 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