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들 하시고요.
즐낚하십시요.
방한용 낚시복을 하나 장만할려니 행낚에서 판매하는
피싱가드가 눈에 뛰네요
행낚에서 판매하는 모든물품을 신뢰하고있는
행낚 메니아 입니다만.
낚시복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어서 사용해보신분이나
실제 물건을 보신분의 사용후기를 듣고 싶습니다.
광고에보니 민물용 낚시복이라고 적혀있던데
저희같은 꾼들은 민물시즌이 끝나면 바다에도 가끔가야하고
(포항 신항만에 학꽁치 잡으러.....)
또 등산갈때도...그리고 밤마실 나갈때도(겨울 일상적인 외출)......
입을 수 있는(입는건 자유지만) 디자인 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요즘날씨 정도의 밤낚시에 내피를 안입고도
견딜만한 낚시복인지도 궁금하네요
경험해보신분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행낚에서 판매하는 피싱가드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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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가 "월척"이 아이고 피싱가이드라 전 맘 접엇습니다,,,,
좋은 제품 꼼꼼히 살피고 흡족하게 구매하세요,,,,,,,,,,감기걸린 돌2
그렇게 꼭 필요한 옷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방수, 투습, 방풍으로 이용된 필름이 어떤 필름인지는 소개가 되어 있지 않군요.
국내 개발사에서 나온 필름이라면 믿을것 못됩니다.
솔직히 dupon사의 gore-tex만한것...아직 못봤습니다.
저정도로 시판 되고 있고 gore-windstopper필름을 입힌 등산복이 있긴있죠.
이것의 주 목적은 폴라텍원단이 바람에는 가장 취약한 원단인데
윈드스토퍼 필름을 입혀서 바람에도 강한 폴라텍 의류로 많이 시판하고 있죠.
원단이 외국것이다 보니 위의 피싱가드보다는 비쌀겁니다.
피싱가드에서 광고하듯 방수 기능은 아예 배제를 했습죠.
방수 기능은 gore-tex필름을 사용하는 오버복에서 그 기능을 다하고 있으니까요.
오버복과 폴라텍 의류만 있어도 산행하는데는 지장 없습니다.
거기다 좋은 침낭만 있어도 한겨울 설악산의 마등령 꼭대기서 비박을해도 끄덕 없을 정도입니다.
움직임이 많이 없는 낚시야 오버복 안쪽에 파카 입으시고 아랫도리는 등산용 내의와
윈드스토퍼 기능의 폴라텍 바지와 아랫도리 오버복 입으시면 거뜬합니다..
아니시면 아래위 한벌로 파카 하나 털 안빠지는 것으로 괜찮은것 사시면 겨울 즐겁네 날수있습니다. 어차피 요즘나오는 파카의 겉감에도 발수 원단 처리를하고 모두들 발수제를 뿌려서 다니시니 물에 젓는다는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비오면 오버복 입으시고...
우선 등산복이나 다른 용도가 아닌 낚시복으로서의 기능이
마음에 들어 구입을 했습니다.
저도 월척 내피를 입고 있었는데 포푸라기 때문에 출조지에서
여러가지 잡풀이나 씨앗들이 달라붙어 곤란 한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피싱가드 낚시복은 우선 그런부분이 없어 좋았구요.
방수와 방풍기능은 낚시복에서는 필수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무겁고 거추장 한 여러겹의 옷을 입는것보다 착용감이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저도 노스페이스를 입을려고 매장에 같지만 거의 비슷한 수준의
노스페이스는 피싱가드보다 3배이상 비싸더군요.
그럴바에야 같은 기능을 가진 피싱가드를 구입하고자 마음먹고
구입했는데 지금은 낚시복과 간단한 외출복으로도 만족 합니다.
위에 로체님은 오리털입고 낚시하시나본데 난로 켜시고 한번해보세요.
아마 잠시 실수하시면 그냥 홀랑 탑니다.아시면서...
그리고 침낭이 낚시에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괜한 트집으로 보입니다.
행낚에서 필요한 용품을 구입해서 사용 하지만 그냥 두리뭉실한 용어로
구입자나 구입하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을 흐리게 하는일은 없길 바라는마음입니다.
로체님이나 돌돌이님의 무심코 던진 말한마디가
공을들여 제품을 만든 행낚 관계자나 저같이 목돈(?)들여 구입한
사람에게는 상처 일테니까요.
누가 행여 로체님이 입고있는 낚시복이나 기타 다른 것들에 그렇게
필요없는것 왜 구입했냐면 기분이 어떨까요?
지렁이통은 왜 만드시나요.
그냥 아무거나 쓰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