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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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텐트

동일나이스2000×2000좌대에1800텐트설치시 캐스팅과챔질시 크게간섭받지않을까요?이전엔 1500좌대에1500텐트와단차발판 사용했습니다.이번엔 텐트를 조금넓게쓰고싶어서  단차발판없이 그냥2000에1800텐트 바로칠려고요.1500으로하면 앞공간이 충분하겠지만1800으로하면 어떨지 선배님들 답변좀부탁드립니다.~


장비 사용은 적응하기 나름입니다.

저 역시도 캐스팅 외에 낚시의 효율성 때문에 몸이 들락거릴 베란다 공간이 필수라고 생각해서 소정의 베란다 공간을 보유해서 사용하다가,
비오면 텐트 밑으로 비가 들어오고, 베란다에서 바운딩 된 빗방울도 그렇고, 텐트 안에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 낚시대 다루는 것도 (배란다 공간 길이 때문에) 팔을 길게 뻗는 것도 불편 했었다가 텐트를 키우면서 베란다 공간이 하나도 없이 좌대 크기에 딱 맞게 2000X2000으로 바꿨는데. 진작부터 왜 이렇게 안 썼을까 싶더라구요.

대신 텐트는 처마 높이가 일정 이상 높은 것이 좋고,
낚시대 채비는 좌대 안 바닥에서 질펀하게 앉은 채로도 캐스팅이나 파이팅&갈무리 등 모든 동작이 수월히 될 정도로 적당히 짧은 원줄이 필요하구요.
좌대와 받침틀을 이어주는 크랭크(받침틀거치대)도 굳이 Z자형으로 단차가 있어서 뒷꽂이 높이를 올리면 캐스팅 할때 걸리적거리기만 하고,
1자형 크랭크에 뒤꽂이 조차도 가장 짧게 튜닝해서 쓰다가, 최근에는 아예 뒤꽂이 기둥이 없이 받침틀 뭉치에 브레이크를 바로 붙여서 다닙니다.
(받침틀의 설치 위치가 높으면 비올 때 받침틀에 바운딩된 빗방울만 텐트 안으로 더 쉽게 튀어 들어오기도 하죠)
(받침틀 크랭크도 z자형으로 단차를 만드는 형태는 가격도 비싸죠)

좌대크기랑 똑같은 텐트를 쓰는 경우에, 물을 자주 만나는 소품류(손씻는 물그릇, 지렁이통, 미끼류)를 놓을 공간이 부족해 질 수 있으니,
비좁은 타입의 받침틀 선반 보다는 1자형 크랭크 위에 바로 올려 놓고 쓸 수 있는 용도로 가능하면 큰 사이즈가 있는 게 좋아서
시중에는 원하는 선반이 없어서 별도로 레이저 재단이랑 절곡까지 해주는 인터넷 쇼핑 업체에 의뢰해서 만들어서 쓰고 있습니다.
(선반 크기가 앞뒤 길이 20cm전후에 폭이 75cm 전후 쯤 되는 것 같네요.)

지난 낚시에서는 초등학교 다니는 아들이랑 동행 했는 데. 보일로 돌려서 뜨뜻한 텐트 바닥에서 나란히 팔개고 사격장 사수들 마냥 나란히 엎드려서
찌불 구경하면서 이야기하면서 시간을 보냈네요. 그 상태에서 손만 살짝 뻗으면 바로 낚시대 손잡이죠. ^^

장비 사용은 뭐니뭐니해도 자기 낚시스타일에 제대로 부합해야 좋은 겁니다.
참고만 하시고, 본인의 낚시스타일에 맞춰서 구상하시길..바랍니다...
동일2000x2000좌대에 2000x1800텐트 사용중입니다.
처음부터 이런조합으로 사용하다보니 뭐가 불편한지 모르겠네요.
앞 여유공간이 더 넓으면 좋은점이 있을수도 있지만
이 상태로도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하고있습니다.
팔만 뻗으면 낚싯대 잡을수있고 손씻는물 등은 텐트밖 20cm 여유공간에
놔둘수있습니다.
동일은 아니지만 1800텐트에 앞상판 280여유가 있어
280에서 낚시합니다. 낚시대 180도 펼치면
양끝이 안보이고 던지고 챔질하는데에는 별로 불편함 못 느끼겠어요..
상판 추가하면 좋겠지만 굳이라는 생각입니다.
역쉬 선배님들~자세한설명 감사드립니다.마음이훨씬가벼워 졌네요.1800으로 마음 굳혔습니다.감사합니다.~
캐스팅시 처마가 머리에 닿는것 빼면 괜찮습니다
날 좋을땐 처마를 고정해 놓고 하면 되지만
비올때나 해가 중천에 있을땐 처마가 걸리적 거리죠
키가 작거나 크거나하면 유리하지만
어중간한 키는 머리로 받치는것이 불편할수도 있겠습니다
크랭크는 짧고 일자를 쓰시는것도 유리합니다
선반놓고 약간의 여유공간이 나옵니다
2000좌대에 텐트는 1800이고,앞 베란다 1300씁니다.정말 편하고
베란다에서 고기굽고.밥하고 모든것을 해결합니다.
베란다는 있는것이 좋습니다.물론 동일좌대는 큰 베란다가 없죠?
2000동일쓰고.1800텐트 쓰고있습니다..
베란다도 1000 450짜리쓰고요..
1500으로 바꿀려구요.. 베란다 쓸때는 괜찮은데
안쓸때는 시야각이 좁고.. 고기계측할때 불안하고 너무좁아서....
잘때는 넓어서 좋은데 앞쪽에 놔야할 짐 놓기 좁아서 은근 불편하고.. 캐스팅 할때 등이 자꾸걸려서 불편..
베란다를 써야합니다
1800 압 공간이작어 난로나 소품 가방 탠트 처마나 날개 앞치기 하다 걸립니다
낚시대 좌우가 않 보임니다
봄향기, 독좌,(형님) 스마트, 둥지 좌대 다 사용해봤습니다

앞 상판 대부분 길이 가 25~33 입니다

스마트 1800좌대 에 1800텐트 올리고 앞 상판 26 짜리 공간 확보 후 낚시 할 때 불편함 없었습니다
단 윗분 말씀대로 너무 넓게 대 편성 하시면 좌우 찌 보기 불편합니다
케스팅 하고 챔질 하는 행동으로는 불편함 없었습니다
지금은 대좌대를 쓰지 않지만
예전에 쓸때 세번을 바꿨습니다.
S모그님이 정확하게 방향을 잘잡아주셨네요.
1800 쓴다면 2000 1800 좌대에 딱 올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단차를 준 발받침대가 있으면 캐스팅이 수월하고
더 좋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원줄을 조금더 짧게 매어 케스팅을 수월토록 해야 합니다.
넓은 좌대에 적은 텐트를 올리게 되면 비가 텐트 아래로 스며듭니다. 대부분 좌대를 설치할때 기울기를 살짝 앞쪽에 줘야 나중에 설치가 끝났을 때 낚시대 무게와 내가 올라선 무게로 인해 앞이 기울었을 때 불안전한 자세를 최소화시킬수 있습니다. 물론 잘때 불편치 않게 너무 앞을 세워서도 안되고 적당하게 감으로 올려 설치가 끝나면 수평이거나 아님 아주 아주 살짝 앞이 올라가는게 좋습니다. 이럴경우 빗물이 바닥을 쓸고 흐르게 됩니다. 철수시 말릴때도 텐트바닥 좌대 위까지 다 말려야 합니다. 만약 앞뒤죄우상판을 끼우고 쓰는 좌대라면 단차사이로 빗물이 흘러주니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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