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 낚시를 요즘 많은 분들이 즐겨하고 있습니다.
제가 논하고 싶은 것은 내림 낚시에서 찌 맞춤과 수심을 한번에
해결 할수있는 방법을 생각해봤는데요.
어떨런지 많은 내림조사님들의 생각을 올려주세요.
기존과 똑 같은 방법으로 셋팅을 한다음에...
편납을 감지 말고....
수심체크용고무를 바늘에 달아 수심을 마춘다음에...
홀더에 편납을 감아서 사용하는 방법은 어떨런지요?
기존방법과 동일하다는 분들도 있는데...
더 확실한 맞춤법이라고 생각되는 합니다만...^^;(제 생각만입니다)
자세하게 알고 싶습니다.
내용설명이 충분하지 못 하므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의문사항이 있으신 분은 다시 질문 주세요.
즐거운 시간되세요~^^~*
내림낚시에서 찌맞춤에 대해.....
-
- Hit : 6848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6
낚시 할것인가를 고려 할때, 가장 크게 생각 하는것은 바로 그날 사용할
떡밥의 비중과 찌의 부력 크기를 염두 해두고 결정 하는 것 입니다.
즉 떡밥을 달고 찌가 두 서너목 수면 위로 나오게 낚시를 하기 위함인데,
이것을 바탕으로 생각하면 사용할 떡밥을 기준 하면 찌의 나머지 잔존 부력이
거의 동일하게 되므로 몇개의 작은 수심 측정용 고무만 준비 하면 됩니다.
오차가 없는 정확한 수심 측정을 위해서는 반드시 고려할 사항이
채비의 수직 입수 입니다.
님의 방식을 염두 하고 수심을 측정 하려면
채비의 사선 입수를 피하기 위해 각종의 찌마다 적절한 비중의
수심 측정 고무를 많이 준비해야 하는 패단이 생긴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 현상들이 발생하는 군요.
그런데요.
내림에서는요, 떡밥없이 두 바늘이 바닥에 닫는 것이 좋은가요?
아니면 긴 목줄에 달린 바늘만 바닥에 닫는 것이 좋은 건가요?
아니면 두바늘이 약간 뜬 상태가 좋은가요 ?
이점 또한 궁금합니다.
제가 워낙 내림낚시에 대해서 모르거든요.^^;;
고수분들이 생각하시기엔 별것가지고 다 묻는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궁금합니다.
왕초보 한수 가르쳐준다고 생각하시고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라도 좋으니
많은 가르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바늘이 완전히 뜬상태로 맞추는 것 입니다.
부력이 센찌나 비중이 작은 떡밥을 사용할때는 5-7목사이에
부력이 약하거나 비중이 무거운 떡밥을 사용할때는 7-9목사이가 되게끔
편납을 조절 하고 나서 수심을 채크하고 두바늘에 떡밥을 달아 던져
이때 3-4목을 전후로 찌톱이 보이게끔 하면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무난히 채비를 맞추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신이 들어오는 패턴을 보고 적절히 찌놀림을 연출 하면 되는데
입질은 오는데 후킹이 잘 안되면 채비의 긴장도가 너무 예민해서 몸짓에서
찌가 먼저 움직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채비를 조금 안정되게 반마디씩
조금씩 위로 올려 수정 해가며 최적의 포인터점을 찾아가며 낚시를 하고,
반대로 처음 부터 어신은 오되 그 움직임의 폭이 적어서 입질 파악하기가
어렵다면 아래로 반마디 조금씩 조절해 가며 최적의 점을 찾아 낚시를 하면
되는데, 하루중 이 최적점의 위치는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입질이 좀이라도 달라지거나 뜸하면 자주 찌를 만져주어 수정을 해가며
낚시를 하면 내림 낚시의 묘미를 한층더 배가 할수 있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것같습니다.
케미님 말씀데로라면 두바늘이 바닥에 닫는 상태가 아닌
뜬 상태를 말씀하셨는데요.
떡밥의 무게로 바닥에 닫게만 하면 되는 걸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찌의 부력이 약한 채비에 비중이 무거운 떡밥을
사용했을 경우 생기는 현상은 어떻게 발생하는 지요?
그리고 떡밥을 달았을 경우와 빈 바늘을 투척했을 경우
똑 같이 일정한 목수를 유지한다면 어떻한 현상이 발생할수있을까요?
궁금한게 너무 많죠^^;;?
관심이 많아서라고 생각하시고 가르침을 주십시오~^^~*
그럼 이만....즐거운 낚시하세요~
채비가 입수할때 사선 입수의 정도가 크게 발생 하니까 초릿대를 수면아래
깊숙히 쑤셔 넣어 찌를 조금이라도 더 자꾸 앞으로 당겨 좀더 수직입수에 가까이
붙이려는 불필요한 동작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낚시할때 고부력 찌를 쓸지 저부력 찌를 사용할지 선택 하는 기준은 자리한 포인터의 수심과 그날의 고기 활성도 만큼 중요한 것이 떡밥의 비중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떡밥을 달았을 경우와 빈 바늘을 투척했을 경우
똑 같이 일정한 목수를 유지한다면 어떻한 현상이 발생할수있을까요?
이론적으로는 목줄이 휘어지기 바로 직전 상태이겠죠
여기서 찌를 좀 더 올리면 소히 말하는 슬로프낚시로서 목줄이 휘어지게
되지요.
오늘 제가 실험을 해봤는데....
역시 힘들더군요.
^^;;
케미님 말씀이 올습니다.
하지만 저는 계속 연구해볼 작정입니다.
지금 논하고 있는 것 외에도 말입니다.
케미님 언제나 즐거운 낚시 그리고 재미있는 낚시 하십시요~^^~*
다음에 또 궁금한것이 생기면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