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요줌 낚시 참 어렵죠
저두 낚시한지는 벌써 40년이 넘었는데 항상 초보자의 실력으로 낚시하면서 풀리지 않는 의문이 많이 생기곤하더군요
다름이 아니라 모든 장르의 낚시를 접하다 보니 특히 내림낚시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잇어 몇가지 문의드립니다
제가 쓰고 있는 내림원줄 .단줄.현모.헤라강,오릭스,등 7가지 정도를 놓고 사용을 합니다
같은 0.6호도 인장강도가 다 다르고 목줄또한 다르더군여
질문1 현체비 현모0.6호에 헤라강0.4 목줄 목줄길이는 65센치에 단차 2.5센치 체비는 무아작 저부력 1호
빈바늘 상태로 11목중 5목을 맟추고 수심측정후 처음 낚시시에 3목에 시작을합니다
오전 조황이 활발할때는 정말 끈음이 딱딱 1목이상 끈어줍니다
문제는 3시가 되면 간혹 들어오는 입질이 늘어진다하죠 거의 끈어짐 입질은 없고 늘러지거나 끌고 들어가더군요
이에 따른 조치법이 있는지요 ???
질문2: 찌 0점을 잡고 목수를 5목에 맟추었을때 ,6목에 맟추었을때, 수작찌 몇개 선물 받아 5목반이상은 절대로
맟추지 말라 하더군요 그레서 5목이나 5목반에 맟추고 사용해 보니 정말 찌한마디 반마디 찍을때 챔질하면 100% 입에 걸려
나옵니다 다음날 줄을 바꾸고 찌맟춤하다 편납을 잘못잘라 6목에 맟추고 사용해보니 이상하게도 입질은 똑같이 반마디
한마디 찍는데 입에 걸림이 현저히 떨어지더군요 그 원인이 무엇인지????
나름 낚시터 실내든 실외든 낚시를 좋아하다보니 주말이면 산따라 강따라 정처없이 길을 나섭니다
그렇다고 가정에 충실한거 빠지면 안되겠죠 가정사는 무조건 참석허고요 여유시간에는 나의시간을 갖지요
우리 횐님도 항상 가정에 충실하시고 낚시도 즐기시고 가끔 월이도 하시고 항상 행복한 시간 보네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내림낚시 의문점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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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관련) 똑같은 채비에서 달라진 것이 있다면 활성도뿐이므로 아무래도 그것이 원인인듯합니다. 저 같으면 슬로프를 조금씩 조정해서 끊어지는 입질을 찾아야겠고 동시에 더욱 집어제를 넣어서 고기들이 모여 먹이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조치하겠습니다.
질문2관련) 한마디로 헛챔질이 발생되는 것인데 원인은 찌를 쎄게 따므로 잔존부력이 커지고 같은 슬로프를 사용하셨으면 상대적인 목줄의 긴장도도 쎄서 이물감에 의한 헛챔질로 보입니다.
반대로 상황따라 점점줄여주시구요...
위에분 말씀대로 슬로프를 조금씩줘가면서 낚시해보세요..
정답이라고는 할수없지만 효과는 어느정도있을꺼로예상합니다
오후가 아무래도 오전보다는 입질이 까칠하겠지요.
우선 찌가 먼저 의심스럽습니다.
낚시 중간중간에 찌맞춤 상태를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행여나 맞춤목수가 5목에서 줄어들었다면
첫째
찌가 물을 먹거나 파손되었을 경우가 많습니다.
정신건강상 꼭 버리고 교체 하시길 바랍니다.
둘째
편납홀더내에 공기를 머금고 있는경우가 있습니다.
낚시시작시 편납홀더를 물어 담구어 흔들어서 홀더내에 공기를 꼭 빼고 낚시하면
찌의 방수성만 확실하다면 부력변화는 없습니다.
5목에서 잘나오던게 6목에서 안나오는 경우는
겨울철 극도의 스트레스받은 하우스 붕어낚시 에서나 있을 법한 경우이지
지금 시기에는 목수보다 미끼운용술(떡밥의 점성변화) 이나 그날그날의 환경에 따라 좌우하는게 더 크다고 봅니다.
낚시란 정도란 없는거 같군요
한번 다시금 처음으로 항상 처음이라는게 중요한거 같군요
항상 감사드리며 어복충만하시길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