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낚시를 배워 두 번 정도 하우스를 찾아 낚시를 했던 초보입니다. 보통 7목 정도에 찌맞춤을 하고 수심을 측정해서 본격적으로 낚시를 하려고 미끼와 밑밥을 달아 던지면 찌가 2~3목까지 쭉 잠겨 버리던데요. 어떤 부분이 문제일까요. 밑밥을 빼고 미끼만 달아 던지면 원래 맞춘 찌 목수가 올라오는데, 이상하게 밑밥만 달면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혹 앞치기에 문제가 있나 싶어 정확한 투척을 함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현상이 벌어지는데요.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고, 그냥 찌가 원래 맞춘 것보다 잠긴 상태로 낚시를 해도 괜찮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미끼는 글루텐을 달고, 내림대는 13척을 사용합니다.
내림낚시 찌 맞춤 후 집어제를 달아 던지면 찌 높이가 달라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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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어제 무게로 인한 착지 오차나, 바늘과 바닥간의 마찰력 때문입니다...
그대로 믿고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투척은 보통 2가지로 하는데요...찌서는 곳에 찌와 편납 먹이를 동시에 떨어뜨리는 점던지기 와 풀캐스팅(최대한 멀리) 하여 낚시대를 20cm 정도가량 채비가 안착될때 까지 당겨놓았다가 안착후 다시 앞으로 밀어주는 캐스팅도 있고욤
저는 2번째 방법이 더 좋다고 생각되네요....점던지기 최대취약점이 우즈와리 현상시 원줄을 엄청 건드리거든여...그나마 풀캐스팅 으로하면 뜬놈들이 원줄을 건드는 건 좀 덜합니다...
즐거운 낚시 되시구요......
자기 자신의 채비를 의심하기 시작하면 그날은 낚시가 매우 힘들어 집니다.....최대한 성의 있게 수심측정을 하고 오차는 항상 존재한다는걸 감안하시며 편안한 마음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보통2목 정도 더 잠기는거 같은데 ....
제 생각으로는 밑밥이 단단하게 뭉쳐져서 내려가면서 많이 안풀리고 또 얕은수심과 ,짧은대, 저푼수내림찌 등을
감안할때,,,,,사선이 많이졌다고 볼수있습니다. 밑밥을 조금 잘풀리게 달고 투척방법도 조금달리 해보시면 어떨지...
채비정렬을 위한 행동을 해보세요
일반적으로 채비정렬을 하는 행동은,
투척후 낚시대를 뒤로 30-40센티 정도 빼준후
찌가 일어서고 한목정도 내려간후,원위치로 밀어준후 내려 놓습니다
생각보다,많은 목내림이 되었을시(8목에 설정하여 투척하였는데 수면에 1목이나 2목이보일때)
이경우는 사선입수가 되었다고 판단 하시고 채비정렬을 해주시고
사선입수가 안되게(채비정렬) 행동을 해주었는데도
너무 많은 목내림이 생긴다면,
수심측정이 잘못되었는지 확인을 해보셔야 할것입니다
수심측정도 채비정렬과 같은 방법으로 권합니다
채비정렬이 제대로 되면 8목에 설정하였을시 5-6목이 수면에 보이게 될것입니다
사소한 행동 이지만 챔질 성공률에 미치는 영향이 많으며
원하시는대로 낚시가 될것입니다
무거운 어분을 사용하였을시-일반적으로 2-3목의 목내림을 보이고,
가벼운 양글루텐을 사용할시-일반적으로 반목-한목의 목내림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