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 낚시 입문한지 한달된 무자게 초보입니다.
올 겨울 하우스 마니 갔는데 바닥은 도무지 잡지를 못해서요.
익투스와 부성의 내림 전자찌를 사용했었는데 두번 모두
첫날 천정에 부딪혀서 상탑을 뿌러 먹었습니다. ㅡㅡ;;
그래서 일반찌를 선택하여 써보려는데, 내림찌가 너무도 많고
기능도 달라 보이더군요.
도무지 어떤걸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낚시대는 12척, 슬로프 낚시하려구 하구요,
원줄 1.25호 목줄 0.8호에 길이는 30/35 로 셋팅되어 있습니다.
하우스 슬로프 낚시에 초보자가 사용하기 무난한 찌 고르는 방법
가능하면 잘 안뿌러지는 걸로 추천까지 부탁드립니다.
월척 회원 여러분 모두 2009년 복 많이 받으십시요.
내림낚시 찌 선택 방법 및 추천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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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겨울에 사용하시기엔 원줄과 목줄이 너무 굵다고 보는데요 보통겨울엔 원줄 0.6호에 목줄0.3호정도나 대물이 자주 나오는
곳에서는 0.8호에 0.4호정도로 사용들많이 하십니다... 글구 자주가시는곳 하우스에 써치가 있는지요???
있다면 굳이 전자찌보단 일반찌로도 사용가능하고요 슬로프로 하신다면 솔리드로 많이 사용합니다.. 겨울에는 저푼이라고해서
1푼~4푼정도???? 1푼짜린 많이 사용안하고요 그이상으로 그러니까 2~4푼정도... 글구 처음 하신다면 굳이 고가의찌보단
옥션이나 G마켓가심 중층낚시 찾아보심 저렴하면서 쓸만한찌 많아요 특히 가야 환상인가??? 1만2천 안쪽인데요 저럼하면서
사용하시기 무난하리라 봅니다... 부러져도 싸니까 별로 아깝지도 않고요 괜히 2~3만원짜리 쓰다 부러지면.............ㅜ.ㅜ
첨엔 저가로 가시다 내림 낚시가 나한테 맞거나 내가 흥미를 느낀다면 그때 천천히 고가로 가셔도 되리라 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슴합니다...
12척 쓰신다면 내림대로 하시는거 맞죠??? 그럼 후킹이 제대로 안되서 터지실때 낚시댈 순간적으로 돌리시면서 채비를
물속에 처박는다고 생각하면서(바닥낚시하실때 바람 많이 불때나 장대사용시 돌려치기 하기 않습니까) 그런식으로
돌리시면서 채비 물속에 떨어 뜨리시면 찌 천장에 부딫힐 일 반으로 줄을거라 봅니다... 옆조사님께 피해 안주시게 조심하시고
정 어려우시면 조사님들 안계시는 자리에서 낚시하시는게 어떠실런지....
일단 원줄과 목줄이 너무 굵습니다 전 대물 꾼입니다만은 약 2~3년간 내림에 미쳐 하우스에서 겨울 내내
살았다 싶이 하고 하루에 4~5시간씩 공부 하여 어느 정도 터득한 케이스 인데..
처음에 시작한 원줄과 목줄이 0.8원줄에 0.6 목줄이었습니다
차후에 점점 얇아져서 0.6 0.3 이렇게 사용 하게 되었습니다.. 라인이 얇아 질수록 입질 표현력은 좋아 집니다
헌호님이 말씀 하신거 처럼 무아작 찌 괜찮은찌가 많습니다.. 하우스 특성상 너무 저부력을 쓰시면
대류 현상에 많이 피곤해 질겁니다.. 저부력이고 예민 하되 너무 초 저부력이 아닌것을 추천 드리며
그래서 내림찌는 동일 찌로 호수 여러가지 가지고 다니는겁니다..
일단 단차가 5센티 정도 인데.. 만약 저라면 30에 33정도 3센티 단차 주고 아니면 2센티 단차 주고
양당고 낚시를 해 보겠습니다.. 하우스이니 만큼 어분 양당고 어느 정도는 먹힙니다..
아니면 불린 어분에 후까도로라고 하는 도로로 계열을 아주아주 묽게 만들어
불린 어분과 섞어 주고 바늘에 훌터서 써보겠습니다..제가 자주 쓰는 방법 중에 하나이며
조과가 일반 떡밥사용 보다 월등히 좋았습니다
슬로프 낚시 이니 만큼 솔리드 찌를 추천 드리며 다른분들도 써치를 사용 하시는 하우스 라면
전자찌 보다는 써치 이용 하시는게 10배 정도의 입질 예민도를 올릴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 일거라
감히 말씀 드려 봅니다.. 내림에 미쳐 대회도 참가 하고 일끝나면 하우스로 퇴근 하는 정도의
중증 환자였는데 느낀점 하나가 그떄 그떄 마다 상황이 달라 지는게 하우스 입니다.
어느 정도의 정직하게 표현 해 주는 채비와 깔금한 채비 유지 하신다면
손맛 보실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구요 라인은 왠만 하면 원줄과 목줄 동일 라인을 쓰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원줄 사용을 하고 고가의 목줄 사용 한다고 했을시
호수가 굵은 원줄이 터져 나가는걸 마니 격었습니다 저렴한걸 사용 하더라도
동일 제품 사용 하셔야 동일 강도가 유지되어 목줄이 터져 나가니 동일 제품 권해 드리며
내림 낚시 어렵지만 할수록 많이 빠집니다..
주절주절 부연 설명만 드린거 같아 죄송하네요..
참 바늘에 대해 간단 하게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엄한기 극도로 입질이 예민할 경우 바늘은 최대한 작게 사용 하시는걸 권해 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 엄한기 떄에는 오너사 바늘 타쿠마 2호 사용 합니다.. 진짜 작습니다.
그래도 잉어 60넘는거 0.6원줄에 0.3목줄로 렌딩해서 다 꺼냅니다.. 교통사고만 아니라면.....
오너사의 바라사 바늘 적절 하게 추천 드립니다 더 작은 바늘 찾는다면 오너사 바늘
타쿠마 정도 추천 드리오며 바라사는 엄한기 2~3호 정도 사용 하시면
우동계열이나 섬유질 계열미끼사용시 무난 할걸로 보입니다 이상 허접 답변 입니다 .
금주에 함 해보아야 겠습니다.
첨에 생각했던 것보다 내림 낚시가 여러가지 묘미가 있네요.
채비 챙기는 것부터 해서 짧은 대로 느껴지는 손맛,, 등등.
선배님들 조언에 따라 많은 시도들 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