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중층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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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으로 토종붕어를 8치이상 잡을수 있는방법좀요..

내림은 낮이나 밤이나 잔챙이 밖에 못잡나요?? 이것저것 여러낚시 기법을 해본사람입니다.. 집어만 되면 큰씨알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지만 커봐야 다섯치 여섯치네요.. 내림 밤낚시해봐도 그 정도고.. 떡밥은 이모 단품에 다른쪽은 이모+어분류로 하는데.. 큰씨알이 없지는 않치만 잔챙이 성화에 힘드네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합니다..

이상하네 나는 내림으로도 월척도 잡히든데.....

혹시 큰붕어가 없는곳 아닐까요
낚시를 하시는 곳이 어디이신지요 양어장이신지요 아님 일반 유료 노지이신지 무료 노지이신지 둠벙이신지

알수가 없네요 ㅎㅎ;; 혹시 그곳 농수용으로 물 다빼고 고기를 뺀적이 있어서 큰게 없을수도 있겠네요 ~

제가 가는곳도 잔챙이 피리가 엄청 납니다 하지만 2~3시간 집어 하면 덩어리급들이 자주 나오더군요

혹시 낚시하는곳이 잔챙이 뿐이 없는건 아닌지요 ㅎㅎ 옆에 낚시하시는분들도 잔챙이만 잡으시나요~~??
상주에 있는 송지지고요 무료 노지입니다..
평지형 중형지이고 대물낚시터이고 가물치도 많고 잉어도 있고..
낚시 처음하면 피라미 엄청 달라붙고 나중에 붕어가 올라와도 씨알은 5치..
계속 도전인데 낮에는 가물치도 잡혀요..ㅋㅋ 피라미 따라다니다가 잡힌거겟지만..
개체수는 많고 연밭 근처에서 하는데 시간을 짧게 잡아서 그런가요..
내림은 4시간 넘게하면 피곤도 하고..밤에도 씨알은 고만고만 하고..
수초 없는곳에 내림 낚시하시면 피래미나 잔씨알이 올라올 확율이 높습니다

1미터가 이상 수초권으로 가셔서 옥수수를 달은 상태에서 찌톱이 나오도록(내림찌맞춤처럼 본인결정)

맞추고 수초사이로 던지면 가벼운찌맞춤이가 때문에 옥수수미끼가 수초사이로 내려가면 찌를 맞춘만큼 찌톱이 내려가고

수초위에 옥수수미끼가 안착되면 찌톱이 맞춤이상으로 올라옵니다 낚시할수심 (찌톱 맞춘것 몇마디인지 확인한 수심)맞춘뒤

낚시하시면 됩니다

입질은 내려가는것이 많고 가끔 올라오기도합니다(목줄을 좀더 굵게 사용하새요)
내림으로 월척 잘 잡힙니다. 어제밤에 낚은 월척이 19회 출조에 35호 월척입니다. 물론 잔챙이도 25~30수정도 했고요.

내림 미끼를 꼭 떡밥으로 해야되는게 아니지요. 미끼 선택부터 옥수수를 권합니다. 개인적으로 옥수수 미끼만 씁니다.

저수지 선택도 중요합니다. 잔챙이가 있는곳도 비률 20:1(월척이하잔챙이:월척)정도로 월척은 잡혀줍니다.

허나 이런곳은 아주 피곤한 낚시가 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소류지에서 맘만 먹으면 하루 50수는 충분히 몇몇곳도 있지요.

외례어종이 살고 있는 곳을 선택하시면 1회입질에 월척한마리라 보시면 됩니다. 제가 선호하는 곳이지만 주변에 흔치 않죠.

그리고 외대보다는 다대 편성을 하세요.

최소 5대에서 많으면 10대까지 내림채비로 공략해보세요. 저는 최대 내림 12대까지 편성해 봤는데요.

터가 쎈곳이나 베스+블루길터라면 대물낚시랑 똑같습니다.

미끼 운영술과 채비를 잘 이용하시면 엄청난 조과를 보는데요. 이 두가지가 만장 일치가 되어야 채비 흐름이 없고 가능하지요.

옥수수 한캔을 최소 반이상 사용하세요. 미끼 교환은 빠르면 30분마다 늦으면 2시간마다 한번씩 갈아주세요.

정녕 입질이 뜸하다 싶으면 골라쓰던 옥수수들중 미끼로 사용불가한 크기를 으깨어 한자리당 5개씩 투척하시고요.

저같은 경우 마트에 판매하는 캔 옥수수 大자 하루 밤낚시에 최대 3분에1정도 남긴거 같습니다. 많이 쓸땐 한캔가지고 모자르죠.

상주 송지지에서 낚시는 해보지 않았지만,

저와 같은 방법으로 한겨울 얼음낚시에서 지렁이 미끼가 아닌 옥수수 미끼로 타작한 사람도 있어요.

새우가 많이 자생하는 곳에서 분명 말씀드리는데요. 옥수수 미끼 너무 잘됩니다. 그리 아시고 100% 믿음을 가지세요.

그리고 한가지는 밤낚시 입니다. 요즘철은 의외로 입질이 뜸한데요. 계절이 바끼면서 주로 새벽시간에 움직임이 있더군요.

12시 이후에 연안으로 붙는거 같습니다. 낮낚시에는 확률이 떨어지는건 당연지사.

상류 얕은 수심층보다 중류에서 상류로 올라붙는 지점이 가장 좋으며 뚝의 양쪽끝도 좋습니다.

잔씨알이 설치는 저수지에서는 밤낚시라 하더라도 되도록이면 수심층이 최소 2미터에서 4미터까지 공략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장대를 써야 하는데요. 저같은 경우 51대에도 내림채비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바늘을 큰넘으루 써보세여....전채이는 못 묵는...
이모는 고구마 성분입니다

이곳에서는 주로 포테이토에 글루텐류를 배합하여 내림도 기다리는 낚시를 합니다

어느정도 집어가 되면 찰지게 하다보면 대물도 붙더군요

다대 편성 내림............. 가능 한지요
각 낚시기법마다 특유에 멋과 재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올림낚시는 마릿수보단 찌맛 손맛과 여유를 즐기러 가는거 같고요

중층이나 내림은 마릿수 조과 면에선 월등하리라 봅니다....솔직히 정신없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올림낚신 밤낚시 위주로 많이 다니고요 내림낚신 짦은시간에 손맛과 붕어얼굴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낚시패턴을 찾으시는게 어떠실런지요??? 이상 짦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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