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저수지와 양어장을 나름(?)평정했다고 생각후
추운날 "하우스양어장"을 찾았습니다.
슬로프경력 5~6년 (내림 포함)
웬만한 곳에서는 입질받을 자신이 있었는데....
하우스에서는 깨구락지 됐습니다. 이틀연속.....
-고수님들 이제 하우스에서 칼을 뽑을랍니다. 도와주십시요!
1,가장 유리한 낚시대 척수
2, 원,목줄선택
3, 찌의 형태와 푼수(솔리드.튜브... 갈대.공작... 긴다리.짧은다리...등등등)
4,유리한 목줄의길이
5,바늘닿기의 형태(한바늘,두바늘,슬로프....)
6,찌맞춤의 확율높은 목수.
7,하우스에서의 유리한 위치선정
하우스고수님들 한수,아니 두세수 부탁드립니다.
실험정신이 몸에배어 웬만한곳에서는 고수는 아니었지만
조사소리는 듣던 놈이었는데, 이틀동안 힘들었습니다. 많이 힘들았습니다.
도와주십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겸허이 받들겠습니다.
내림 고수님들께 여쭙습니다.제발
-
- Hit : 6541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7
저는 이렇게했습니다. 참고만하세요.
1.13척
2.06호03호
3.전장34 다리6 몸통11 톱17 다리카본 몸톰갈대 톱솔리드 (예민한전형적인내림찌)
참고로 찌는 낚시터에서받아서 있던찌입니다.
4.30 36
5.두바늘 슬로프없음 바늘바라사3
6.4목맞춤3목낚시 (톱위쪽이가장가늘기때문)
7.가운데부분 바닥이많이젖지않은곳
무쌍50 당고하100 물100 gts100 메말라서 물칠해말랑말랑하게 작게달아서..
좀기다리는낚시를 했습니다.
저나름정석으로했습니다. 젤잘되니까 정석이아닐까요.
참고만하세요..
.
.
그나마 단차가 먹히긴 합니다 (단차두 안먹히는 날도 이젠 많습니다 ㅠㅠ) 아무리 최강 기법이라도 해도 고기가 안먹으면 소용 없습니다...그런 전제하에....답글달아드리겟습니다
1,가장 유리한 낚시대 척수
사람이 많을때엔 지형 요건이 된다면 반대로 가셔야 합니다....주변사람들 긴척 피면 나는 단척쓰고^^ 단척들 쓴다면 긴척쓰고요^^ 하우스가 좀 좁은게 일반적이라 따로국밥으로 하시는게 조금더 유리 합니다~
2, 원,목줄선택
원줄 0.6에 목줄 04면 무난~꼭 같은 회사걸루 ~회사마다 오차가 큽니다...
3, 찌의 형태와 푼수(솔리드.튜브... 갈대.공작... 긴다리.짧은다리...등등등)
모양은 아무거나 상관 없습니다 하우스용 저부력찌 면 됩니다 다만 소꼬용이어야 겟지요^^
4,유리한 목줄의길이
불편하지 않을정도로 긴게 좋겟죠 저는 50~60 정도가 제일 무난 하더군요 (단차시 아랫목줄)
5,바늘닿기의 형태(한바늘,두바늘,슬로프....)
단차이니 한바늘 슬로프 겟군요...
6,찌맞춤의 확율높은 목수.
그런건 없습니다...찌의 톱길이, 다리의 길이 등등 제각각 이기에 몇 목수가 정답이다 할수는 없네요...허나 보통 찌톱 중간을 기본으로 보시면 되거나 어떠한 찌들은 무바늘 몇목수 등등 이런식입니다...고로 톱 중간을 기본으로 보심이 좋겟습니다....고기가 먹이활동을 활발히 하면 찌톱 위쪽 지점으로 마추시고 반대라면 아래쪽 지점을.....간간히 잘 먹는다면 2/1 정도로 마추셔서 해보십시요..
7,하우스에서의 유리한 위치선정
하우스에선 괴기들 은신처가 벽하고 기둥 같은것 들 뿐입니다.....새물 유입구는 물이 너무 찹니다.... 배수구 쪽은 지져분한 찌거기가 마니 몰리거나 찌도 많이 흐릅니다 이런자리 피한 구석이나 기둥옆이 좋기는 합니다....저는 그냥 난로를 등진 자리가 최고의 자리라 생각합니다^^
동출한 중층 고수 2마리 잡고 뒷머리 연신 긁어대던 모습
아직도 선 합니다.ㅎㅎ (15시간 낚시 기준)
날씨가 따뜻한 날 10~16시 사이에
칼을 한번 갈아보심이~
당일 하우스전체에서 몰황이라면 모를까 내림을 5-6년하셨다니 기본내공은 확실히 되셨으리라 사료되니 분명히 히트 치실겁니다. 1-7항은 누구든 거기서 거기죠 약간의 차이인데.. 의미없고요. 저의경우를
몇자적을께요 그날입질을 보지 못해도 그반대여도 항상 나름대로 당일낚시에 명확한결론을 내리곤합니다. 자주가는 하우스는 이미 바닦사정을 잘 아니 처음가는 곳에서... 제일먼저 잘 나오는자리 정보를 입수해서 그자리에 무조건 않습니다(뒤에서 3-4시간을 예약해놓고 기다린적도 있음. 물론채비 점검하면서) 손맛보려면 할수 없잖아요. 하드웨어 점검을 합니다. 1.원,목줄: 0.6호,0.3호(그이상은 작은찌에무리임) 2.찌: 2.5푼이하의 조류에 휘둘리지않는 다리6-7,몸통6-7(굵기4이하) 톱은극세튜브나pc무크 없으면 약간굵은솔리드10cm 3.바늘(무거운):위쎄사4호 아래쎄사3호 4.편납과작은도래는 간결히(편납속에도래반넣어서감기) 5.대: 6:4 경식 또는 연식본조자 12척이하(수심1.8정도) 6.미끼는 나름해법이있을테니 제경우는 내림경우 집어제생략 양글루텐사용(와다구루50:이모50) 크기 성냥알크기 바늘끝달기
단차경우: 그루텐과 집어제는 어분,무건바라,마무리바라로 하고 2분 교체시기 유지 동일템포 입질이있을때까지. 소프트웨어를 보면.. 차분히 수심측정에 15분정도 걸립니다. 예나지금이나 바닥을 충분히읽은후(찌에부력증가시키고 합친두바늘에는 고무등을 달고 일단은 최대한 수직수심을 눈표에기록,위바늘 살짝닿기로됨,사실은 안닿지만) 위의찌라면 7목이이상적(복원력이충분히)목수임 낚시하면 1.5목정도목이잠김. 목줄0.3호 30-34 로 시작 입질없으면 40-44 최대한 멀리캐스팅 목내림후 30초후 낚시대들어서 찌를움직임 3회정도꼬드기고 하면 3분후 거두어들임 반복 귀찮으면 기다림.. 살짝끄는것은 의미없음. 극세톱이 반마디입질이라도 끊는형태로 챔질에유리함(아시죠?) 겨울철에 확실한 입질은 잘 안나오니 살며시 약간 잠기는것도 일단은 챔니다 이것이 본신일경우가 많음. 슬로프의형태는 챔질이잘 안되면 더웅주는편인데 최대 기준에서 12cm에서 입질을 본경우도 있음(미세한입질 하지만 정흡) 단차스로프는 엄한기에 하루입질3-4회 정도에 사용하는 극약처방이니 그리고 설명이 너무길고.. 사실 하루7-8회이상의 입질이라면 고기의 활성이 어느정도 유지되므로 슬로프가 조과면 이나 속공면에서 안정성있음. 어짜피 집어제에 유인되는 활성기가 아니니 맞죠? 단차슬로프는 나름 자료가 많으니 따로 대화합시다 무엇보다 집중력과 리듬감 아닌지요 다음엔 분명히 무언가 안개가 걷히고 돌아오는 발 걸음이 가벼워 지시기를... 짧게 적었으니 서로간의 노하우들은 언젠가 만나서 교류하지요 안출!
만족스럽지는 않구요 25~30명중에서 3~4등은 했을거라 여깁니다(5시간 7수)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 메리가 아닌 "해피 크리스마스"
뭐 오전에는 잘나왔다가 12시쯤 듬 하다가 3시부터 잘나오다가 도 밤에는 뚝 입경우
여러 사황이 있지만 우선 고기들 도 싸이클이 있습니다
그리고 낚시터 여껀 낮에 많은 사람들에게 떡밥에 집에제에 밤이되면 수면 중으로 다 떠버리는경우
5~6년 정도 하셨다면 어느정도 기본에 나름의 테크닉까지 하실쭐~~~~~
우선전 바닥권 중층권 슬로프 단차 바닥 정부력낚시 어분(기다리는 낚시)
별수 다해보아두 신통치 않으면 결론은 고기가 입을 안 연다는 것입니다
그럼 연일 대박 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