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림 완전초보 입니다.
지금까지 바닥올림 낚시만 해오다 이제 막 내림을 배우는 단계입니다.
현재 하우스 손맛터에서 내림을 배우고 있구요...
제 채비는 외목줄 채비입니다..
외목줄 이유는
왼손으로 떡밥 다는게 너무 힘듭니다.
밥도 작게 왼손으로 달려니.... 손에 쥐가 나려고합니다. (현재 연습중 ㅠㅠ)
그래서 외목줄 흔들이로 낚시 중인데....
매번 조과는 자리를 잘잡아서 그런가 다른 분들과 대동소이한 정도 입니다.
그래서 그냥 외복줄 흔들이로 낚시를 해볼가 생각 중인데요
채비는
원줄(0.8호), 목줄(0.4호), 4호바늘이고 목줄은 30센티~33센티사용, 찌는 1푼~2푼 정도 사용합니다.
제가 다니는 낚시터 수심은 대략 1.7미터~2미터 정도 입니다.
11목 내림찌에 7목 찌맞춤하고 9목 내놓고 경우에 따라 몸통시작부분까지 슬럼프를 주고 낚시를 하는데...
시원한 입질에 입걸림도 잘도고.... 바늘빼기도 좋고....
질문 1번
그런데.... 음.... 간혹 3목에서 5목까지 시원하게 떨어져도...
입걸림이 않도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이유가 멀가요?... 외목줄의 문제일가요?
질문 2번
현재 7목찌맞춤 9목시작이 맞을가요?
외바늘채비라 9목이면 슬럼프가 있을가요?
슬럼프를 더 주는게 외목줄은 유리할가요?
질문 3번
혹시 외목줄로 낚시하면서 주위할 점이나....
제 채비운영에 문제점이 있을가요?
이제 내림을 배우는 초보라...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연속되는 강추위에 감기 조심하십시요...
내림 외목줄 채지 문제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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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으로 봤을때는 몸짓인것으로 보여지네요
지금처럼 추운날씨에는 그런 입질보기가 힘들겠죠...
2번 질문은...
슬로프 낚시를 하실때 찌 마춤이 제일중요합니다
예ㅡ11목찌에 무바늘상태로 9목을 맞추었다하면
바늘1개를 달아보시면 찌에 변화 있을겁니다
8목이라든지 7목이라든지요...
예를들어7목까지 변화가 생겼다면
7목에서 9목까지는 1:1 입니다
즉 9목이상 10목부터는 슬로프가 발생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슬로프 낚시에서는 바늘 무게를 아셔야만
쉽고 조금더 정확하게 맞출수 있을듯...
3번질문...
저 역시 외바늘 채비를 자주합니다 단척으로만...
저는 0.2푼~0.5 푼짜리 찌를 사용합니다
바늘하나무게로 찌탑이 5마디정도 내려가니 2바늘은 어려워 외바늘만 합니다
저부력일수록 찌 맞춤과 수심 체크가 어렵습니다
이점만 신경쓰셔셔 하신다면 손맛 보는대는 무리 없어보이네요
참고...
지금시기라면
원줄 06호
목줄03~04호
바늘 2호~3호
목줄 길이는 50~70정도 물론 낚시터에 맞게끔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정도로 해보시면 조금더 쉬운 입질이 기대되네요...
도움이 되었음합니다
전화기로 글을 올리니 이해바랍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십시요...
두바늘을 다 붙힐경우 윗바늘이 바닥에 닷처럼 고정되어 약한 입질이 잘 표현이 않되는
단점을 보완하는 장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류나 몸짓등이 더 명확히 표현되므로 입질과 몸짓을 구분하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1. 몸짓이 더 많이 표현됩니다. 짧게 찍히는 표현이 기본 입질이고, 나머지의 큰폭의 움직임은 몸짓일 가능성이 큽니다.
2.슬럼프라는 말은 잘못된 표현이고, 슬로프라 합니다..스키장의 활강대처럼 휘어진 모양처럼 목줄을 휘게 한다하여
슬로프라 합니다만,,실제 현장에서는 대류의 영향과, 초리대와 찌사이의 인장력에 의해, 책니아 그림에서 표현한것처럼
부드럽게 슬로프가 생기지 않습니다..하지만 통상 수심점 이상으로 찌를 올리는 행위를 슬로프를 준다 말합니다.
수조에서나 슬로프가 생기지 현장에서는 금방 목줄이 사선이 질뿐입니다.
그래서 필요 이상의 슬로프를 주는 행위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슬로프를 주면 우선 채비가 안정됩니다. 하우스의 블로워나 새물유입에 의해 발생하는 대류에 의해 바늘과 떡밥이 이탈되는 것을
줄여줍니다..양바늘의 경우 짧은 바늘이 닷역할을 해 채비의 안정성이 어느정도 생기지만,,외바늘의 경우는 불리합니다.
그래서 통상 3-4센티 정도의 슬로프를 주는 것이 채비의 안정성에 유리합니다.
하지만 흔들이의 경우 미끼의 이탈이 거의 없으므로, 님의 경우처럼 하시면 무방합니다.
어느정도 활성도가 있고 붕어의 부상이 적은 경우에는 흔들이를 묻힌 채 바늘을 띄어보고, 만일 흔들이 무게가 한목정도 된다면
한목이나 반목 마이너스를 주고 낚시하시면 더 빠른 조과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날의 활성도에 따라 슬로프만 고집하시지 마시고 정점과 마이너스 모두 적용해보시면 시간대별로 그 하우스에 적합한 채비 상태가
변한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것입니다.
상황이 않좋아 먹이활동이 떨어질 경우 흔들이를 몇번 흔드느냐에 따라 입질의 빈도수 역시 달라짐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흔들이할때 어분 마부시를 하는경우 마른 어분과 젖은도 사용해보시고,,그 차이를 보시면 또다른 재미가 있을것입니다.
현장에서 주위 분들이 주로 하시는 방법을 눈여겨 보시고 따라 하시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몇목 따서 몇목 내놓고,,,하는 고정된 정답은 절대 없습니다.
기본은 정목낚시입니다. 7목 따면 7목 내놓고 입질 상황을 보면서 따라가십시요..
즐낚하십시요.
첨부터 조과에 연연하심 절대로 안늡니다 하우스 노지보다 몇배힘들어요
실력이 늘어서 옆사람 고기 줬다 뺏었다 할 만큼 되실려면 공부도 생각도 많이 하시구요 또모르죠 고수로 낚시잡지에 올라가실지
화이팅입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외바늘 낚시에서 바늘 안달고 찌 맞추을 해야 정확한 슬로프 구간을 알고 낚시을 시작합니다
얼렁 설렁 7목에 +2목 했다고 해서 절떄 바닥에서 슬로프 안생깁니다 특히 가벼운 흔들이 낚시 을 하시면 목내림도 안되고여
처음부터 정확하게 배우셔야 나중에 응용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