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초보입니다.
내림을 노지에서 두번했습니다. 유료는 다니지 않구요
바닥이 지저분하지만 원줄1호, 목줄0.4호 바늘3호, 솔리드톱, 7목맞춤
수심을 그런데로 잘 해선지 입질이 딱딱 잘 빨리는 것 같았습니다.
1. 목줄이 터져 새로 묶는 과정에서 기존 30, 25에서
40, 35로 줄을 묶고 했더니 딱딱 끊기는 입질이 간혹 약하게
있고 어떤 때는 입질이 분명하지 않아 기다려 찌가 이동하거나 올리면
챔질하여 잡았습니다. 물론 수심측정은 다시 맞췄구요
이런 때는 목줄을 원래대로 교체해야하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 떡밥을 달 때 딸기글루텐을 사용하는데
달 때 떡밥은 손대지 않고 바늘귀를 잡고 살짝 저어
약간 걸리면 그때서야 가볍게 눌러 던집니다.
떡밥도 안묻고 팥알보다 작은 크기로 달수 있기에 선호하는데
그렇게 작게하면 7목맞추고 던지면 그대로 7목으로 나옵니다.
사선으로 5목나오거나 하진않습니다.
실험삼아 직접 손으로 보다크게 달아 던지니 이론대로 +2(9목)목을 해야 7목이 나오더군요
하지만 고기가 작아선지 시원스레 빨지 못하고 꼼지락 거리는 입집이 많아졌습니다.
처음처럼 +2없이 그대로 7목으로 된다면 그냥 그렇게 해도 되지요???
3. 수영장에서 단차 3cm를 주고 물속에서 봤는데 긴목줄과 짧은 목줄간 먹이의
착지거리가 생각보다 커서 집어를 두군데 하는 기분이 들어 단차 3cm를 넘지지 않는데
잘하는 건지요
내림 조언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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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톱의 두께가 얇다면 작고 가벼운 떡밥으로도 충분한 목내림을 시킬수있고 반대로 두껍다면 작고 가벼운 떡밥으로는 목내림이 표현이 안됩니다. 내림이든 중층이든 적정 목내림이 필요한 이유는 목내림과 되돌림 사이에 찌의 움직임을 통해서 집어의 정도나 활성등등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내림이라면 2-3목 정도의 적정 목내림을 낼 수 있는 밥의 크기와 점도 무게와 밸런스가 맞는 찌톱의 두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그냥 하시기 보단 더 얇은 톱으로 교체하셔서 2-3목 정도의 목내림을 보시는게 더 좋습니다. 2번 답변.
내림낚시에서 단차는 여러 의견들이 많이 있는데 제가 공부한 바로는 30 35 / 40 47 / 50 58~60 를 기본으로 해서 이런식으로 목줄이 늘어날수록 단차를 늘려줍니다.
감사합니다.
고기의 크기가 어느 정도 인지 모르겠으나 원줄0.8, 목줄0.5, 바늘 2호, 목줄 단차 7Cm 정도로 해 보세요.
그리고 미끼는 아주 작게 다는 방법은 참 좋다고 생각됩니다.
집어후 겨울엔 작은 미끼일 수록 후킹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