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중층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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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 훅킹이 안됩니다~T.T

안녕하세요 웅쓰입니다~ 회사마치고 4~5시간정도 시간이 날때 유료터를 가끔 찾습니다. 시간이 짧다보니 바닥보다는 조과가 괜찮은 내림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체질이 낚시꾼인지라 새로운 장르에 다가서니 엄청난 호기심과 궁금증이 생기는게 사실이네요..^^ 어제도 유료터에 내림내공을 쌓으러 갔습니다.. 사용해본 척수는 10 12 15척 사용해보았습니다. 본의 아니게 3가지 척수를 사용하게 된이유는.. 챔질을 해도 훅킹이 안되서입니다.. 얼마전까지는 척척 걸려 나오던것이 어제는 왜그렇에 입에 걸리지 않는지요.. 입질은 3목씩 쏙쏙 빨고 아주 찌를 가져가는데 챔질을해도 입에 걸리지가 않더군요..T.T 10척 12척은 경사가 진곳이라 혹시나 싶어 경사가 없는 포인트에 도달하는 15척을 사용해보아도 여전히.. ( 힘좋은 발갱이가 많고 수심이 3M가 넘는곳이라 원줄은 1호에 목줄은 0.6호 바늘은 3~4호 바늘 사용하였습니다.) 챔질이 잘못됐나 싶어 여러가지 챔질방법으로 다해보고 나중에는 답답한맘에 바닥낚시처럼 챔질해보기도 했지만..쩝 잉어가 많은 곳이라 그냥 바닥에 사용하던 삼색어분을 미끼바늘에 꽨것이 너무 질어서 이것이 화근인가 싶어 GTS+천하무쌍을 푸슬푸슬하게 달아서 잘 풀리게 달아봐도..쩝 찌도 2푼에서 6푼까지 써봤지만... 찌맞춤은 13목찌에 6.5목정도로 하고 낚시할때는 수면위로 1목 나오도록 맞춰도 보고 7목 나오게도 맞춰보고..쩝 바늘이 무딘가 싶어 바늘도 봐궈보고.. 별의 별 방법을 사용해보았지만 훅킹되는것은 7~8번에 한번걸릴까말까..T.T 낚시라는것이 워낙 많은 경우의수가 있다보니 정답이 없다는것 알고 있지만 괜히 질문해봅니다...^^;; 내림낚시할때 훅킹이 안되는 경우는 어떤 상황에서 나오는가요.. 내림 낚시.. 쉽지 않지만 잠깐잠깐하기엔 참 재미있네요~ㅎㅎ

여러가지 상황이 있을수 있겠지만 가장 확률이 높은이유는 ---3-4목이 쭉 빨리는 상황이라해도 고기의 몸짓으로 인한 찌의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이경우 몸통에 후킹되는경우가 다반사입니다(내림은 채비는 고기가 아무리 살짝 몸짓을 해도 찌가 바로 반응을 합니다). 고기가 떠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기에 중층으로 띄워서 낚시하는 방법말고는 없을것 같네요. 아니면 확산성 떡밥이 아닌 잘풀리지 않는 떡밥을 약간 딱딱하게 뭉처서 바닥에 안착되어 서서히 풀리는 떡밥을 사용하심이 어떨지요(아무리 딱딱해도 바닥에 안착후 10초이내에 다 풀릴거라 가정).
--천하무쌍 +GTS 제가 자주 사용하는 떡밥이네요 ^^. 내림 바닥 전천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용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몸짓"에 대해서는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네요..^^;

그 낚시터가 고기 개체수가 많은곳이라 몸짓이라 보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근데 초보인 저는 몸짓은 옆으로 스윽 끌고 가고나 찌를 아래나 위로 서서히 올리거나 내리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제 경우는 부드럽게 움직이다가 딱딱 끊어주는 입질이 나오더라구요..

입질인지 몸짓인지 정확히 파악은 안되지만 몸짓이라 보고 싶네요..^^

그러고 보니 챔질직후 올라오는 과정에서 몇번 걸림이 있기는 한것 같습니다..ㅎ

용용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초심자가 웅쓰님께 감히 한말씀....드립니다.


내림낚시입질은 겨울이 가장 예쁩니다.

겨울에 딱 끊어지는 입질...상당히 상쾌합니다.(그것땜시 내림배웠습니다.)

요즘...활성도가 좋은 여름, 초가을에는 마릿수 조과올리기 좋죠

활성도가 좋다보니 개체수가 많든 적든 유료터라면 몸짓,입질이 섞여서 나타나는데...

찌가 안착되기도 전에 찌가 수면에 누운채로 떨린다던지...슬그머니 옆으로 선다던지...한참 수직입수중 갑자기 조금 올라온다던지...찌가 서는시간이 조금 늦다던지...

그럴땐 받아치기를 시도 해도 좋을듯하네요...

늦가을~초봄상황이 아니라면 꼭 바닥에 안착 후 끊어지는입질만 기다리지 마시고 여러가지 상황에 맞춰 챔질을 시도하십시요.

내림채비로 전층을 운용할줄아는것도 재미입니다.

예를들어 유료터정보란에 옥포낚시터에서 내림,올림 마릿수 이벤트 가끔 올라오는거 보실겁니다.

어차피 내림낚시가 마릿수 경기낚시용이니 참고만...

떡밥달고,내림채비 안착되고,챔질하고,뜰채질하고,바늘빼고....어쩌다가 목줄갈고...

그런 패턴으로 한시간에 40마리 잡았다네요.

정상적인 바닥안착 후 입질받기가 아니라는거죠.

고기를 띄워 처음부터 받아치기 할 목적으로 낚시를 한 겁니다.(떡밥배합도 그렇고,입질용미끼도 도로로라든가 뭐 그런...)

바닥에 안착되기 전 입질을 받지못하면 낚시대를 거둬들여 다시 투척해야 하는 낚시패턴입니다.

저는 고령 옥산 하우스낚시터에서 겨울에 재미붙여 토,일요일은 거의 살다시피 합니다.

올해 30대 후반인데 비슷한 또래의 조우들도 있구요...사장님도 친절히 잘 가르쳐 주시고...

시간나시면 한번 놀러오세요.

궁금증 해결하셔야죠 ^^

참!!!

13목정도 찌라면 제 경우는 9목 빈바늘 맞춤에 5~6목정도 내 놓고 사용합니다.

활성도 좋을때인데 너무 예민한 찌맞춤이 필요없다고 생각됩니다.

바늘도..지금은 5~7호바늘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큰바늘이 후킹확률이 더 높습니다.
윗분들이 좋은말씀들을해주셔서 초보지만 지나가다 댓글달아봄니다.

바닥의 침전물 때문이아닐까요 한마리걸면 침전물때문에 고기가 떠올라서
몸짓이많다가 가라앉으면 다시입질하고 헛챔질이많은건 요즘 비가 많이와
침전물이 많아서 그런게아닐까요..

.
.
비오아빠님 limsyk님 소중한 고견 감사드립니다

비오아빠님~

사실 제가 내림낚시를 시작한것도 작년 겨울 하우스에서 사용해본 5000원짜리

내림채비 세트에서 나오는 깔끔한 내림입질에 반해서 시작하였습니다^^

바닥으로 하다가 너무~ 조과가 좋지않아 오기로 한번 사용해봤는데..ㅎㅎ

아직 일반적인 내림채비도 마스터 못했기에 살작 띄우는 방식은 잠시 접어둔 상태입니다.^^

근데 채비를 띄울려면 떡밥도 비중이 상당히 가벼운걸 써야할텐데

일반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비중가벼운..물에 살짝 띄울수 있는 떡밥있음 하나만 전수해주세요..^^



요즘 낚시인으로써 정말 행복합니다

다가오는 푸른 가을 밤에 올라오는 케미라이트 불빛을 기다릴수 있기에 행복하고..

추운 겨울 내림낚시로 즐겨보는 또다른 낚시의 재미가 있기에 너무 행복합니다~ㅎㅎ
+ + +

페레도200cc 텐텐 400cc 아사타나잇폰200cc 물 200cc

관리 낚시터 ==>> 표층

* 전체적으로 10회정도 잘 휘저어 주어 완성

*기본 떡밥을 쓸 만큼씩 덜어 손물을 한번 쳐주고 수회 치대어 준다. 이것을 1cm 미

만으로 바늘에 달아 준다.

+ + +


파우더베이트헤라 GTS 200cc 수퍼D 200cc 물 200 cc

400 cc
관리 낚시터 => 자연지 => 표층

* 전체적으로 10회 정도 잘 휘저어 주어 완성

* 붕어가 뜨려는 기미가 보여도 목내림이 쉬운 PC 무크톱의 장점을 이용하여, 목내

림 도중의 빠른 입질을 노리는 속공 타입에 적합한 블랜드


+ + +
특S 200cc GTS 200cc 당고노소꼬쯔리(하) 물200cc

50 cc


관리 낚시터 ==>> 표층

* 붕어가 상부층에 많이 모여 있을때, 목적 수심층으로 활성이 높은 붕어를

불러 모아 안정적인 입질을 받아 내고자 할때 효과적

* 처음에는 만들어진 상태 그대로 사용하고, 집어가 되기 시작하면 5회씩

치대어 가며 조절 한다.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열공 하시면 됩니다......
쏘갈딱지님

콕콕 찝어주시는 가르침 정말 감사합니다~

저같은 초보는 이러면서 많이 배우고 조금씩 늘어 간답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하구요

열씨미 활용해 보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웅쓰님!

뭔가 오해가 있으신거같은데.....ㅡ.ㅡ

제가 말씀드린건 채비(바늘)를 띄우는 방식이 아니라 정확히 바닥에 바늘이 닿은상태로 찌맞춤을 해도 그날 집어상태나 떡밥의 운용에 따라 고기들이 떳을경우 대처법에 대해 설명드린겁니다.(웅쓰님께서 질문하신 제목에 맞춰)

내림 맞춤 후 여러가지 입질패턴 대해 설명드린거니 띄운낚시(중층)과 헷갈리면 곤란합니다. ^^;
혹여 문제는 풀리셧나요^^

혹시나 해서 생각나는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1. 바늘에 메어진 목줄이 바늘 안쪽으로 되어있나요
2. 몸짓과 입질의 구분이 어려우신가요(쭈욱 늘어지는 입질과 한번에 빨리는 듯한 몸짓, 공작찌사용으로 밀리는 입질 등등)
3. gts 배합량의 과다(장기적으로 상승시키는 효과)
4. 순간적인 집어제퍼넣기로 상승(옆분과 집어 경쟁)
5. 낚시터환경(수온의 급변화에 따른 먹이활동 저조 및 수시 유영층 변화에 따른 몸짓, 과밀한 물고기)
6. 목줄의 10~20cm사용, 다소 길게 주어도 좋습니다(30~36cm)
7. 목줄을 메실때 가급적 길이가 같게 메셔야 합니다. 또한 장시간 낚시시 모노의 경우 물을 먹고 인장력에 의해 늘어납니다
즉 수심체크를 간혹 중간에 제차하셔야 균일한 채비를 운영하실수 있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무게중심이 약간 위에 있고 카본찌다리가 다소 긴 발사찌가 위력이 있을것 같습니다. 오너사의 사스께 바늘역시 바닥권이라도 후킹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입질용)

편납이 스는 위치에 건드림이 많을텐대요 요럴땐 차라리 단차 슬러프찌에 살짝 띄워하니까 재미가 쏠쏠한것 같습니다^^

어쨋건 붕어가 젤루 먼저 보는건 떡밥입니다^^
훅킹이 잘되다가 안되는 날이 있더군요. 그럴때 저는 목줄을 짧게, 편납을 둘에서 하나로 바꿉니다. (원줄에 다는 편납을 제거)
그러면 이상하게 훅킹이 잘됩니다. 이유는 모릅니다. 한번 해보심이...
굿타임님 뚱댕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굿타임님..

경우의 수가 제가 생각한 이상으로 상당히 많네요^^;

말씀하신 경우의 수를 생각하며 채비를 봐꾸다가

덜컥 훅킹이 잘되는 상황이 온다면..

낚시인이 느낄수있는 또다른 희열을 맛보게 될것 같네요^^

아무튼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여름에 바늘 큰걸로 바꿔 써보세요 금방 후킹 잘됩니다. 붕어 3-4호면 쫌작네요. 7호-8호정도로 바꿔보세요
여러번의 경험을 두루 관찰을 바랍니다.
아마도 그날 떡밥의 점도와 입질패턴이 안 맞질 않았나 의심갑니다.
슬로프 보다는 단차 찌내놓음으로서 떡밥성질을 요구합니다.
웅쓰님 좀 규모가 큰낚시점에가시면 마르큐에서나온 떡밥배합술책이있습니다.

떡밥사시면서, 있으면 하나달라고 하심 줄겁니다. 중층,내림 노지 관리형 떡밥 배합술 아주잘나와 있습니다.

판매용은 아닌것 같고 마루큐에서 떡밥 홍보용으로 만든건데 아주유용 합니다.

즐낚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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