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바늘로 찌를 아래로 내리고 납을 감아 찌맞춤을 할때
3목에 맞추는것과 5목에 맞추는것과 7목에 맞추는것은 무슨 차이가 있나요?
3목에 맞추고 1목 내놓고 낚시하는것과
5목에 맞추고 3목 내놓고 낚시하는것과
7목에 맞추고 5목 내놓고 낚시하는것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짧은 생각으로는 납을 적게 감을수록 부력(위로 올라가려는 힘)이 강하여
잡어나 피래미의 입질을 줄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초보가 질문만 많아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질문 드립니다. 찌맞춤 목수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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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찌의 부력점과 침력점을 을 벗어나면 찌는 둔해지기 마련입니다.
즉 집어제가 완전히 풀렸을때 서서히 올라오는 찌가 부력이 잘 맞은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집어제가 완전히 풀렸을때 너무 빠른솟음을 보이는 찌는
아무리 7목이나 5목에 맞추었다 해도 잘못된 부력점을 찿은 거라고 생각이듭니다.
즉 3목에 맞추어 1목을 내놓고 낚시를 한다고 가정 했을때 분명 집어제가 완전히
풀렸을때 아주 느린 속도의 상승 움직임을 보일것이며 그것은 고기의 내림입질에는
어느정도 괞찮으나 올림입질에는 둔해지기 마련일 것이며,
가령 10목에 맞추어 8목정도를 내놓고 낚시를 했을경우는 반대의 경우가 될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보통 7목정도에 빨간색의 표시가 되어있는데 이것이 거의 예민한 부력점 이라고
봐도 거의틀림 없을겁니다.
잘못 만들어진 찌는 경우에 따라 틀릴수도 있지만요.
여기서 중요한것은 찌 몸통의 재질과 생김 또 찌톱의 재질과 길이 등을 모두 계산해서
찌의 성질을 알아 자기만의 찌의 부력점을 찿는게 중요 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잡어의 입질을 피하기 위함은 찌의 목수와는 상관이 없지 싶습니다.
찌의 생김-ㅡㅡ빨리 일으서는ㅡㅡ과 부력이 큰찌를 이용하여
빨리 붕어의 회유층에 내리는게 더 낳을듯 합니다.
이상 저도 배우는 입장에서 여러 글들을 보며
종합 해본 결과에 대해 아는데로 답변 드립니다.
통상적으로 찌맞춤을 할때는 찌톱의 위에서 밑으로 3/5지점에 찌맞춤을 해서 낚시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찌의 부력이 고부력이냐 중부력이냐 고부력이냐 에 따라서 또 수심이 얕으냐 깊으냐에 따라서 또한 그날의 날씨(고기의 활성도)에 따라서 여러가지 찌맞춤을 하여야 됩니다
그 이유는 보다 더 좋은 입질을 보기 위해서 또 후킹의 성공을 위해서입니다
물론 3목 맞춤(1.2/5지점)을 해도 고기를 잡을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심측정이라던가 미끼의 수직입수를 시키기가 너무나 힘이들것입니다
그렇다고 3목 맞춤을 했다고 해서 7목 맞춤으로 잡을수 없던 고기를 잡을 수있는 것도 아니며 입질이 더 좋아지는것도 아닙니다
저의 경우엔 이런 방법으로 찌맞춤을 하였을 때가 가장입질이 좋았습니다
찌의 조건
1호(저부력) 2호(중저부력 ) 3호 (중부력) 4호(중고부력) 5호(고부력)
수심 1미터 에서 2미터 사이
찌맞춤은 목수가아닌 찌톱위에서 밑으로(몸통쪽)으로의 거리입니다
1호----4/5 2호 3.5/5 3호 3/5 4호 2.5/5 5호 2/5 지점
이 찌맞춤은 수심에따라 또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목을 많이 내어 찌맞춤을 한다고해서 피라미나 잡어의 입질을 피할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내림 낚시의 단점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더자세히 알고 싶으면 전화 주세요
010-6661-2919 (오전 11 에서 20시사이만)
위의 내용은 일반적인 찌 맞춤법이고 찌의 재질 ,형태,활성도 ,수심 등에 따른
복원력 등의 상관 관계는 너무 많은 내용과 응용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모순된 이론이 더 정확한것도 있고 ...
저도 공부중이지만 너무 복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