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로로계열의 떡밥인 극상 도로로, 극상 도로로하드,히게도로와
집어제인 도로선,도로스이미,도로로 노꼬스리의 사용법이 궁금합니다
막상 구입하고 설명서를 보니 알수가 없어서 월척 회원님들의 도움을 구하고저 합니다
단품으로 사용하는지 아니면 배합해서 사용하는지 궁금하고요
제품과 물과의 배합법등을 알고싶습니다
일본어로 쓰여져 있어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또 중층이 아닌 바닥내림채비에도 사용가능한 제품은어떤것인지도 궁금하고요
사용시 주의해야하는 점은 무엇인지,상세히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도로로계열의 떡밥과 집어제의 배합과 사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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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로는 해초류의 섬유질을 가공한 떡밥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냇가에 청태? 비슷하던데^^)
모두 특정회사의 제품들이라 답변드리기가 조심스럽습니다.
그저 떡밥낚시의 새로운 유형 정도로만 알아두시고
유행보다는 개인의 경험과 취향을 살린 떡밥을 사용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도로로계열은 자체 확산성이나 집어능력이 없서서
세트낚시의 입질용 떡밥으로 주로 쓰이며
매우 가볍기 때문에 적당한 비중과 집어위해
후계열의 확산성이 높은 집어제를 첨가해
보다 안정적인 입질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제가 직접 사용해본것은
히게도로(단품)사용->그냥 떡밥그릇에 잘 풀어 헤친후 물을 부어
잘 불어나도록 한 후에 그상태로 바늘에 훝어 답니다.
(물의 양은 피상적입니다만 적당히;;
히게도로가 충분히 적셔져 불어날 정도로..)
***자체 확산성이나 집어능력이 없서서 세트낚시의 입질용 떡밥으로 주로 쓰임
(국내에서 표층낚시용으로 최근 많이 쓰입니다)
극상도로로 -------->만드는 방법이 까다롭다던데 저의 경우
히게도로법과 동일하게 한 후
(단 물의 양은 축축할 정도로조금 더 줍니다)
도로후(집어제)를 위해 뿌려 도로로섬유질이
파괴되지 않도록 손가락으로 눌러주며 배합합니다.
(적당한 찰기가 나오지 않으면 바라케류를 조금 첨가)
어느정도의 비중이 있는 집어제를 사용 하느냐에 따라
내림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구요.
또 저의 경우 일반 바닥낚시에 극상 도로로를 써본적이 있는데
만족할만한 찌올림과 조과를 보인적도 있습니다
(개체수가 많은 캐치탕기준)
극상 도로로/극상도로하드/펀치도로로--->단차 바라케,도로후등 후계열 떡밥과
배합하여 사용
히게도로 ----------------->단품사용
도로선,도로후,도로스이미------------->도로로떡밥에 첨가해
비중과 집어력등 배가
도로도노소꼬쯔리,후까도로 ------------>콩알떡밥감각의 단품으로
사용 가능한 바닥층 공략용도로로떡밥
히게도로는 1 m 권이 한계수심이라고도 하고....
극상은 하드 . 도로선 .이미 등를 혼합하여 하루정도 냉장고에 숙성시키면 좋다는 말도 있고 도로로를 바늘에 달때 훌쳐 다는것과 일반적인 떡밥달때와 같이 달았을때의 차이점 등이 있다고도 합니다 ......
중요한것은 도로로의 섬유질을 살리는것이.........
모든 떡밥을 자기걸로 만들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저는 다이와 도로로를 쓰는데요
조과는 비슷하더라구요
가케고부 한봉지 뜯어서 절반정도 조직이 파괴 되지 않게 손으로 펼쳐 놓고
물 100cc 정도 넣고 도로로 첨가제인 토로쇼 70 - 90cc 한컵 넣어서 조직이 파괴 되지않도록
손으로 살살 뒤집어 줍니다
바늘에 달때도 도로로는 손으로 만지면 안된다구 배웠어요 조직파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