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깊은수심층은 비중이 무거운 미끼를 얕은 수심층은 비중이 가벼운 미끼를
추천하십니다
미끼의 선택에 대한 본인사견입니다^^"
치어나 피라미등 잡고기가 많은 노지.저수지에서는 적용된다고 동감합니다
그러나 비교적 낚시대상어가 주류를 이루는 양어장에서 그 반대가 아닌지요
1.얕은 수심층에 비중이 무거운 미끼를 쓸때 찌가 빨리서고 미끼의 비중에 의해
비교적 목줄이 빨리펴져 빠른 입질파악이 쉽지않나요?
미끼가 아래로 흘러내려 집어효과도 있고 입질이 활발한상태(산소부족 상태 제외)
라서 대상어의 먹이 경쟁으로 떠올라 더 많은 조과를 거둘것 같습니다
2.깊은수심층에 비중이 가벼운 미끼를 쓸때 미끼가 서서히 가라앉아
받아치기가 가능하고 고기를 유인하는 효과가 있지않나요?
깊은 수심에 대상어가 있을때는 입질이 약할때가 많은것 같아요
비중이 가벼운 미끼가 흡입이 잘되지않나요?
단 확산성에서는 깊은수심층은 확산성이 약한것 얕은층은 확산성이 강한것
옳은듯 합니다
저의 이러한 의문에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PS:눈팅만 하지마시고^^--- 여러님들의 각각의 의견을 배우고 싶습니다
틀린의견이면 어떻고 옳은 의견이면 어떻습니까?
현재 틀린의견이 미래에 옳을수 있습니다
서로 의견을 나누며 우의를키우며 연구하면 더욱 재미있지않을까요?
목표 수심층에 따른 미끼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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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님께서 반대로 생각 하고 계시는것 같군요
먼저 수심이 깊고 얕음이 문제가 아니라 주 대상어의 유영층이 더 중요 하지 않을가요?
예를 들어 3m수심의 장소에서 고기가 바닥에 머물러 있을 때 굳이 비중이 가벼운 미끼를 사용하여 쓸데없이 고기를 상부로 유인 할 필요가 있을까요?
또한 상층부에 유영하고 있는 고기를 굳이 비중이 무거운 미끼를 사용하여 바닥으로 가라 앉힐 필요가 있을까요?
목적 수심을 찾아 거기에 맞는 집어제와 미끼를 선택 하심이 옳을듯 싶습니다
지금은 기온이 점차 올라 한낮에는 기온이 거의 15도를 웃돌고 있읍니다
하지만 아직 수온은 거의 5도내외여서 하루중 몇번이나 물속에서 대류 현상이 일어나 고기의 유영층이 수시로 바뀌고 있읍니다
오히려 지나친 집어제의 투입은 고기의 군집을 흐트릴수도 있으며 괜히 고기를 흥분 시켜 헛챔질이 잦아 질수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수분의 함유량에 따른 물성 변화가 더 중요합니다
가볍게, 빠르게, 오래가게, 입니다.
무슨말이냐구요?
가볍게 - 최대한 찌톱이 적게 먹도록 떡밥을 제조하여, 가상입질구간을 줄인다.
빠르게 - 목적집어층에 빠르게 도달하며, 최대한 빠르게 확산되도록 한다.
오래가게 - 최대한의 확산과 더불어 최대한 오래가게 배합해 입질을 유도한다.
그렇다면,
깊은수심 비중이 무거운 떡밥
낮은수심 비중이 가벼운 떡밥
이렇게 공식화 하는것은 아주 기본적인 분류지요.
그날의 기온, 수온, 기압, 바람의 방향, 대류, 물의 탁도, 조사님들의 조과 등등..을 고려해 목적 수심층과 에지를 정확히 찾아낸후
그층을 공략해야 하지 않을까요?
초기집어시에는 당연히 수평수직집어법을 병행해야하니.
기본적으로 비중이 중간급 이상이며 목적수심층에 머무르는 집어제를 기본으로 하여 목적수심층까지 안전하게 도달한후 풀어짐이 수직을 흐르는 집어제의 비중을 다소 높게 하고,
입질이 붙는다던지, 고기가 집어가 된다 싶으면, 고기가 전층으로 분산되는것을 막고, 특정 집어층에 집중공략하기 우해, 수평집어제의 비중을 높이고, 수직집어제의 비중을 다소 줄이며, 모여든 고기들이 안정적으로 입질을 유도해내기 위한 집어제를 다소 첨가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입니다.
수직집어제, 수평집어제라고 궂이 따로 쓴 이유는. 최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이렇게 쓴것이니. 낚시점에 가서 수직집어제 주세요. 하면. 그런게 뭐에요. 이럴수도 있을겁니다. ㅎㅎ
암튼. .. 낚시는 철저히 분석하고 그 대상을 유인해야 합니다.
고기를 잡으려 하지마시고, 고기가 미끼를 먹을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세요
그러면 당연히 고기는 잡혀줍니다. 조급하게 서두르지 마시고요
며칠전 출조에서
희나리를 별로 뜨지않는다는 관념을 깨고
수심 4미터가 넘는 뚝방에서 2미터 조금 못되게 띄워서 관고기 조황을 받았습니다. 몇관은 될꺼에요... 가능하냐구요? 가능합니다.
천천히 시도해 보세요.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