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기분이 좀그래서 몇자 적읍니다
커다란 수로에서 그날은 밤새 입질한번 받아보질못하고
아침을 맞이하였읍니다 요즘은 날씨가 뜨거워 아침 8시만 되도
뜨거워 지더라구요
밤새 뜬눈으로 아침을 맞이하는데 제가 다대편성을 좀해서 10대정도
부채꼴로 젤왼쪽에 25대 였을겁니다
그런데 한분이 자리에 앉으시더니 25대와 20센티정도 떨어지는곳에
중충낚시대를 펴시더라구요 저는 저러다 낚시줄엉키는것이 아닌가
햇지만 그닦 저한테 피해가 가지않아 구경만 했읍니다
2~3번인가 투척을하더니 연신 건저 내는것입니다 그중에는 60되는 잉어도
걸더라구요 구경만 하는데 속으로 아....난 밤새 멀한거지??? 헛 웃음만 나왔읍니다
바닦과 중충이 이렇게 조과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지는 그날 절실이 느꼇읍니다
10대를 펴도 중충 한대를 못이기니 짜증도 나구요 그냥 주저리 주저리 적었읍니다~
바닦 낚시와 중층낚시~
-
- Hit : 5287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2
아님 기압이 낮아서 고기가 위로 떳던지.
아님 고기가 예민한데 채비가 무거웠을까요?
저도 가은짱님과 같은 경험으로 중층을 시작했습니다.ㅋㅋㅋㅋ
대물대는 풀셋으로 쳐박아놓고 중층다닙니다,ㅋㅋㅋ
그냥 좀 약이 올라서요 중층 하시는분 낚시하는것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분은 잡을때 마다
절보고 웃으시더라구요~훔....그 웃음에 의미는 먼가요~~ ? ㅋㅋ 미챠 그날첨 본 분인데~
바닥올림하는데 10m도아니고 20cm정도에 가까이 붙여서 낚시하는 그런인간들 참 꼴불견이죠
적어도 먼저 낚시 하시는 분한텐 양해구하고 해야 되는게 맞지 않을까요?
저도 비록 대물올림낚시,전층낚시,루어낚시 다하지만..항상 먼저와계신 조사님들께
양해구한뒤 허락후 낚시 한답니다..
가은짱님...마음푸시고..다음엔 그런인간들 옆에 붙으면 안죽게만 살짝 밟아주시고 오세요^^
괜히 경쟁심 발동하여 다른 사람 낚시하는 곁에서 실력 자랑하고파 하는 분들이 간혹 있으시죠.
그런데, 중층이라고 조과가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은 고기가 많아야 합니다. ^^
유료터 등에서 조과를 따라 가기 위해 예민한 바닥채비를 선택하는니,
봉돌 띄우는 채비가 더 간단할 것 같습니다.
기회되면 내림중층 입문도 해보세요 짬낚손맛은 보기가 쉬워요
그리고 바짝 붙어서 낚시하는거, 자기가 잡는거 자랑질이여... 매너가 없는분이네여.
(이런분 방지차원에서 릴낚시 저렴한거 2대 사서 다대편성 양쪽으로 한대씩 저수지를 가장자리를 향해서 발사하심이
: 옆에 안오겠지요. ㅋㅋㅋㅋ ???)
매너없는짓거리입니다 그리고 고기못잡고있는사람보고 웃어대는건 더짜증스럽겠고요
저도중층낚시를하지만 매너없이하진않습니다
그런데요
어젠 토종개체수가많이줄어서 바닥낚시를해서는 여간고기잡기가힘든것같습니다
저도그래서바꿧거든요
고기를기다리는게아니고 고기를불러서 잡는낚시라생각하면 되겠지요
스위벨로아무리예민하게한다해도
떠있는고기는잘안먹거든요
한번바꿔보는것도괜찮을것같습디다
요즘엔팔에엘보가와서 조금씩다니고있습니다
메너없이 그러면 같이 매너 없는것도 필요한거 같네요 그사람 정도라면요
얼라도 아니고 ㅉㅉ 그리고 20미터가 아니고 20센치면
정신이 나간거네요? 좀 떨어져라고 얘길 하시지요 그건 같은 올림이라도
예의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