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 졌네요...
다들~ 건강 조심 하세요..!!
이천시 율면에 위치한 " 본죽 하우스 낚시터 "를 가볼까 합니다...
1년전쯤 올림낚시로 한번 가본 기억에.. 시설이 깔끔하단 생각이 남아서요...혹시~ 내림낚시로 해보신분 계신가요..??
이곳은 부로워(기포기)? 가 많아서 수심 맞추기도 힘들다던 사장님 말이 기억 남아서요...
부로워가 많은곳 어떻게 공략하면 좋을까요..???
후배 양성 하신다 생각 하시고...
아낌없는 조언 부탁 합니다..^&^
그럼~ 얼마남지 않은 2009년 마무리 잘~ 하시구요.....
다가오는 2010년 모두~모두~~ 행복하시길......!!!
비중이 높은 떡밥이라..
풀림 조절을 잘해야 하겠죠?
혹시 다녀 오신분 없나요??
슬로프를 많이 줘도 흐르죠..
그렇다고 저수온기에 떡밥 단단하게 뭉칠 수도 없구..
난감 하더라구요..
짧은대로 공략해 보심이...
브로워와 멀리 조금긴대를 쓰시거나 짧은대를쓰시거나
그래도 심하면 수로낚시에서하는 중통낚시기법밖에없을거같습니다
중통낚시기법은 편납홀더를 유동으로하여 멈춤고무를 20~30Cm 유격을두면되구요
납무게를 조금무겁게(20%)하여 원하는 목수를 내놓고 낚시하시면됩니다
목줄이 전체가 슬로프인 상태이기때문에 입질을하게되면 찌가 푹없어지는 입질에 챔질하시면됩니다
역시나 중통 / 외통밖엔 방법이 없군요..
그나마 부로워가 덜~미치는 자리를 찾아봐야 할듯 하네요.....
다녀오신분 없으세요.??
보통은 약간의 찌흐름정도일거라 생각되는군요..
저 같은 경우는 집어제의 풀림을 조절해서 흐르는 반대쪽에 투척하고
찌가 정면에 도달할때쯤 거둬서 다시투척하곤합니다..
일정하게 하다보면 입질을 받을수있던데요... (노지 수로에서 하는방법을 쫌 쌔벼왔죠)
참고가 되셨읍좋겠네요.. 새해에는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노지수로에선 원체 찌의 흐름이 원체 심해서 중통낚시를 하는 것이지 굳이 고여있는 하우스에서 중통으로 한다면
수로 수준이겠네요 부로워가 있다고 하다 하우스에 전체적으로 영향을 주는건 아니라 봅니다. 물흐름이 가장적은곳이나
부로워에 영향을 받지 않는곳을 포인트로 정하셔서 약간 무거운 맞춤으로 하시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더자세한 사항은 다른 고수님께 패스~~~~
저같은 경우는 사장님에게 얘기를 해서 꺼 달라 하고 낚시를 합니다.
그럼 전체적으로 부로워가 다 꺼지는게 아니라.
부분 부분 꺼지더라구요^^.
부로어죤은 일단 구조물이 수장되어 있어 고기들의 은신처가 될뿐더러
무엇보다 산소가 풍부하고 GTS 같은 비중약한 떡밥들이 범람하기 때문이지요
하서니들이(하우스선수 하선이) 시합 때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곳이 부로아 주변이고
찌가 조류를 타듯 물살에 밀리며 오르락 내리락하는 속에서도
1,2미리의 미약한 입질을 귀신같이 잡아내지요 (일명 흘리기)
밀린다고 떡밥을 크고 딱딱하게 달거나 고부력의찌를 쓴다면
과감히 부로아죤을 피하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만약 이웃에 피해를 주지않느다면 짧은대로
여기저기를 짚어보는 것도 의외의 조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수온이 5도이하 활성도가 최악으로 떨어지는 시기엔 어차피 집어는 별의미가 없어집니다
작은 움직임에도 반응하는 저부력의찌와 저부력의 찌를 받쳐주는 예민한 줄과
감탄,역옥,도르로같은 부드러운 미끼의 운용이 저수온기 하우스낚시의 관건이겠지요
혹한기의 하우스 난방 때문에 환기를 많이 시키지 못하니 실내의 공기는 매우 탁합니다
가급적 넥워머나 목을 덮는 등산용 마스크 착용하시고 물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수증기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하시어 조과에 연연하지않고 건강하고 즐기는 조행하시기 바랍니다
들은 얘기로 아는척해 죄송합니다^^
고기는 산소 요구량이 풍부한쪽과 햇빛이 들어오는 양지쪽 또는 음패물이 있는쪽에
보통 많이 모여 있답니다.
대류에 찌가 흘러가면 찌부력과 떡밥풀림 비중,원줄 목줄 바늘등등 모두 현장에서 직접채비를
해서 낚시합니다..
저는 대류가 없는곳과 고기가 있을만한 장소를 그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합니다.
요즘 저수온기에 원줄6호에 목줄 3~4호를 사용해도 붕어 35정도는 충분이 걸어내지요.
만일 낚시할장소가 없고 부로워가 있고 대류가 심하면 부로워에서 1m떨어져 찌를새우고 중통낚시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