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의 이론을 일주일정도 정독하면서 내용을
깨칠 때까지 생각하고 이해했다싶어 방금
수영장에서 실제 확인해봤습니다
예상대로더군요 무바늘 빈바늘 슬로프등등..
결론은 원리보다 사선이 관건이란걸 피부로
느꼈습니다 사선은 빈바늘만 안착해도 생기더군요
그에따른고무찰흑을 다니 말씀대로 2목 사선이 생겼고
긴바늘과 짧바늘의 거리도 차이가 크더군요
솔리드톱을 썼는데 3호바늘 두개의 무게도
생각한것보다 상당했습니다
물안경쓰고 내려가서 보는 제 꼬락서니가
정말 떡붕어가 된듯했습니다
낚시 못 가는 심정을 겨우내
요걸로 대리 만족 해볼요량입니다
불여일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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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목욕탕에서 쫌 해봤는데...^^;
저도 이제 막 깨치기 시작하는 단계네요
수영장에서 실험 해보고 싶네요 ^^
전 높이가 1m 정도되는 대형어항에서 각종채비 훈련합니다...
대형 붕어들도 살고 있구요...
저도 실험을 해보고 싶네요
잠수 3번만 더하시면 프로로입문하십니다^^
제일 간단한 방법은 찌톱 전부를 가라앉힐 정도의 무게면 충분한데 그 이상의 무게는 측정 오차인 사선이 생기게 되죠.
그러면 정확한 수심측정이 어렵게 됩니다.
그냥 찌톱만 살며시 가라앉힐 정도의 작은 지우게 정도면 채비가 일직선으로 정렬되어 정확한 수심 측정이 됩니다.
무겁게 가볍게 투척도 아무생각없이...등등
이것 저것해볼께요
풀투척보다 찌서는자리에 채비가 내려가게 투척하시는게 좋을거에요
낚시대를 뒤로 살짝 당긴후 찌가서면 제자리로 원위치 시키고 낚시를 합니다 그럴때는
사전입수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대류나 바람.수온.수심.원줄.목줄등등 감란해야 할 요소들이 더 있으니
머리 아퍼요~~~ㅎ
박수 드립니다~~~
그 열정에 공감이 갑니다
대단하시네요.
원리만 이해하면 다 되는줄 알았는데
내림에서 사선을 이해하지 못하면
도리어 원리와 나를 의심하게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