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이 깊은곳에서는 어떻게 공략을 해야 할까요

지난주 강화 신선지로 내림낚시 밤낚시를 갔는데 도착해서 자릴잡고 찌맞춤 후 수심 측정하니 수심이 3.5m 정도 나오더군요. 헐.. 12척으로는 너무 짧을것 같아 15척을 펴고 시작 하였는데 입질이 없이 말뚝.. 포인트는 이미 일찍온 사람들이 장악.. 주변엔 모두 바닥낚시.. 사람이 많아 옮길 자리도 없어 계속 기다리다가 꽝! 깊어도 대류는 없어 찌가 오르락 내리락을 하진 않는데 찌를 저부력으로 예민한 채비로 하니 목내림이 넘오래 걸리고 전자찌라 5목 이내로 잡고 하려니 바닥이 약간씩 기복이 있어 애만 먹다가 날샜슴다. 고부력으로 하자니 넘 깊어 깔짝대는 입질에 입질표현이 잘않될것 같고... 결국엔 굴욕의 꽝. 제가 결론을 내림으론 깊은 수심일수록 바닥낚시에 비해 내림이 불리 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아 내림의 한계인가.. 한숨,, 딴방법 있을까요.. 손맛터나 깊지않은 관리터만 다녀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