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이제 막 내림을 시작한 초보 입니다.
수심체크 이제 막 알것 같은 단계 입니다.
저는 주로 밤에 야간 다점등 찌로 내림을 하는데요.
7목에 10목정도 슬로프를 주고 시작 하는데 내림에 묘미인 빠르고 간결하게 내리 찍는 입질 이아닌
1목정도 부드럽게 내려가는 입질만 보입니다.이때 챔질하면 정확하게 후킹은 됩니다만.깜박하고 내리찍는
찌표현이 보고싶습니다.주간에 주간찌로 하면 잘되던게 야간에는 왜그러는지(부성 6점등 3호 쓰고 있습니다)
원줄 1.2 목줄 0.6 단차 5샌티 6점등 위에서 4번째에 바늘달고 찌 맞춤 하고 관리형 저수지 입니다.
밥은: 글루텐+포테이토 집어: 아쿠.에코.사료.보리
혹시 찌가 고부력에다가 제가 무겁게 맞추어서 그런건지? 이것참 물속 상황을 모르니 답답합니다.
고수님에 예리한 지적 고견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입질에대한 찌 표현이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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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반대편에 조사님이 없다면 서치를 이용해서 낮에 쓰시던 찌를 쓰시는게 최고고
전자찌를 쓰셔야 하면 찌톱이 더노출되게 찌맞춤하시거나
찌톱외경이 가늘고 몸통이 짧고굵은 전자찌를 선택 하시는게 차선입니다
후킹이 유지되는 한도내에서 슬로프를 주지않은 맞춤목이나 마이너스쪽으로
조금씩 조정하시는 것도 절도있는 입질을 볼수 있는 방법입니다
슬로프를 줘야 정흡이 나오는 상황이면 낚시대를 살짝 당기는 사소이동작으로
목줄이 직선상태로 유지되게 해주시는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7목맞춤에 10목두고 하면 슬로프 너무 주신거 아닌가요??
다음에 갈땐 5목~3목 맞추고 5목~7목 노출로 해보세요
목수를 적게 찌맞춤 하면 같은찌라도 자중부력을 줄여서
내림이 더 확실히 표현됩니다.
아니면 윗분이 말씀하셧듯이 정확한 후킹만 된다면 슬로프를 주지말고 해보심이 어떤지요
그리고 끊어주는 입질은 1:1낚시에서 볼수있으며
편납이 무거운경우 그런현상이 있을수있습니다 ^^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더운날씨에 몸 관리 잘하시구요.
차라리 서치를 키시고 주간용 찌로 하시는게 내림의 묘미를 살릴수있을껍니다..
단 사람의 많은곳에서 어쩔수없이 전자찌 사용하셔야겠지만요^^
손맛 많이보세여~
저의 경우엔 아주 딱딱 끊어지는 입질이 잘 들어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여러가지 조정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같은 활성기에 1차 입질로써 끊어지는 입질 표현 잘 됩니다.
그리고 찌톱이 다 들어가는 2차 입질도 종종 일어납니다.
수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하나 하나 찾아가며 밸런스를 조정해 결국엔 1타 1피로 잡아내는 맛이 내림낚시에 묘미라고 생각됩니다.
2. 미끼조절 ( 미끼가 클 수록 빠는 힘도 강해지기 때문에 1차 입질 표현이 잘 나옵니다. 다만 헛챔질률이 올라갑니다. 조정이 필요합니다. )
3. 투척조절 ( 풀스윙이냐 점던지기냐에 따라 목줄의 기울기가 틀려집니다. 사선을 많이 주고 슬로프 정도를 조절해서 낚는 방법도 좋습니다. )
통상 입질표현이 둔하면 찌를 올려서 슬로프를 주듯이 반대루 찌를 내려서 목줄 긴장상태를 줄여보심이 어떠더실까요
저는 이화요수 2점등 쓰구 있는데 크게 불편한점은 없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