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겨울철 하우스 낚시에 빠진 사람입니다. 주로 가는 낚시터는 50-60명 정도 앉을 공간되고요 잉어, 향어, 메기 잡이터임 낚시기법은 모든 낚시기법이 허용 됨 단 이 낚시터의 특징은 바닥이 잔 자갈임(아스팔트 깔때 사용되는 잔 자갈, 또는 보통 무른 땅에 까는 그런 잔 자갈로 바닥을 채웠음)수심은 미터에서 미터 50정도 되고요 2.6칸까지 가능하고요 제가 주로 구사하는 낚시법은 지내림(어분과 지렁이 내림), 내림기법을 쓰는 데 초기에는 입질도 상당히 좋았는데 개장 1달반 정도 되었는데 입질이 깔작, 입질이 있어도 전광석화임(쭉 2-3마디 빨고 끝, 속도가 장난이 아님 그것이 전부임) 채비엉킴이 싫어 목줄을 20-15정도 쓰고요 단 외부적 여건은 모든 낚시기법이 허용되는 까닭에 훌치기꾼이 30% 정도고요 고기에 눈먼 나이 든 아저씨들이 왔다 갔다함 약간 어수선 한 편임 주로 한 낚시터만 가는 스타일인 관계로 그 곳의 주 포인트는 꽤 뚫고 있지만 빠르고 짧은 입질에 짜증만 늘고 있음 그렇다고 계속 챔질 연습만 할 수 도 없고 혹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목줄 엉킴을 방지하는 방법이 있는 지요 아니면 챔질 요령 좀, 저는 챔질을 늦게하는 편이고요 낚시대에 손을 얹고 있는 것을 싫어 합니다
입질이 깔작이고 전광석화같은 입질 해결책이 있나요
-
- Hit : 876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8
몸짓도 두마디를 넘기기가 힘들구요 내림은 한마디에 답이 있는듯합니다
빠른 챔질이 답입니다 이상 내림 2달차 초보가 답하였습니다^^
총 12목 가정 빈바늘 6목 맞춤
수심측정선과 찌맞춤선을 동일하게
극야라즈 8호 양바늘
수심이 낮으니 목줄은 15 20 그대로 홋수는 06 이하 ( 저 같으면 목줄 24 30 쓰겠음 )
미끼바늘에 멀 달던 윗바늘엔 풀림이 좋은 어분계열 집어제 사용
던지면 2-3목 목내림이되고
입질이 오기전 신호가 옵니다. ( 찌가 움직임 )
두손놓고 기다리고있다가 신호오면 챔질 준비하세요.
한마디 슬금 부상후 쿡! 챔질 이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많이 주물르면 어분이 많이 들어가기때문에 과다 점도가 생겨 풀림이 느려집니다.
항상 조금씩 다른 그릇에 덜어서 사용하시고 본밥에는 젖은 수건을 덮어 경시변화 및 수분 증발을 막아주세요.
비싼떡밥 맛없는 밥 만들어 버리지 마시고..
다른 하우스에서 붕어 상대로는 저렇게 하지 마세요.
겨울 하우스는 머리 쥐나는 전쟁터입니다.
이때부터는 붕어들도 먹이에 집착하지 않으니 입질이 짧게(깜빡이 입질) 들어오는게 당연합니다~~
그리고 훌치기꾼들이 많으니 여기저기서 집어제 사방에 뿌립니다~~~
그러면 가짜입질이 많이 나타납니다~~ 길에 쭈욱 빨리는데 훅킹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일명, 몸짓이라고 하죠~~~ 여기저기 떠다니는 집어제에 고기가 흥분하여,
목줄은 자꾸 건드리는 겁니다~~~
몸짓과 입질을 구별하는 방법은 경험많이 살길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단차낚시를 할 줄 아신다면, 단차낚시가 좋은 방법이 될수 있겠고,
아니면 슬로프 낚시도 괜찮습니다~~ 몸짓을 다소 줄여서, 헛챔질을 줄일려면,
슬로프낚시로 좋은 방법입니다^^*
낚시는 특히 겨울 내림이나 중층은 바닦이 아니란걸 아시잠ㅎ아요?
챤스를 놓치면 안되겠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