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40대 직장인입니다..
업무상 시간이 나질않아 5월에 두번인가 출조하고 한번도 낚시를 가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늦은 오후부터나 시간이 좀 나는데 낚시한번 갈려구하면 집안일 무슨일 등등...
시간이 나지가 않네요..
모처럼 지난주 토요일에 시간이 좀 생겨서 근처 저수지로 짬낚시를 잠간 갔습니다.
정통 바닥 낚시를 하는데 입질 한번을 못보고 집으로 무거운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찌 세우고 캔커피한잔 이 여유로음. 비록 날도 덥고 땀으로 온몸이 범벅이 되었지만 너무나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황홀한 시간이였습니다.
저만 꽝! 옆 조사님들 내림을 하시는데 간간히 손맛을 보시더군요.
부러웠습니다.
사람의 욕심이 ㅋㅋㅋㅋ "찌만 보고 가도 된다" 이렇게 맘먹고 갔으나 ㅋㅋ
짬낚시엔 내림이 좋다고 하시면서 내림을 추천하시더군요.
내림낚시를 배워보려구합니다.
낚시대등 장비세팅 도움좀 주세요!
고가의 장비는 필요없고 입문하는데 문안한 걸루 구할려구 합니다.
마눌의 눈빛이 무서워서요.ㅎㅎㅎ
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2-07-20 10:54:20 장터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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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경기도쪽 양어장은 내림아니면 바닥은 피래미입질처럼 촐삭거리기만할뿐
내림의 장점은 떡 토종도 가능
어렵지 안씁니다
기본 14척정도가 적당하고 내림찌 주야간 3개로 시작하심어떨찌
떡밥이 중요하니 낚시가계에서 물어보시고
전 이제 월척으로 돌아서고 있내요
전 항상 내림대 하나는 꼭 들고다닙니다
특히 초릿대 1번대가 파손 분실이 많으니
저렴한거 메이커 중고로 시작하심히
어떨찌 내림은 부지런한 낚시 대물과 틀려서 성격도 중요
참고로 잉어도 내림으로 하면 아마 두배는더 손맛 목줄은 0.5호 합사줄 있어요
도움이 될지 즐낚
열심히 공부해야죠 ㅎㅎㅎ
내림대는 중고로 구입하세요~
내림대 특성 상.. 중고의 경우 50% 가격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하심 입문용으로 하나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입문하시다니 국산대 특작수로 노지에서 사용하시려면 15척이상을 권합니다
월척보다는 붕어세상에 가시면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입문이라 첨부터 좋은대 구하기는 그렇고 해서 장터 기웃거리며 15~18척 제품 찾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관심 감사 드립니다. 꾸벅
대는 흑일색하심되구요...저렴해요... 원줄 1호. 목줄 0.6정도,,,하셔서...그냥 하심됩니다.
김상고낚시 가시면 마력줄 있으니 그거하심되구요..찌도..저렴한거 많습니다..2-3푼정도 한개 구입하시고...전자찌도 부성전자찌..싸고 개안습니다...요거 1개...이렇게만 구입하시고...출조해보세요...
좌대 이런거는 난중에 생각있으시면 하시고 간이의자도 충분합니다..
노지는 15척이상(포인트에 따라 12척 정도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시마노의 경우에는 카스미, 다이와는 양주 라는 제품이 일산브랜드로서는 저렴한 보급형입니다.
찌: 튜브톱/ 잡어가 많지 않은 경우라면 4푼이면...
가격대는 놀라울 정도로 저가와 고가의 폭이 큽니다.
보통 추천하는 가격대는 5만원대 정도입니다.
입문용으로는 일본브랜드이지만, 중국에서 제조한 제품들로 보통 만원에서 이만원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천원에서 백원빠지는 것들도 있습니다.
여러개 사실게 아니라면 튜브톱이 활용도가 많을 겁니다.
라인: 원줄이 1호면 목줄은 0.5호(이 시기에는 원줄 1.5호 목줄 0.8호도 좋을 것 같고요. 겨울 하우스에서는 원줄 0.8호 목줄 0.4나 0.3호도 추천하시더군요)
원줄은 중층용품 전문점에서 인지도 있는 제품을 구입하시고요. 개인적으로 믿음 가시는 줄이 있으시면 그걸로 하셔도 무방하겠네요.
목줄은, 일반적으로 토레이 스탠다드를 많이들 사용하십니다. 사용하시면서 마음에 드시는 것으로 옮겨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늘은, 오너(owner)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우동용, 우와즈리 방지용, 표층용이지만 바닥용으로 응용가능한 것 등등이니 구입시 잘 읽어 보십시요.
크기는 5호를 기준으로 삼아서 여건에 따라 위아래로 옮겨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늘도 사용하시면서 마음에 드는 다른 제품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받침대는, 전층용 받침대가 따로 나옵니다. 받침대에 주걱을 연결하고 클램프(만력)에 받침대를 꽂아서 사용합니다.
만력이나 받침대를 구입시 주걱이 포함된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포함되지 않은 경우에는 따로 구입하셔서 받침대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직접 사포 등으로 다듬어야 합니다.
받침대의 길이는 15척이면 1.5미터/ 18척이면 1.8미터/10척이면 1미터 이렇게도 추천하시던데요.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받침대의 재질은, 카본이 있고요. 대나무도 있습니다.
대나무의 경우에는 1개만으로 이루어져 있으면 보통 짧은 척수용입니다.
1개로도 사용할 수 있고, 두 개로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면 예를 들어 단척에서 15척까지 사용가가 될 수 있습니다.
카본 받침대의 경우에도 어느 척수에서 어느 척수까지 사용가능한 지 확인하시고 구입하십시요.
바닥낚시용 받침대와 뒷꽂이를 그냥 사용하셔도 됩니다.
받침대와 연결된 클램프(만력)를 고정시킬 부분이 필요한데요.
손맛터의 경우에는 그런 부분을 만들어 놓은 곳도 있고, 목좌(놀이판)를 따로 만들어 놓은 낚시터도 있습니다.
그러한 것이 없다면, 개인이 놀이판을 준비하든가, 소좌, 대좌, 왕좌 등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목좌를 제외한 좌대는 노지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바닥낚시에서의 의자와 받침틀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아직 이러한 좌대를 구입할 의향이 없으시면 바닥낚시용 받침대와 뒷꽂이를 사용하십시요.
좌대는 스노픽이라는 일산이 기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떡밥은, 마음에 드시는 것. 어분계열이면 유료낚시터에서는 문제없는 것 같습니다.
노지에서는 바닥권이면 생미끼든 떡밥이든 마음대로 사용하시면 되겠지만, 그래도 입문자면 정통으로 배워보시는 것도 ...^^
스토퍼(찌멈춤고무), 유통찌고무(구멍크기를 확인), 편납홀더, 편납, 오링이나 도래, 수심측정고무
전층낚시대 천케이스에는 낚시줄을 감는 부분이 없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원줄을 감아 놓을 수 있는 자세? 자새? 원줄감개가 필요합니다.
나무로 만든 것도 있고요. 메이호 같은 태클박스전문회사가 만든 플라스틱도 있습니다.
찌가 많아지면 찌케이스도 있으면 좋겠지요.
멋진 찌케이스가 중층낚시를 더 매력있게 만들기도 하겠지만...
낚시대를 넣을 수 있는 가방과 떡밥과 소품을 넣을 수 있는 가방은, 올림낚시와는 달리 오렌지색, 빨간색, 푸른색등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노지에서 필요한 것이 파라솔과 파라솔만력
그리고 중층낚시용 뜰채 등등등
천천히 하나하나 알아보시면서 마련하시기를 바랍니다.
12~15척 정도되는 내림대
그리고 꼽기식보다는 뽑기식을 권장합니다.
내림낚시는 장비 교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빈바늘이나 무바늘 찌맞춤으로 찌톱을 올림낚시보다 더 나오게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고 봅니다.
봉돌이 바닥에 닿으면 ---> 올림낚시(찌가 올라간다)
봉돌이 바닥에서 뜨고 바늘이 그 아래에 위치하면 ---> 내림낚시(찌가 내려간다)
봉돌이 바닥에 닿고, 바늘도 바닥에 누워 있지만 낚싯줄이 봉돌을 통과하여 자유롭게 움직이면 ---> 역시 내림
바다 찌낚시는 대부분 내림낚시, 간혹 올림낚시도 하시지만 제한적일 겁니다.
다들 아시는 내용이지만, 아는 체 해보았습니다.
일단 현재의 채비에서, 찌 하나 바꾸는 정도로도 큰 변화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것으로 조과에 현저한 차이가 날 것이라는 기대는 일단은 자제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기법이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조사님의 경험이 안겨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 제품을 기준으로 말씀드린 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지만, 비슷한 중국산을 애용하시는 것으로 압니다.
일단 가지고 계시는 장비들을 이용하시고요.
찌만 구입하여 어떤 것인가 확인해 보시든가,
아니면 낚싯대와 찌를 구입하여 어떤 낚시인가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것이 저렴한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
국산업체 중에서는, 차이조구의 '문주' http://www.cha-e.kr/src/products/products_list.php?product_category_id=47
2번 3번대가 퉁퉁 튕기는 손맛을 원하시면 '묵혼'
찌는 남촌찌 (올라운드용)
제어방법의 문제겠지만 차이조구의 어느 제품이든 향어 50정도는 애 좀 먹으면 건져냅니다. ^^
손잡이대 부러진 사례도 있다고는 합니다.
강제집행대는 따로 알아 보십시요
붕어세상(http://www.fishingk.com/)에 있는 알뜰장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사기나 제품하자를 사전에 알 수 없는 점들이 있으니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개인적 의견입니다.
그리고 이곳도 많이들 찾으십니다. http://www.kimsanggo.com/
입문시 저도 다른 분의 추천으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저곳 다니시면서 좋은 정보 구하셔서 궁금증 해소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