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비싼 고가의 중층대는 물론이고 고가의 찌
낚시대랑 찌라면 성능이나 손맛에서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긴하는데
클램프, 받침대, 타마오키, 뜰망, 도구함 보여주면서 가격 말해주시는데
아직 써보지 않은 입장에서 볼 땐 기능상의 차이는 없을것 같은데
이렇게 비싼 장비들이 존재하는게 다른 뭔가가 있는것 같습니다
궁금하기도 하구요
중층의 세계는 다른 뭔가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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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편의상 무게감과 강도등을 생각해서 가격이 결정되는것이겠지요...
국산과 수입차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ㅎ둘다 달리는데는 차이가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가격차이가...
여유되시는 선에서 구매하시고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것고 아니니 천천히 필요한 물품 선택잘하셔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재미로 한다면 적당한 선이면 충분하고요
경기용이라면 베스트 옵 베스트로 가겠죠 ᆢ
성능이나 기능면으로 가격을 따지면
90%가 10이면 92%는 15, 95%는 20, 98%는30,
99%는45, 100%는60 이렇게 가격이 상승하지 않을까요
갈수록 가성비는 떨어지겠지만,
최고를 추구하면 끝이 없겠죠 ^^
물론 좀 고가의 장비가 더 좋은 면도 있지만 일본산 수제 타마오끼라고 5~60만원, 수제 뜰채라고 5~80만원은 성능 차이 전혀 없고 100% 허영 또는 저질 자기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가격에 따른 가치가 있는 것이 낚시대와 찌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18척 넘어가는 장척이 아니라면 고가낚시대 살 필요없고, 찌도 일부 가격이 비싸면서 좋은 찌가 있지만 찌가격 붙이기 나름인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찌의 경우 3푼미만의 저부력이나 초저부력찌로 겨울하우스에서 낚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 차이는 확연히 줄어든다고 봅니다.
고부력찌로 갈수록 찌의 성능 차이는 많이 줄어들고, 또한 바닥층이 아닌 띄우는 낚시에서도 그 차이가 많이 줄어듭ㄴ디ㅏ.
결론적으로 낚시대는 가성비 좋고 A/S좋은 국산낚시대로, 찌 역시도 저렴한 녀석들중에서 자기 낚시스타일에 맞춰서....^^
참 가짠코 웃기더군요~~
더 웃긴건 일주일에 3~4번 정도 나오더니 한달 지나고 안보이더라구요~~
전 조금 다르게 생각해서 적습니다..
전 고가의 장비 긍정적으로 봅니다..
뭐 필요하다면요..
전 개인적으로 가벼운 장비를 선호합니다..
근데 또 노지만 다녀요 ....(__)
아시다시피 노지는 잉어가 걸릴지 아님 밑걸림이 심할지 또 수초에 걸릴지..
어떤 상황에서 낚시할지 모르져..
그런상황에서는 낚시대가 질기고 튼튼해야합니다..
근데 전 거기에다 가벼운걸 원해요 엘보땜시 팔아파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비싼걸 쓰게되더군요..
저도 첨에 국산 저가제품썼어요..
4짜 떡도 잡고 좋았져..막써도 부담없고..
근데 엘보가 걸리니..바로 스톱되더군요..
전 그래서 개인적으로 고가의 장비도 사람에 따라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낚시용품 자체가 거품이 심하다고 생각해요..
뽀대가 별 필요가 없다면..살림망이나 클렘프 등등
낚시용품은 효율적인게 좋다고 생각해요..
다만 낚시대는 고가의 제품의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게 정신건강이나 추후 팔때도 좋습니다
전층꾼들 어느정도 낚시 하시면 국산 잘안봅니다
저도 처음할때 국산 특작수로 시작했는데 한2-3년 하니 가방엔 일제만 있더군요
지금은 다 팔고 그때 안팔린 국산대 몇개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가의 낚시대 찌등등 성능이나 손맛 차이있습니다
그랜져로 서울을 가든
벤츠로 서울울 가든
가는 목적지는 같지만,,
가는 길에 놓인 여러 상황이 틀리겠죠...
미묘한, 아주 미묘한 만큼의 밸런스의 차이 정도가 느껴집니다. 점차 경험이 쌓이면 더욱 큰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만, 그것이 과연 그런 큰 가격차이의 이유가 될까라는 점에서는 회의 내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저 위에서 다른분이 말씀하신 개인적인 만족이라는 부분에 상당히 공감을 합니다. 다만 싼 낚싯대가 더 질기고 튼튼하다는 말씀을 하신 분께는 동의를 쉽게 할 수가 없네요.
기실 유능제강- 혹은 이유제강이라고도 합니다만, 극한의 상황에서 대물 붕어 혹은 빵 좋은 잉어를 만난다면 부드러운 대로 달래가며 끌어낼 수도 있습니다. 주변에 장애물이 많아 부득이 강제진압을 하여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리고 느긋하게 손맛을 즐기실 요량이라면 어느 정도의 투자를 하시는 것도 나쁜 선택일 것 같지는 않군요.
모든 것이 일체유심조 아니겠습니까? 결국은 자신의 정서와 형편에 맞게 즐겁게 즐기시면 되리라 생각 됩니다.
늘 안출 즐출 하십시오.
안돼면 어쩔수 없고 아닌지...
내림 요즘 한창배우는데 재미있긴 하네요..
예전엔 저 바쁜 낚시를 왜 하나 엿는데.
짬낚으론 최고네요.
민물대랑은 틀립니다
낚시대는 중급정도 면 적당하죠.
중급이상가면 미묘한 차이죠 가격폭도 많이 크고
다만 하급은 손대지 마세요 팔에 무리도 가고
장척으로 가면 갈수록 중급도 팔에 무리가 가요 내림배우실꺼면 한 15~18척정도에서 아래도 하시면 재미난 낚시 하실수 있으실듯
18척 이상은 사실 고가대가 좋긴합니다. 차이도 많이 납니다.
그리고 저도 아주 고가대는 자기만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뽀대나 도장 또는 대나무 합성간이라던가 이런거 사용하면 자부심이랄까
저도 합성간 안써봣습니다. 너무 고가여서 ㅠㅠ 안써보고 글쓴다고 머라그러진 마시길~!
주절주절
별차이없다는분은 별로 안해보신분들이거나 아님 던져놓고 노시는분들일 거라 추측
뭐 자기돈 주고 만족한다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다만 뭔가 맞는 예는 아니지만 '튜닝의 끝은 순정'이란 말이 있죠. 많은 분들이 취미생활에 엄청나게 투자를 하다가도 뭔가 계기가 트이면 또 그냥 보편적인 제품 쓰면서 만족하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낚시대도 초고가대 이거 저거 쓰시다 결국 허망함을 느끼고 뭔가 자기한테 맞는 중고가대 제품으로 다시 넘어오신 분들 많으실겁니다.
일~이천 원이나 할듯 한 톱 굵은 싸구려 중국제
막찌에 4호 정도 되는 나이론 싸구려즐로
연달아 고기 걸어 내는걸 본 적 있습니다.
그옆 이십여 미터 떨어진곳에는 저수지가 자기들
만의 야유회 장소인듯이 거의 매일 떠들던
중층꾼들은 그날 따라 쥐 죽은듯 조용했구요.
튀울 낚시하는듯한데 목줄은 바닼채비 더군요
실력이나 체력을 돈으로 대치하는 것 까지는
이해해줘야 하지만, 때지어 다니며 인간이
잘난 것인양 설치는 것은 보기가 별로였습니다.
내림이나 중층 도입기에는
흔히 보이던 모습였습니다.
다 일본 모 떡밥업체에 농락당하는 몇몇 이름
떠벌이던 낚시꾼 농간에 휘둘린 탓이지요.
남이 뭘 쓰던 그게 뭐가 중요하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편적인 자기 경험으로 싸잡아서 얘기를 하네...
중층대 누가좋더라 뭐가좋더라 다부질없죠 아무리좋아도 제손에맞지 맞지 않어면 애물단지댑니다
또 낚시가 일본에서넘어와서 소위 공방제품 수제품은 소장목적어로 구매하는경우도더러있죠
죽간대 수제품8척이 몇백만한답니다
중층낚시문화는 우리네랑다릅니다
님들은 강포 왜사용하심니까
이게 답인것같은데요
고기 잘잡을려면 그물질이 최고아닐가요??
붕어세상 들어가면 일제에 대한 이야기만 주를 이루는... 고기 많이잡았는 이야기는 잘하지 않내요..
모든취미는 하지 않는 사람이 볼땐 다 미친짓입니다.. 이해를 못하죠...
중층도 민물낚시 입장에서 이해하기 힘든 먼가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걸위해서 비싼돈 주고 사는게 아닐가요(자기만족,허영심)
더 특이한건 월척에선 중층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 약간의 천대시하는(?)분위기인데 중층하는 카페,사이트에선 이런글 본적이 없내요...
어느것이 잘났다 좋다가 아닌 그냥 취미일 뿐입니다. 백마넌짜리 7척으로 피라미 걸어서 행복하다면 그날 낚시는 행복한게 아닐가요??
다만 민물낚시보다 중층낚시가 다소 소란스럽고 시끄럽고 장비자랑질(?)이 많아 민물낚시 입장에서보면 꼴불견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바닥꾼이 보기에 중층꾼이 어떨지 몰라도..
그런식으로는 사실 일반인이 보기에 바닥꾼 보기도 마찬가지입니다.
28칸 넘어가면 낚숫대 가격 20만원.. 30만원.. 풀썩풀썩 기하급수적으로 뛰죠.
근데 취미란게.. 어차피 직업도 아니고, 다 자기만족. 재미있으면 그만아니겠습니까.
한때 '프로츄어' 라는 말이 나돌기 시작했던 시초.. 사진. dslr 세계에서도 '장비병' 여러가지 비꼼이 있었는데.
점점 완화되어 현재는 사진이란 본질을 떠나 '장비' 그 자체에 올인하는것도 좋은 취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단! 남들 장비가지고 무시하지 않는 다는 가정하에...
비슷한 경우로. '얼리아답터' 란 것도 있구요..
오히려 역으로 비싼 장비. 혹은 걍 장비 교체하는 재미, 기호를 가진 분들을 무시하는 풍조또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딱 이런 표현이죠. '그런 고가 낚시대? 고가장비 쓰면 고기 잘잡힙니까?'
고기 잘잡으려고만 쓰는게 아니죠... 걍 재미로,쓰고싶으니까, 이쁘니까, 맘에드니까, 투자해서 쓰는겁니다.
서로서로 존중하자구요.~
우르르 때로 몰려 다니며 자신들이
뭐 대단한 낚시 하는 양 시끄러웠던
것은 사실이죠.
나도 하우스에서는 내림을 하므로
중층장르를 비난하려는 의도가 없습니다.
요즘은 그런 분위기가 덜한 듯 합니다만
장르 자체가 그런지 좀 시끄러운
측면에서 구별되는 건 사실입니다
고가의 일산 장비를 사용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 경우에 따라서는 가볍고 좋은 일산 낚시대를 본인도 선호는 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고가장비 쓰는게 맞다고 보는 1인 입니다.
떡붕어 전용터가 아닌 일반 노지에서 18척이 짧아서 21척을 구입할려니 워낙에 고가라서 엄두를 못내고 있지만요.
사실 중층 장비 거품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걸 어쩌겠습니까? 필요를 느끼면 구입하는 거고 아니면 안하면 되고...
위에서 들 잘 설명을 해 주셨네요.
18척이상 넘어가는 중층대 1시간만 하면 국산대 꺽어 버리고 싶은심정일것입니다
처음에는 그냥쓸만하다가 무게감이 찿아오면 포기하고 접읍니다 결국은 2중 투자했읍니다 18척이2대..
저도 다이와 열화 18척 사용합니다 하루종일해도 가벼워 선호합니다
가격이 백단위라 말하기 뭐하지만 쓰는사람은 이유가 있읍니다
너무삐딱한 댓글이많아 씁쓰레 합니다
돈있으면 비싼거 사서쓰는거고 아님마는거고~~
허세부리려고 사는분들도 꽤 있다 봅니다.ㅎㅎ
1% 만족을 채우기 위해서 100%를 과감히 투자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투자대비 얻는 이득을 따져보고 자기만의 기준으로 결정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물론 실제로 좋은 점을 전혀 느끼지 못하지만 허세를 부리기 위해 불필요한 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겁니다. 아무리 그래도 하나를 보고 전체를 그런쪽으로 매도해나가는 일부 댓글은 좀 아닌 것 같네요. 그럼 비싼 장비 쓰면 허세쟁이~ 뽀대쟁이?? 이상한 공식이 존재하는 것 같네요... 허세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자신의 취미 생활을 함에 있어 자신의 형편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혹은 다른 일부를 포기하면서 낚시에 투자하면서 조그만 것에도 흐믓해하는 나름대로의 취미생활 방식으로 그냥 봐주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중층낚시한지 4년가까이 됩니다
나이50넘어 별취미는 없고 시작한것이 낚시입니다
일산낚시장비가 고가이라 자기만족도 공감은 합니다만 일산낚시대와 장비는 차이가납니다
몇년하다 보니 장시장비는 일산장비로 갖추어져 있습니다만
비용지불에 후회는 없습니다 그만큼 낚시가 이제 취미를 차지하고있어서인가요
주말이되면 낚시 팀들과 낚시를 기다리는 것이 한주의 삶의 희망입니다
나름 일산대의 표한 손맛은 우리낚시대와 차이가 있습니다